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면 싸우러 가는지 알겠습니다, 학생회장님...
예상대로 아쿠아 멤버들은 리코가 피아노 콩쿨에 출전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이것으로 갈등은 따로 일어나지 않는군요.
대신 요우붐이.........?
특훈 참 좋아하시는 학생회장님.
카난 자세 멋있네요..
이거 아무리봐도 영상 재탕 쓴 거 같은.......
으음 저건 아무리봐도 새로 그린게 아니라 재탕입니다.
어찌됐든 훗카이도 예비 예선을 1위로 통과한 성설.
수영장 청소입니다.
이 수영장은 1집 싱글인 키미코코 PV에서도 나온 수영장입니다.
자기는 하지도 않고 시키기만 하는 학생회장님.
대치하는 학생회장님과 이사장님.
두 분 다 학교에서 권력이 있는 분들입니다.
별 거 아닌 내용으로 싸우시네요.
요우는 제복 킬러 답게 제복을 입고 등장합니다.
다이아가 잔소리를 하던말던 이 둘은 자기들의 세계에 있습니다.
뻔뻔...
원래 9인곡.. 예정이었으나 리코가 피아노 콩쿨에 참가하게 되어, 리코의 자리가 비워져 있습니다.
자연히 안무 수정도 들어가야 하죠.
그리고 리코의 대역으로 발탁된 요우.
하지만 두 사람은 의외로 합이 잘 안맞습니다.
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뭐..... 처음 추다보면 안맞을 수도 있지 않.........
그리고 이 와중에 마리는 무언가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불운의 아이콘 요시코....
두 사람은 연습이 끝났어도 따로 연습 중입니다.
요우의 배려로, 리코와 맞췄을 때 처럼 하니 호흡이 맞아졌습니다.
이 와중에 리코에게서 전화!
음 전 사실.. 친구랑 통화하는 것도 어색해하는지라 1학년의 행동이 이해가 가더군요.
톡으로는 막 말하는데, 정작 전화로는 무슨 말 해야 될지 몰라서 어색어색..
복잡한 심정의 요우 입니다.
하지만 치카에게는 드러내질 않습니다.
방학인데도 일이 쌓여있고, 이 와중에 일은 안하고 전 화에서는 합숙을........
이사장님이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런 스토리로 볼 때, 뮤즈처럼 2학기 때 학생회장이 바뀐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 같군요.
하긴.... 그런 설정까지 따라하기에는 좀 그렇죠..
성희롱 함부로 하면 이런 꼴 당합니다.
이사장님은 뭐든지 꿰뚫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런 고민상담을 마리가 직접 나서서 합니다.
사실 마리가 유일하게 눈치채긴 했지만요..
마리는 자신의 생각을 말하며, 요우에게 솔직해지라고 합니다.
이 쪽은 서로 숨기고 말안하고 했었죠..
여자지만 그게 왜 귀엽다는 건지 모르겠어..
이 와중에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귤대장.
결국 자신의 진심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온갖 망상을 해보았지만, 전부 영 아니라는 결론만 나옵니다.
그런데 어째 다 고백 분위.......
리코는 자신은 전혀 신경 쓰지 말고 두 사람이 맞춰서 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만, 요우는 벌써 리코 쪽으로 맞춰버렸죠..
이 와중에 환청까지 들리나 봅니다.
환청이 아니라 진짜 치카가 왔습니다.
심지어 와서 둘이서 처음부터 만들자고 합니다.
불난 집에 부채질 했다가 물뿌려주는 귤대장..
치카는 리코에게만 살짝 말하길,
요우와 끝까지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한다는거였습니다.
치카도, 요우도, 서로와 계속 함께 하고 싶어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왔습니다. 대단하다..
요우붐은 리코가 들려준 말, 그리고 직접 찾아온 치카로 인해 크게 확산되지 않고 멈춥니다!
와!!! 솔직히 누구 한 명 탈주 할 줄 알았는데 그런 거 없이 완벽하게 끝났습니다!
대단해, 쥿키!!
아쿠아와 리코.
각자의 무대에 섭니다.
같은 자리에 없어도, 서로 다른 자리에 있어도 9명이 같이 있는 느낌을 줍니다.
치카로 인해 스쿨 아이돌을 하게 된 요우와 리코.
다른 멤버들도 치카를 통해서 본 것이 있죠.
리코의 연주회도, 아쿠아의 라이브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저번 10화가 너무나도 별로였기에 11화도 솔직히... 평일 때 볼려고 안볼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8명이서 신곡을 불렀다길래 그냥 바로 봤습니다. 신곡이 너무 궁금해서!
그리고 보는 내내 저번화를 너무 저평가 내린 것에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너무 갓에피소드잖아..........
뮤즈와는 다른 전개를 펼치며, 뮤즈와는 확실히 차별되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뮤즈 11화에서는 노브걸 뒤 호노카가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고 그 뒤는... (이하생략
아무튼 그러한 전적이 있기에! 사실 10화 보는 내내 11화도 진짜 별로일 거 같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니었습니다. 전혀 아니었어요!
9화에 비해 임펙트가 약할지는 몰라도 뮤즈 스토리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스토리입니다.
쥿키에게서 이런 스토리가 나오다니!! 라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유포니엄은 안 본 관계로 얼마나 잘 쓰는지는 모릅니다...)
감독 하나 바꼈을 뿐인데 상당히 달라지는구나, 라고도 생각했습니다.
라이브 연출은 역시나 뮤즈 쪽이 좀 더 좋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9화 보고 생각 바꼈지만요.
미숙 드리머 때도 느낀거지만 라이브 연출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이제 마지막 화인 13화에서도 신곡 하나가 더 나올건데 이 신곡도 기대 해봅니다.
뮤즈처럼 2학년이 불렀던 「정말 좋아한다면 괜찮을 거야」 9인 버전이 나올지도 모르고...
아니면 아얘 신곡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선샤인 1기? 종료까지 2화!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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