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데스노트] 머리털 나고 처음 드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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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의 눈을 피하기 위해 타카다와 만나러 가는 길이던 라이토.

L이 제1키라와 제2키라가 접촉했다는 사실을 눈치챘기 때문에

한동안 미사와 만나는 건 피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필 골목길에서 '굳이' 자길 만나러 라이토네 집으로 가던

미사한테 잡힙니다.....

이 때 라이토의 머릿속.

"여자한테 한 대 날리고 싶다고 생각한 건 머리털 나고 처음이야....."

그래도 내색은 못하고 미사와 같이 집에 가는데......

그 광경을 모기한테 들키는 바람에 나중에 L이

미사를 주목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다시 봐도 아마네 미사는 라이토한테 있어서 진짜 민폐 덩어리.....

[킬로미터]

나중에 남은 수명 3/4나 쪽쪽 빨아먹고 버려버리죠

[스펜터]

원작에선 이 때 그냥 라이토 앞에 나타나는 식이었는데 애니판은 빡치는 라이토 심리를 더 잘 이입하게 하기 위해서인지 이렇게 넘어뜨리는 연출이 되었죠. 아무튼 미사 덕분에 그 전까지는 평행선을 유지하던 라이토와 L의 신경전이 단번에 뒤집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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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제2의 카라로 활동했을때는 어느정도 용의주의한 모습을 보이더니 라이토만나더니 리셋됬는지 노트,사신의 눈 셔틀외엔 민폐만...

[마우스쥔고양이]

바쿠만때에도 느꼈지만 원작가들이 여캐를 잘 활용을 못하는 편이죠. 미소라 나오미는 단역으로 죽기에 너무 아까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