[리뷰] [건담 W Endless Waltz] 거짓말은 안했다

[지나가던 ??]

그동안 호구로 이용당한 설욕을 위해서인지 처음에야 당황했지 뭔가 즐거워 보이는 듀오 

 "때리라고만 했지 내가 반격 안한다는 예긴 안했다."

결국 호구는 호구였습니다. 요즘엔 히이로 같은 애들이 듀오 같은 애들한테 개그로 휘둘리던데 얘낸...ㅋㅋ

그동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유형은 악행으로 주로 봤습니다. 큐베라던가, 키리츠구라던가, 키레이라던가, DJ사가라 등 어째 죄다 우로부치 作이... 근데 개그쪽으로 쓰인 캐이스 좀 없나 했는데 있었군요. 생각해보니 무한도전에서도 가끔 이런게 있었네요. 이거처럼 개그거나 혹은 간지용으로 쓰인거좀 없을려나...

[지나가던 ??]

그러게요. 듀오가 도와주겠다고 하니 히이로는 필요없다고 하고 다음날 허락도 없이 막 수리 끝난 데스사이즈 부품으로 윙 수리한 뒤 떠나버렸죠.

[그라우쉐라]

같은 레이싱 팀 소속일때 쳐맞았던거 되갚는 히이로 인성 수준 ㄷㄷ

[지나가는 경찰서장]

신죠와 카가였군요...그러고보니.

[스펜터]

헌데 그 때 처맞은 걸 생각하면 한 대에 한 대로 끝낸 히이로가 오히려 대인배에 성자.

[수준김피카츄]

저러고도 히이로한테 어울려주는 듀오가 진짜 성자.

[데스사이즈헤]

괜히 키라키라 아스란이 등장하기 전까지 건담계의 대표 커플이었던 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