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유희왕] 아템에게 벌칙을 당한 캐릭터들은 이후 어떻게 지낼까?

[트라팔가 로]

초기 유희왕의 옴니버스 시절 아템과 게임을 하여 벌칙을 당한 1회용 자코 악역들. 걔네 후일담이 존재합니다.

우시오 테츠

자기보다 약한 학생을 괴롭히며 금품을 갈취하던 우시오 선배. 이후 아템에게 패배하여 벌칙으로 '그리드(욕망의 환상)'을 당해 돈 밖에 안 보인다는 욕망의 허상에 갇힘

『뭐였던거야, 그 광경은…. 이젠, 무서우니까 약한 녀석 이지메와 돈은 지긋지긋해.』

원작에서 보면 거의 완폐아 직전까지 가던 수준이었는데 갱생 성공.

감독

특종을 위해서라면 일부러 유우기를 속여 억지로 괴롭혀 벌칙 '모자이크 환상'을 당해 모든 게 모자이크로 보이게 되는 환상에 갇힘 

『서서히 시야가 회복됐지만, 이제 질렸어. 앞으로는 모자이크가 필요없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어』

갱생 엔딩 (2)

소우조우지

억지로 초대권을 강요하게 만들고 큰 소리로 민폐를 끼쳐서 벌칙 '비트 페스티벌'로 심장 고동소리가 크게 들리는 벌칙을 당함 

『결국, 소리가 멈춘 건 아침이었다. 이제 큰 소리로 노래 같은 건 하기 싫어!』

갱생 엔딩 (3)

사형수

그 유명한 '초대 유희왕에선 아템이 악역을 불태워죽였다'의 주인공. 사실 살아있긴 살아있었습니다. 

『병원에 이송되고, 또 잡혀버렸다. 지금은 독방 안에서 재활 중』

갱생은 아니지만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거 보면 좀 많이 다쳤을 듯.

다른 경우는 몰라도 얘는 확실히 죽었을 것 같은데 살아있져. 철판 아이스 하키랑 함께.

이노가사라 고로우

축제에서 유우기 일행의 게임 카니발 자리를 뺏어서 철판 아이스 하키 대결. 화약을 담은 시험관이 그대로 폭발하면서 불에 휘말리는 벌칙

『화상도 나았으니까, 유우기, 이번에는, 내 오코노미야키 먹으러 오랑께!』

다치긴 했지만 갱생 엔딩 (4)

쵸오노 교사

이 에피소드 내용 자체가 별로 기억이 안 나는데 미호쟝 괴롭히거나 와꾸와 다른 이중성으로 유우기 일행에게 민폐짓하다 퍼즐 맞추는 순간 얼굴이 와르르 갈라졌던 거였나

『무슨 일이야!? 아름다운 얼굴이 이렇게 끔찍한 얼굴이 되다니!!』

갱생 안 된 엔딩

정키 스콜피온 가게 아재

헌터를 시켜 죠노우치의 에어 머슬을 빼앗은 탓에 아템과 게임을 해서 신발 속 전갈에게 찔리는 벌칙

『즉시 병원에 가서 독살은 안 당했지만. 이제, 더 이상 이런 건 싫어』

죽을 뻔 했군요. 갱생 엔딩 (5)

히루타니 

중학교 시절에 죠노우치와 같은 그룹. 죠노우치 꾀려고 하다 반항하니까 묶어놓고 비오는 날 전기 충격기로 지지려던 거 아템에게 역으로 당함. 

『하마터면 죽을 뻔 했군. 죠노우치! 너는 반드시 동료로 삼을거니까!』

죽을 뻔 했는데도 갱생 안 된 엔딩 (2)

카네쿠라 관장

천년 퍼즐 뺏으려고 하다 샤디의 천년천칭에 의한 마음의 방의 아메미트에게 먹힘

심장마비에 의한 쇼크사로 인한 노코멘트 

엄밀히 말해서 아템이 죽인 것도 아니고 게임을 한 상대방도 아니지만 왠지 같이 있길래 추가

하나사키 괴롭히던 불량배들

좀바이어 히어로던가 히어로 행세하던 애 괴롭히던 불량배들 아템에게 불의 미로에 갇혀 죽을 뻔함

『하마터면 화상 생길 뻔 했네! 이제부터는 갈취 상대를 골라볼까나!!』

죽을 뻔 했는데도 갱생 안 된 엔딩 (3)

