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변화의 스토리입니다.
참고로 3장에서는 사랑 이야기가 크게 없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액션이 대다수라 제 기준으로 오히려 시즌1 시즌2 보다는 훨씬 재밌습니다.
때문에 자잘한 부분도 살짝 추가하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이 글은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감상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즌2에서 발생한 조화의 집중으로 인해 인간계에서는 정령들과 함께 공존하게 됩니다.
그 사건 이후부터 갑작스레 나타나게 된 에어벤더들
제일 처음부터 아앙의 큰아들이자 텐진의 형인 부미가 에어벤딩을 선보입니다.
한편 코라는 아바타로써 자신의 임무를 하는데 그것은
공화국 도시 곳곳에 나타난 정령들의 덩굴로인해 공화국 시민들이 항의를 하게되어 덩굴 처리를 맡게됩니다.
하지만 도저히 해결할 방법을 못찾습니다.
(이번시즌 끝날때까지)
볼린은 마코와 공화국에서 생활했었는데 덩굴로 인해 코라와 함께 공기의 사원에서 머물게됩니다.
그 외 텐진의 형제들 또한 포함됩니다.
마코는 린 베이퐁의 직속 형사로 일을하게되어 모두와 떨어져 생활합니다.
책상밑에서 자는게 일상.
그러다 한 시민의 연락을 받고 출동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에어벤더를 만나게됩니다.
(중략)
코라와 아사미는 더이상 지긋지긋한 남자들에게 얽매이지 않고
오붓한 여자들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면허증 조차 없는 코라에게 운전을 시키려하는 아사미.
(코라에게 운전대를 맡긴걸 후회했어야했다.)
하마터면 둘이서 나란히 훅 갈뻔합니다.
(중략)
그리고 어느 한 감옥에서 또 다른 에어밴더가 생겨납니다.
그의 이름은 자히르.
이번 시즌의 매우 강력한 적입니다.
조화의 집중으로 인해 그에게 또한 에어밴딩이 생겨 감옥을 탈출하게 됩니다.
감옥에서 탈출한 자히르는 라바밴더인 가잔을 빼내갑니다.
이번 시즌에서 부터 생겨난 어스밴더 중 유일하게 라바밴더를 할 수있는 자입니다.
워터밴더인 밍후아(밍화).
그녀는 두 팔이 없는 맨몸인 상태인데 워터밴딩을 하여 팔보다 더욱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워터밴딩을 이정도까지 사용 할 수 있는사람은 아마 밍화가 처음이 아닐지..
(나중이지만 코라의 아빠 또한 이런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중략)
새롭게 발생한 에어밴더들을 찾기위해 비행선으로 여행을 떠난 코라 일행
어느 한 마을에 있다는 에어밴더를 끌어 들이기위해 길거리 공연을 합니다.
텐진 본인이 나선 에어밴딩 쇼
에어밴더 스승답게 굉장히 멋진 쇼를 보여줍니다.
코라는 마코와 짠 쇼인데 쌓인게 많은지 실컷 괴롭힙니다.
쇼가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돌아간 후 카이라는 소년이 자신이 에어밴더라고 밝힌 후 스스로 데려가길 원합니다.
에어밴더는 둘째치고 거짓말쟁이에 순 사기꾼인 카이.
자신의 부모님을 잃고 무법자들에게 쫓기는 중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가
카이를 뒤 쫓은 보안관의 말을 듣고 정체가 밝각됩니다.
행실은 나쁘지만 이런 아이를 차마 감옥에 보낼수 없어 코라가 데려가기로 합니다.
(사실 에어밴더라는 이유라서 그렇지 그게 아니었으면...)
그런 카이를 지노라가 한눈에 반해 버립니다.
솔직히 카이가 조금 잘생기긴 함.
(중략)
흙의 나라 바싱세로 온 카이는 아주 대놓고 도둑질을 합니다.
그것도 에어밴딩을 써서... 머리가 참 잘 돌아갑니다.
그렇게 해서 얻어낸 돈으로 호화로운 잠자리에 만찬까지 즐기는 굉장한 녀석.
(중략)
마지막으로 자히르 일행이 풀어준 컨버스천 밴더 플리.
자히르와 연인 관계입니다.
그녀는 이마에 있는 제3의 눈(?)으로 밴딩을 하는 굉장한 파괴력을 지녔습니다.
(어디의 3눈을 가진 천 머시기 분 보다 강한 듯)
주코의 드래곤이 한방에 당할정도의 위력.
(중략)
바싱세를 떠나 마지막으로 도착하게 된 금속의 도시 자오푸
메탈밴더들이 살고있는 도시 입니다.
자오푸의 지휘자인 수 인(수) 베이퐁
린 베이퐁과 같은 토프 베이퐁의 딸이며 서로 사이가 매우 안좋습니다.
수 베이퐁의 딸인 오팔
자오푸에서 생겨는 에어밴더 입니다.
그리고 볼린을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립니다.
(지노라도 그렇고 오팔도 그렇고 어째 여자들이 남자를 한 번 보자마자 반하는지 참...이해가 안가네.)
함께 다정하게 식사하는 볼린와 오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사실 글쓴이는 마코가 ㅈㄹ같은 카사노바인 기억이 매우 강력하게 남아서
볼린에게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시즌3을 다시보기 전까지 몰랐습니다.
화장실에서 대화중인 형제.
마코가 오팔과 볼린이 함께있는 것을 보고 서로 잘 어울린다는 대화로 이끌자
볼린은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합니다.
"맞아. 네 취향은 멍청한 무버 스타나 정신나간 얼음 공주님 이였지."
이 말에 볼린은 양심이 찔립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진저와 에스카보단 오팔이 나을거라 생각한 볼린
곧장 오팔에게 다가가 느끼한 작업멘트를 날려줍니다.
하지만 오팔은 볼린의 그런 모습보단 평소의 모습이 훨씬 더 보기좋다고하며 진절머리가 납니다.
곧바로 사과하며 사실대로 부는 볼린.
두 사람의 관계는 이렇다 할 정도로 단 하루만에 가까워집니다.
(연애가 이렇게 쉽다니..)
(중략)
공기의 사원으로 돌아온 지노라와 카이.
이 두사람도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나란히 함께합니다.
매우 잘 어울리는 커플이지만 지노라와 오팔은 아무래도 금사빠가 아닌가 의심이...
(중략)
오팔이 에어밴딩을 배우기 위해 공기의 사원으로 가게되자 볼린은 매우 아쉬워 합니다.
(단 하루만에 사랑하게 되고 단 하루만에 이별을 하게 되는데 영원한 이별도 아닌 장거리 연애라 봐야합니다.)
손수 음식도 먹여주는 사이.
연애가 이렇게 쉽습니다. 여러분!!!!!
이래서 2D를 파야합니다 ㅠㅠㅠㅠ
3장의 사랑 이야기는 딱 여기까지입니다.
그 이후로는 모두 본편 스토리 내용이며 액션신이 허다합니다.
새로운 커플이 생겨서 보기는 좋은데 여자들이 어떡하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 참..
지금 다시 보게되니 이해가 안돼네요.
그래도 망할 마코랑 엮일바엔 이게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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