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로 놀러 온 날 밤,
다 같이 모여서 바베큐 파티를 하게 된 운디네 일행들.
참, 다들 예쁘게 잘 먹네요. 그죠?
그리고 아리아 사장님 졸귀...
한창 먹는 중에 아키라가 '구운 주먹밥'도 나온다고 하니까
아이카가 격하게 흥분하네요.
그리고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는 아카리와 아리스.
"왜 그러세요?"
"그 아키라 씨의 구운 주먹밥을 모르는 거야?
정말 맛이 끝내주거든??!!
이거야 말로 남자 중의 남자의 요리란 느낌으로...."
"잠깐!"
'남자 중의 남자'란 말에 발끈한 아키라,
구운 주먹밥을 안 내놓겠다고 엄포를 놓네요.
당황한 운디네들, '이 만큼 여자다운 여자가 어디있겠냐'라며 황급히
아키라의 여자다운 면을 칭찬해주고
(아리스 왈 '엄청 섹시 다이너마이터해요')
기분이 좋아졌는지 아키라는 주먹밥을 구워주기로 합니다.
그러고보니 실제로 아키라는 남자스런 외모 덕에 여자 손님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하죠.
어쨌거나 그래도 아키라도 여잔데 남자답단 말은 절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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