겟트 쇼 프로그램 PD

죠노우치 속여서 룰렛 프로그램 참여하게 했다가 본성을 드러내자 아템에게 벌칙 '마인드 온에어(본성폭로)'에 의해 라이브 카메라 앞에서 인성 드러내는 결말

『회사가 도산한 덕분에, 빈털터리가 됐지 않느냐-!』

벌은 받았지만 갱생 안 된 엔딩 (4) 

나구모 코우지

몬스터 파이터로 아템에게 스페이스 캐논 싸다구 맞아서 뺨이 깨졌던가 가물가물

『유우기 때문에, 얼굴의 상처가 지금도 쑤셔와. 이제 갈취는 그만둬야지.』

갱생 엔딩 (6)

이모리

드래곤 카드로 유우기의 마음을 봉인하려 하다 역으로 당함

마음이 봉인된 상태이므로 노코멘트

중간에 유우기가 "내 마음이 영원히 어둠에 묻힐 뻔 했다." 라는 언급 때문에 얘...영원히 못 깨어나겠네요. 사실상 유일하게 아템이 죽였다고 봐도 될 듯.

복화술사

킹덤편 줄거리나 캐릭터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형을 보면, 내 얼굴이 보여. 이제 복화술사 폐업이다!』

갱생 엔딩 (7)

암흑의 성 아재

『우우, 이제, 칠흑의 어둠 밖에 보이지 않아…. 지금이 낮인지, 밤인지 모르겠어…. 우우우.』

구제불능

뭐...결론을 말하자면

애매모호한 상태인 한 놈을 빼면 설정상 아템이 죽인 사람은 없다는 거...

[지나가던 덕후]

애초에 죽인거랑 다름없는 애도 따지고 보면 정당방위라고 할 수 있지요. 먼저 죽일려고 했으니

[루리웹-2374545430]

그런데 아템은 기록자체가 말살되서 피라미드도 없을듯...

[트라팔가 로]

저거 요약 시리즈입니다
진지하게 반응하면 리틀 크리보에게 지는 거에요!

[psydriver]

그래도 아템의 승부를 보면 상대방이 먼저 시비를 걸었고, 한수 잘못 짚으면 오히려 본인이
당할 수도 있는 (의외로)정당한 게임으로 승리했죠.

피라미드를 짓는 사람들은 제대로 된 노동자라 전날 숙취나 친구 부모님의 사망 등으로
노동을 쉬는 경우도 있었고, 간식(...)이 안 나온다고 전원 파업에 들어가 결국 승리한
케이스도 있다고 하죠.

[지나가던 덕후]

노가다한테 간식을 안주다니;; 악덕업주다

[Ptolemy]

요즘에는 강이 범람해 농사를 짓지 못하는 시기에 진행한 사업이라는 설이 유력하더라구요.

[Andromeda☆]

노동자 : 간식은 중대문제다.

[우사밍 샤크]

왕님에게 벌받은 갱생되거나 그대로거나

카이바처럼 맛이 가는군

[철수캡코]

카이바-갱생은 됐지만 미친 놈이 되었다

[1357179511번 지구]

이제 큰 소리로 노래 같은 건 미안하다!
-> 이제 큰 소리로 노래 따윈 하기 싫어!

히루타니는 갱생 안해서 요-요 양아치로 다시 나오지 않았던가요? 그리고 나구모 저 친구 다이아몬드 드래곤 가지고 말싸움하던 거 보면 과연 갱생한 게 맞을지.

[트라팔가 로]

크 수정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구모랑 카이바는 아템에게 벌칙 당한 놈들끼리 투닥댄거네요ㅋㅋㅋㅋ

[MAGUNI96]

우시오는 육룡즈에서 경찰하고 있습니다
갱생했네

[빈유가슴]

저게 원래 아템의 성격 이라고 봅니다.
착한 유희를 만나 온순해진거 일수도..

[트라팔가 로]

저 시절 아템은 조크랑 함께 봉인되서 조크에게 물들었다는 설정이라...그래서 좀 까칠하다고 하죠.

[박작가]

우시오 선배는 훌륭한 경찰관이...

[NEOSRW]

갱생안된녀석들이 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