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잡담] 애니 음향감독 - 요즘 신인성우들은 아이돌활동을 위해 성우가 되려는 사람이 대부분 [18]




(5158624)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032 | 댓글수 18
글쓰기
|

댓글 | 18
1
 댓글


(IP보기클릭)211.36.***.***

BEST
그게 업계 트랜드니 어쩔수없죠. 그런 트랜드를 만든게 오타쿠들이고.
19.08.23 04:35

(IP보기클릭)221.157.***.***

BEST
이런 이야기는 일본 성우팬들 사이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나오던 이야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이유가 미즈키 나나의 대성공을 뽑더군요. 잘생각해보면 틀린건 아닌계 미즈키 나나 전에 시이나 헤키루가 가수로서 성공하긴했지만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했는데 미즈키 나나 경우 무도관 홍백 출연 돔 라이브 아레나 라이브 성공시키면서 성우 아티스트 라는 개념을 일반인들 한테 크계 어필한 계기라고 평가받은계 사실이긴함. 이런 미즈키 나나의 성공이후 미즈키 나나 같은 성우 아티스트를 목표로 성우 지망생이 엄청 나계 증가했다는건 9년쯤 전에 일본 TV에서도 특집 같은 형태로 꽤 다루었죠.
19.08.23 12:54

(IP보기클릭)210.101.***.***

BEST
그게 돈이 더 되니까 업계에서도 그쪽으로 방향을 틀은거죠... 젊은 성우들도 이쪽이 그냥 아이돌로 바닥부터 시작하는것보다 이쪽 거쳐서 시작하는게 성공 확률이 더 높다는걸 알았으니 이쪽으로 시작하는거고요. 결국 업계도 돈 되는쪽으로 가는거고, 성우들도 확실한 쪽으로 가는거고 윈윈이죠.
19.08.23 11:19

(IP보기클릭)118.37.***.***

BEST
이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간의 괴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직업관을 잘못가진 한때의 풍조로 취급될 것인가. 좀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듯ㅋㅋ 다만 아이돌같은 활동을 하고싶어서 성우가 되어, 성우로서의 연기나 활동을 소홀히 하는 건 고쳐야 할 건 맞을듯합니다.
19.08.23 14:59

(IP보기클릭)202.214.***.***

BEST
성우가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고 불순이라고 평가받을만한 건 개인적인 견해같은데요
19.08.23 13:06

(IP보기클릭)211.36.***.***

BEST
그게 업계 트랜드니 어쩔수없죠. 그런 트랜드를 만든게 오타쿠들이고.
19.08.23 04:35

(IP보기클릭)116.123.***.***

지나가는 경찰서장
그렇기는 하지만 일본 덕후들도 요즘 인기성우들 목소리에 특징이 없다고 비판하는 반응들이 많더라구요 | 19.08.23 14:23 | |

(IP보기클릭)115.40.***.***

불순? 어차피 똑같이 돈 버는게 목적 아닌가요?
19.08.23 06:41

(IP보기클릭)116.123.***.***

everys
돈이 목적인건 동일하지만 일에 임하는 자세가 확연히 틀리잖아요. 다수의 베테랑들도 젊은 성우들 아이돌 풍조 자주 비판하고 말이죠. | 19.08.23 14:25 | |

(IP보기클릭)210.101.***.***

BEST
그게 돈이 더 되니까 업계에서도 그쪽으로 방향을 틀은거죠... 젊은 성우들도 이쪽이 그냥 아이돌로 바닥부터 시작하는것보다 이쪽 거쳐서 시작하는게 성공 확률이 더 높다는걸 알았으니 이쪽으로 시작하는거고요. 결국 업계도 돈 되는쪽으로 가는거고, 성우들도 확실한 쪽으로 가는거고 윈윈이죠.
19.08.23 11:19

(IP보기클릭)116.123.***.***

에리치카[·8·]냐
솔직히 능력보다 외모나 아이돌활동을 통해 롱런하는 성우들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여서 보기 씁쓸합니다ㅠ | 19.08.23 14:31 | |

(IP보기클릭)221.157.***.***

BEST
이런 이야기는 일본 성우팬들 사이에서도 꽤 오래전부터 나오던 이야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이유가 미즈키 나나의 대성공을 뽑더군요. 잘생각해보면 틀린건 아닌계 미즈키 나나 전에 시이나 헤키루가 가수로서 성공하긴했지만 생각보다 오래가지 못했는데 미즈키 나나 경우 무도관 홍백 출연 돔 라이브 아레나 라이브 성공시키면서 성우 아티스트 라는 개념을 일반인들 한테 크계 어필한 계기라고 평가받은계 사실이긴함. 이런 미즈키 나나의 성공이후 미즈키 나나 같은 성우 아티스트를 목표로 성우 지망생이 엄청 나계 증가했다는건 9년쯤 전에 일본 TV에서도 특집 같은 형태로 꽤 다루었죠.
19.08.23 12:54

