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마지막에서 히비키에게 깃든 신의 힘
아담은 더러움 없는 영혼만이 신의 힘을 깃들게 한다고 말했고
생 제르맹은 태아나면서 부터 바랄의 저주를 받고 있는 인류는 신의 힘을 깃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히비키에게 신의 힘이 깃들었나?
1기 초반에 카나데에게서 떨어져나간 건그닐의 파편이 히비키의 몸에 박혔고
그것 덕분에 히비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유물과 융합한 인간이 됩니다.
피네는 인간과 성유물의 융합으로 커스토디언이 걸었던 바랄의 저주에서 벗어 날수 있다고 생각했고
더 나아가 그들과 비슷한 힘을 가질수 있다고 말합니다.
덕분에 2기 시절의 히비키는 다른 심포기어 장착자들과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힘을 발휘 할수 있었죠.
하지만 그 힘에 대한 부작용으로 점점 성유물이 몸에서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히비키는 서서히 죽음을 향해 가고 있었고
그대로 두면 인간을 포기하거나 죽을 상황이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해결책이 하나 등장하니
바로 거울의 성유물 신수경
빛을 굴절시켜 모습을 숨기는 능력과 성유물을 무효화 시키고 파괴하며
고대로부터 마를 물리치는 힘이 있다고 전해지는 성유물이라고 하는데
이 마를 물리치는 능력은 제 생각에는 히비키의 건그닐 처럼 처음에는 그런 능력이 없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성질이 변질되어 생긴 철학병기로써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성유물로 심포기어 장착자로 변신한 것은 히비키의 절친(이라쓰고 정실이라 읽는다) 코히나타 미쿠
히비키가 미쿠를 구하는 와중에 둘은 동시에 신수경의 빛을 받았고
덕분에 히비키는 몸안에 융합 되었던 성유물이 깔끔히 사라지게 되어서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여기서 신수경의 힘으로 히비키 몸안에 있던 바랄의 저주도 사라졌고
성유물과 융합했던 육체 + 바랄의 저주가 사라진 더러움 없는 영혼
이 두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서 히비키는 신의 힘을 깃들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신경쓰이는 떡밥이 있습니다.
4기 PV에서 나온 '더러움 없는 영혼이 두개'란 단어
지금 나온 더러움 없는 영혼은 히비키 뿐인데 영혼이 두개?
신수경이 정화시킨건 히비키와 미쿠뿐
그렇다는 것은...
미쿠가 심포기어 장착자로 복귀한다는 것인가!!
아무튼 앞으로 2화 남은 AXZ
잘 마무리 되어서 5기까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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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게 4기에도 쓰일 복선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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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남편하고 투잡튈때 입니다!! | 17.09.23 1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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