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가와 사와가 나베시마의 가족을 데려가기 위해 서도에 갔을때 만난 나베시마의 딸.
귀여운 건 물론이고 실뜨기도 아주 좋아하네요.
정말로 아빠를 좋아하는 듯한 그녀는
실뜨기를 잘해서 아빠한테 칭찬받을 거라고 순수한 웃음을 지으며 말했고
그런 그녀를 본 류우가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빠를 다시 만난 딸은 실뜨기를 보여주면서 웃지만
정작 아빠는 두 번씩이나 스매시로 개조당한 것에 의한 부작용으로
가족을 기억 못하는 상태.
보다 못한 류우가는 딸이 아빠한테 칭찬받고 싶어서 매일 실뜨기를 연습했다는 걸 말해주면서
자긴 아무래도 좋으니까 최소한 가족만이라도 떠올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 때 센토....
특유의 '이과 감성'으로 여자아이를 달래주면서
엄마와 함께 아빠에게 새로운 추억을 심어주라고 조언했습니다.
언젠가 잃어버린 추억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길.....
빌드 4화에서는 블러드 스타크, 수상한 점장 외에도
나베시마의 가족들에게도 눈이 가더군요.
(특히나 나베시마의 어린 딸이....)
그리고 윗 짤에서 센토가 밝게 웃는 모습에서
그저 남을 돕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그의 성격에
'보답을 바라는 건 정의가 아냐'라는 센토의 말 덕분인지
자기는 아무래도 좋으니 가족들 만이라도 기억해달라는 말을 한 류우가의 일련의 변화까지....
정말 훈훈해지더군요.
그러다 조금 안 가서 도둑맞은 판도라 박스 패널 중 1개가
비밀기지에서 발견되는 바람에 다시 무거워지긴 했지만....
(IP보기클릭)203.228.***.***
나베시마때문에 자신은 누명쓰고 애인까지 사망하게된 원흉인데 그런반응이면 대인배죠...
(IP보기클릭)125.181.***.***
(IP보기클릭)203.228.***.***
나베시마때문에 자신은 누명쓰고 애인까지 사망하게된 원흉인데 그런반응이면 대인배죠...
(IP보기클릭)6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