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촬]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박력 넘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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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인류의 목숨을 위협하는 버그스터로서

히이로, 타이가, 니코 3명의 라이더들에게 절제당할 위기에 처한 뽀삐.

그 때 에무가 맥시멈 마이티 X의 아머로 파라드를 잡아둔 뒤 나와서

뽀삐를 해치려고 하는 라이더들을 가로막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포기한 듯한 뽀삐와

그녀를 필사적으로 설득하는 에무의 노력이 이어지고.....

그러던 중에 에무, 천재 게이머 M일때처럼 목소리를 아주 낮게 내리깔더니

변신을 풀고는

 뽀삐의 버그바이저 츠바이를 자기 몸에 갖다대고

자길 공격해보라며 외치는 에무.

 그러나 뽀삐는 결국 에무를 공격하지 못하고 자신의 버그바이저 츠바이를 내던졌습니다.

그리고 본심을 털어놓았죠.

자신은 그저 다 함께 도레미파 비트를 하고 싶다고.....

 "하자고. 모두와 같이."

 그 순간 울린 게임 클리어 팡파레.

 그로 인해 뽀삐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모두 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뽀삐가 다시 아군으로 돌아왔음은 당연지사.

28화를 처음 볼 때

에무가 버그바이저 츠바이를 자기 몸에 갖다대고 뽀삐한테 공격하라고 외칠때

엄청난 서스펜스가 온몸을 감싼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에무가 초반의 반푼이에서 이렇게 박력넘치는 캐릭터로 잘 성장했다는게 보여서

마음이 들뜨기도 했죠.

 그런데 뽀삐를 돌려놓자마자

이번에는 에무가 파라드한테 몸을 빼앗기는 전개가 될 줄은

예상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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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에무는 뽀삐도 크로니클 가이드할때 컨티뉴불가라는 룰을 안알려줘서 간접적으로 사람을 희생시켰는데 파라드만 직접죽였다고 혐오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당시 파라드가 자신에게 태어난 버그스터라는걸 몰랐단것과 뽀삐는 아군이였다 적이 된 케이스니 이해는 가지만요

[동방몽상가]

그건 뽀삐의 의도가 아니라 러블리카의 세뇌때문이었으니......

[멜라스틴]

파라드처럼 자의적으로 죽인게 아니라 세뇌당한 상태였으니까요. 그리고 에무는 파라드가 자기몸에서 나왔다는걸 안 후에도 파라드를 갱생시키기 전까지는 계속 혐오했었죠. 크로노스와의 싸움때도 협력 거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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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자체가 의외로 연기파죠 주변인물 낚은적은 한 두번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