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버서커전입니다.
스튜딘판 UBW가 얼마나 못한가 봤는데
이 전투 하나보고 연출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의 랜서전입니다.
강아지풀은 사실 중간에 10초정도 나오며
그마저도 원경입니다.
전반적으로 흡족하게 봤습니다.
후반부의 짧은 전투들도
원없이 작화력을 주는게 보입니다.
대신 류도사전은 필살기 주고받기 외엔
맥이 좀 빠지지만..
이리야 심장적출, 신지 성배화의
그로테스크한 연출도 상당합니다.
원작의 잔인함을 살리겠다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길가메시 전입니다.
무한의 재보 VS 무한의 검제
투척전에서 근접전으로 갔죠.
사실 중반부 생각하면 연출이 아쉽긴 했지만
원작재현은 잘 되었다고 봅니다.
TVA판보다 얼마나 막장인가 틀어봤는데
전투씬도 좋았고 재밌게 봤어요.
전투는 오히려 TVA판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3부작 제의가 거절당한 뒤
하지만 일단 이건 2010년 작품입니다.
시대가 변한뒤에 나온 작품이죠.
시로무쌍과 중요연출 생략도 있지만
2009년만 해도 섬머워즈, 에바, 그렌라간 극장판이
나온걸 떠올리면 작화가 썩 좋은편은 아닙니다.
차라리 2007년경에 나왔더라면..
하지만 공의 경계도 그쯤 나왔죠.
타입문도 공의경계 이후엔 유포에게 양도했으니까요
사실 개인적으론 스튜딘판 UBW가 맘에 듭니다.
저는 이쪽 시로의 그림체가 더 맘에 들기도 하고,
연출도 호쾌한 이쪽을 더 선호하거든요
그랬기에 이 글을 올렸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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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얼마나 흥행할지는 알 수 없었어요'가 공경을 말하시는건지 무검 극장판을 말하시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유포는 이미 2007년에 부감픙경을 개봉해서 훌륭한 성과를 낸상태였어요. 영상화가 모호하기 짝이없는 공의경계를 훌륭하게 영상화 시켜냈고 부감풍경 이후의 파트의 훌륭한 견본이 되기도 했죠. 후자라도 솔직히 말해서 유포랑 무검극장판의 관계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10년 당시에도 유포의 타입문 이해도가 스튜딘보다 나았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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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공경 극장판도 있었고, 무엇보다 동시기에 같이 극장에 걸린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입니다. 이것만 봐도 스튜딘 극장판이 비록 좋은 점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개인차가 아닌 이상 최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TV판으로 어느정도 선방한 걸 그대로 날려버린 케이스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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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단 하나에다가 풀어버리려고 하다보니 스토리가 너무 짤라지고 급전개로 되어서 아쉬웠죠 시로가 아처고 길가메쉬고 압도적으로 다 이겨버리는 소드마스터형 전개가 되어 버린게 제일 아쉬웠네요 퀄리티야 뒤에 나온 유포판이 더 좋긴 한데 분위기적인 면이나 음악은 스튜딘판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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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검 극장판은 좀더 게임판과 가까워서 좋아하는 부분이 있긴합니다. 유포판은 큰 줄기만 같고 거의 완전 재구성같은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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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얼마나 흥행할지는 알 수 없었어요'가 공경을 말하시는건지 무검 극장판을 말하시는건진 잘 모르겠지만, 전자라면 유포는 이미 2007년에 부감픙경을 개봉해서 훌륭한 성과를 낸상태였어요. 영상화가 모호하기 짝이없는 공의경계를 훌륭하게 영상화 시켜냈고 부감풍경 이후의 파트의 훌륭한 견본이 되기도 했죠. 후자라도 솔직히 말해서 유포랑 무검극장판의 관계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10년 당시에도 유포의 타입문 이해도가 스튜딘보다 나았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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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 16.11.28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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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단 하나에다가 풀어버리려고 하다보니 스토리가 너무 짤라지고 급전개로 되어서 아쉬웠죠 시로가 아처고 길가메쉬고 압도적으로 다 이겨버리는 소드마스터형 전개가 되어 버린게 제일 아쉬웠네요 퀄리티야 뒤에 나온 유포판이 더 좋긴 한데 분위기적인 면이나 음악은 스튜딘판이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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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 문제로 잘린듯 하지만 또 모르는 일이겠죠 저도 마찬가지로 유포판과 스튜딘판의 장점이 있어서 따로 좋아합니다. | 16.11.28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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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월드
저도 무검 극장판은 좀더 게임판과 가까워서 좋아하는 부분이 있긴합니다. 유포판은 큰 줄기만 같고 거의 완전 재구성같은 느낌이라. | 16.11.28 17: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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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연출과 전투씬은 훌륭 하지만 스튜딘판은 작화가.. 죠죠ova는 1990년도니까 작화야 그렇다 치고 성우가 똥망.. | 16.11.28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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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 OVA(90년도)같은 경우야 원작자인 아라키 선생님은 대단히 만족하셨대요 미스 캐스팅으로 취급받는 디오 성우도 아라키 선생님은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OVA도 띄엄띄엄 만들어지긴 했지만 원작과 다른 진지한 분위기에 각색이 되어 있어 색다른 맛이 있어서 저는 괜찮았어요 오히려 뒤에 나온 TVA판보다 OVA판 연출이 제작비 차이때문인지 더 생동감 있더라구요 | 16.11.28 1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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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들이 근육이 다 라오우 수준이고 안그래도 삭았는데 얼굴이 더 삭음.. 확실히 연출. 간지는 탑급이지만 | 16.11.28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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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공경 극장판도 있었고, 무엇보다 동시기에 같이 극장에 걸린게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입니다. 이것만 봐도 스튜딘 극장판이 비록 좋은 점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개인차가 아닌 이상 최선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TV판으로 어느정도 선방한 걸 그대로 날려버린 케이스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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