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이름은 '인생을 다시 한번'
퉁퉁이랑 비실이에게 또 얻어맞고와 울고 있는 진구 '왜 맨날 나만 이유 없이 맞는거야'
'생각해보면 그 때부터 모든게 시작되었어....'
'그것은 내가 유치원에 다닐때'
우리 가방 갔다놔! 우린 놀이터에서 놀다 갈거야! / 싫어, 내가 왜.....
퍽퍽퍽퍽퍽퍽
엄마가 친구를 때리면 안된다고 해서 꾹 참았는데 , 그 때부터 녀석들이 더 기세등등해서......
으아아 그때로 돌아가서 녀석을 한 대 때려주고 싶어!
좋아, 해 보자! '인생을 다시 한번'
너의 지능과 체력은 지금 그대로인 상태에서 널 어렸을 때로 돌리는 도구야!
그렇게 몸만 어렸을적으로 되돌리고 과거로 돌아가는 진구
딱 진구가 그 일을 당했던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렸을 때의 이슬이가 떠나고.....
진구야, 저거 봐!
우리 가방 갔다놔 , 갔다놔!
저것들이.....!
싫어...내가 왜....
진구가 싫다고 하니까 가방으로 때려대는 퉁퉁이
아아.......
그렇게 진구에게 가방을 맡겨놓고 둘은 가 버리고
어린 진구는 돌아가 버립니다
비실이 왈 '이제부터 저 녀석을 우리 부하로 두고 부려먹자!'
저것들이 정말!
아무래도 니 생각이 맞는것 같다
방금전 행동으로 퉁퉁이랑 비실이의 태도가 결정된거야
즉, 폭력으로 진구를 지배하자!
하지만 지금이면 바꿀수 있어!
하지만....아무리 유치원생이라도 상대는 그 퉁퉁이인데...
걱정마, 지금 너 힘은 5학년 그대로야!
좋았어 , 야 퉁퉁아!
뭐야 너 우리 가방 안 갔다놨어?
웃기고 있네 , 옛다 가져가라
너! 또 맞아볼래!
아까 날 때렸겠다, 너도 한번 맞아봐!
퉁퉁이 쟤 다시 한번 세게 때려!
달려드는 퉁퉁이를....
5학년의 힘으로 간단하게 제압하는 진구
담부터 까불기만 해봐!
속이 시원하여 날아갈듯한 진구
한편, 과거의 어린 이슬이는 놀러오기로 한 진구가 안 와서 찾아가려다가...
이 두명이 진구가 자기들을 때렸다며 일러바칩니다
뭔가 이 뒤의 일이 찜찜해서 미래로 돌아갈려다가 좀 더 있기로 한 진구
이 세계의 어린 진구와 마주친 이 둘은......
으아앙 무서워!
아 그래 생각났다 , 저 때 저 둘이 왜 나를 보고 도망치나 했거든....
분해 너무 억울해죽겠어!
지들이 먼저 괴롭혀서 된통 혼나놓고 분해죽겠다는 둘
결국 진구에게의 복수를 계획합니다
한편, 놀러온 어린 진구에게 이슬이는 '친구 때리는 애가 제일 싫어' 라며 화를 내고....
그래...저 때 왜 이슬이가 나한테 화가 났나 했는데....
결국 울상이 되어 가 버리는 어린 진구
안되겠다 , 진실을 내가 말해줘야지!
왜 또 왔어!
내 말 좀 들어봐, 먼저 괴롭힌건 퉁퉁이랑 비실이라고!
이슬이가 집으로 잠깐 들어간 사이, 어린 진구가 와서 일단 후퇴
이슬이는 진짜인지 확인해보려고 진구를 끌고 나갑니다
마침 가다가 퉁퉁이랑 비실이랑 마주친 둘
진구야 이거 줄게 용서해주라!
어라....이 뒤에 뭔가가 있던것 같은데.....
뭐해 어서 열어봐!
아 생각났다!
안돼! 열면 안돼!
상자 안에서 펀치가 나와 진구의 얼굴을 가격!
헤헷! 맛이 어떠냐!
용서못해!
도망가던 퉁퉁이와 비실이 앞으로 날아온 5학년 진구
이것들이 감히.....!
너도 한번 당해봐라!
그러면 안돼!
진구야! 폭력을 쓰면 안돼!
이슬이 말을 들을 것인가 , 쟤들을 팰까 고민하던 진구는.....
결국 주먹을 내려놓고.....
헤! 우리가 무섭지!
담부터 까불지 마!
진구야 잘했어, 폭력은 나쁜거야!
그렇게 진구는 퉁퉁이와 비실이의 부하를 대가로 평생친구 이슬이를 얻게 되었답니다
지금 보면 앞으로 퉁퉁이랑 비실이에게 더욱 가혹하게 시달릴 진구가 더 불쌍해지긴 하지만........
그래도 저 순간에 이슬이 말을 선택한 진구가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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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이걸로 평행 부려먹을 호구 하나 잡았고. 이제 비실이네 놀러가서 게임해야지' 말은 저렇게 하지만 퉁퉁이의 폭력은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비실이가 진구 빼놓고 놀러가자고 하면 놀러감.
(IP보기클릭)121.164.***.***
결국 모든 원흉은 이슬이였군
(IP보기클릭)211.202.***.***
그 평생친구는 비실이가 3인용을 외치는 순간 진구를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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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 '이걸로 평행 부려먹을 호구 하나 잡았고. 이제 비실이네 놀러가서 게임해야지' 말은 저렇게 하지만 퉁퉁이의 폭력은 막을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비실이가 진구 빼놓고 놀러가자고 하면 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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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든 원흉은 이슬이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