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제멋대로 황제]

미사토가 항상 갖고 있던 목걸이를 줬던건 신지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거겠죠. 하지만 그와 동시에 하는건 키스를 한건 작별..이별의 선물을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이제는 신지를 못볼것같으니 키스를 선사한거 같은데 애한테 키스라니.. 역시 미사토는 보호자 자격이 없네요.

어떻게 보면 미사토가 애를 상대로 저렇게까지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된대는 미사토가 신지한테 과몰입과 미사토가 갖고 있는 감성적인 부분이 과하개 넘치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애요 아버지와의 관계나 과거나 상처받는 모습을 보면 자기 모습을 보는거 같으니까 신지를 보면서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고 그렇게 많이 빠지다보니까.. 보호자지만 

타인인데 미사토가 하는 행동은 마치 자기자식을 감싸듯 그렇게 행동하거든요. 신지를 위해 가장 눈물을 많이 흘린 사람도 미사토고.. 아마 미사토는 신지를 위하서라면 

자기 목숨도 바칠수 있을꺼에요. 실제로 위의 장면에서 그걸 보여줬고 암튼 미사토가 신지한테 많이 몰입하면서 키스까지 하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루리링폰]

요즘 신극장판 꼴보면 대놓고 막장으로 가서 그렇지 오히려 이게 나은거 같기도 함
특히 2호기 전투신만큼은 압권

[가시나]

압권이지만..

[아이린 ~*]

따로 편집해놔서, 수십번은 본 명장면..

[The메카]

슈로대 알파에서 저 장면 이후에 신지도 살아돌아오고 미사토도 살아있어서 서로 뻘쭘 뻘쭘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ㅋ

[스펜터]

저 때의 미사토는 어디로 가고 폭탄 목걸이나 채우는 여자만 남았단 말인가...

[루리웹-797080589]

구판이라 Q의 그분하곤 다른 인물입니다.

[야가미 하야테]

저 상태까지 꿋꿋이 버텼다는게 대단..

[루리웹-797080589]

중학교때 보고 멘탈 가출한 작품.

[슈트룸포겔]

슈로대 알파때 저상태의 미사토를 구하러오는 왕자님이 무려 "아무로레이"입니다 ㅋㅋㅋ

세일러문(미사토)을 구하러나타난 턱시도가면(아무로)의 패러디.

[보컬 Jang]

초5학년때 봤었네요.
보고 나서 한동안 에반게리온이고 나발이고 애니 못봤었습니다.

[루리웹-7277046676]

실제로 신지한테 몸을 바치려고도 했었던 여사 분인지라..여러모로 구판 에바는 등장인물들이 다 정신상태가 말이 아니죠

[lovemyowngame]

어릴때 봤는데,연출에서 쇼크 먹었죠.

[해적왕☆프리덤]

결국 신지는 어른의 키스를 반밖에 못했....

[po잉여wer]

저 장면후에 바로 나오는 2호기와 양산형과의 전투씬의 ost 인 g선상의 아리아가 잊혀지질 않네요. 저 장면에서 나오는 ost도 그렇고... eoe 노래는 전부 들으먼 괸시리 슬퍼지면서 뭔가 무너저 내리는것만같은 기분응 불러 일으키는게 참 신기하던

[GrayGhost]

Thanatos, G선상의 아리아,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등등
주변에 권했지만 난해하다고 이해못한 사람은 많지만, 노래만큼은 명곡 인정하더군요.
지금들어도 장면 하나하나가 머리속에서 재생되네요.

[모또킹그]

작중 카오루를 뺀 모든 인물들이 하나씩 결점을 안고 있죠. 카오루처럼 하나의 온전한 존재인 다른 사도들과 달리, 여럿이서 하나인 릴림은 완벽하지 못하니까요. 미사토는 그런 면을 잘 보여준 캐릭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