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접전 끝에 류우가를 쓰러뜨린 신지.
그 때, 유이의 죽음에 절망한 칸자키 시로의 소멸로 인해
미러월드가 붕괴하면서 수 많은 미러몬스터들이 튀어나와 사람들을 공격하기 시작했습다.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렌이 신지에게 말했습니다.
"신지, 솔직히 말할게.
지금까지 나한테는 친구라고 할 만한 녀석은 없었어.
별로 원치도 않았고.
하지만, 신지 넌 내 유일한 친구야.
그런 것 같아."
"어. 물론 우린 친구야."
그러는 사이
사람들이 미러몬스터들한테 채여가고.....
"하지만 이해해줘.
난 반드시 이겨야 해.
아무리 가능성이 적다 해도 난 모든 걸 걸거야.
나랑 싸워 줘!
부탁이야."
"어. 내 부탁을 들어준다면 생각해볼게."
"뭔데?"
"죽지 마, 렌."
"너도."
그리고 둘은 미러몬스터들에게 맞서기 위해 곧바로 서바이브 폼으로 변신했습니다.
(참고로 저 극장판에서 류우키 서바이브가 선행 등장)
그리고 죽은 유이를 뒤로 한채 강화된 계약 몬스터들을 타고
수 많은 미러몬스터들의 무리 속으로 돌진하는 두 사람을 보여주면서
극장판 가면라이더 류우키는 막을 내립니다.
그 이후의 결말은 알 수 없지만
두 사람 다 긴 싸움 끝에 지쳐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후 새드
(왠지 에그제이드 극장판의 결말이 류우키 극장판처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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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결말(x) 중과부적(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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