(IP보기클릭)221.157.***.***

피아노팔아줘
그리고 미즈키 나나 성공후 음반사들이 가능성 있어보이는 많은 성우들을 가수 데뷰 시켰고 실패해서 앨범1장으로 계약 끝나버린 성우도 엄청많치만 성공한 성우도 많아서 더더욱 성우 아티스트 붐이 일어났던것도 큰 원인이겠죠. 이후 노래의왕자님 러브라이브 대성공으로 계속해서 성우 아티스트 붐은 계속 이어지고있는중이구요. 저는 이런 성우 아티스트붐을 가장 크계 느낄수 있는계 아니멜로 썸머 라이브 출연진의 변화 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멜로 썸머 라이브가 생겨난 초기에는 출연진 90% 직업 가수,10% 정도가 성우 아티스트 들이었는데 점점 성우 아티스트 비율이 증가하더니 현재는 출연진 가수 출연진 비율은 전체 출연진의 30% 정도 밖에 안되고 70%가 성우 아티스트들이 되버렸죠. | 19.08.23 13:15 | |

(IP보기클릭)116.123.***.***

피아노팔아줘
그 헤키루랑 미즈키의 연기력을 생각해보면 성우 아티스트를 동경하는 모습들이 마냥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 19.08.23 14:27 | |

(IP보기클릭)116.123.***.***

피아노팔아줘
요즘에는 남자성우들도 그런 느낌의 신인들이 좀 늘어났더라구요. 실제로 아이돌물이나 음악애니의 경우 성우들 캐스팅할때 노래실력으로 뽑는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네요. | 19.08.23 14:47 | |

(IP보기클릭)221.157.***.***

루리웹-1987926928
미즈키 나나 경우는 연기력 호평인 작품도 꽤 많음. | 19.08.23 15:11 | |

(IP보기클릭)116.123.***.***

피아노팔아줘
헤키루보다야 미즈키가 나은건 인정하지만 성우경력 20년이상인거 생각하면 비슷한 경력의 성우들중에 못하는거 맞아요. 돈은 제일 많이 벌지만 | 19.08.23 19:47 | |

(IP보기클릭)202.214.***.***

BEST
성우가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각각이고 불순이라고 평가받을만한 건 개인적인 견해같은데요
19.08.23 13:06

(IP보기클릭)116.123.***.***

메타나이트경
과거의 성우들은 연기에 뜻이 있어서 성우가 된거지만, 아이돌이 메인이고 성우를 부업으로 생각하는 와카테들이 연기에 임하는 자세가 좋을 리가 없잖아요. 베테랑 성우들이 그 부분을 맨날 지적하고 있기도 하구요. | 19.08.23 14:35 | |

(IP보기클릭)106.244.***.***

틀린말 아니라 봅니다. 요즘 나이 젊고 뜨고 있는 성우들은 거의 준아이돌이나 마찬가지고 단순 성우로만 벌어먹고 살기엔 먹고살기 벅차하는 성우들이 많아서(심지어 젊은 성우들 마저 은퇴 소식이 자주 나오는것 보면 약간 뜨는 정도로는 벌어먹고 살기 어려운것 같음)보면 돈+인지도 얻으려면 음반도 내고 그러는게 최선의 선택이거든요.
19.08.23 13:11

(IP보기클릭)116.123.***.***

y2jboy
그래도 성우를 확실하게 본업으로 생각하면서 가끔 음반내면서 활동하는 경우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위에 제가 언급한 나카하라랑 시모노도 음반 있잖아요. 아이돌 활동이 너무 커져서 연기를 소홀히하게 되는 인물들이 문제라는 겁니다. 아이돌성우계의 레전드 하야시바라 메구미도 아이돌성우도 성우니까 연기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구요. | 19.08.23 14:41 | |

(IP보기클릭)118.37.***.***

BEST
이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른 세대간의 괴리가 될 것인가, 아니면 직업관을 잘못가진 한때의 풍조로 취급될 것인가. 좀 더 두고봐야 알 수 있을듯ㅋㅋ 다만 아이돌같은 활동을 하고싶어서 성우가 되어, 성우로서의 연기나 활동을 소홀히 하는 건 고쳐야 할 건 맞을듯합니다.
19.08.23 14:59

(IP보기클릭)116.123.***.***

웃는 인형
시대의 흐름의 따른 변화가 맞기는 하죠.그걸 나쁘게 이용하는 젊은 성우들이 문제인거 | 19.08.23 19:51 | |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56)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10)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1)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1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49)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4)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6)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30630570 공지 [필독] 애니 이야기 게시판 공지사항(수정20.09.14) (2) 百喰 綺羅莉 3 35571 2020.09.14
28887108 공지 원작누설 스포일러 공지입니다. ( 수정 : 16.08.23) (15) 桃喰 綺羅莉 28 203987 2016.02.12
30637382 잡담 曺明聯合軍 4 823 2024.04.25
30637381 잡담 루리웹-4938704477 2 350 2024.04.25
30637380 잡담 루리웹-2257972422 321 2024.04.25
30637379 잡담 이도로 216 2024.04.25
30637378 질문 루리웹-8603343159 1 1163 2024.04.22
30637377 잡담 이전한투러브전문가 3 1070 2024.04.22
30637376 잡담 루리웹-5710316941 1065 2024.04.21
30637375 질문 나는 무너 1 641 2024.04.20
30637374 잡담 크로우잭 1 689 2024.04.19
30637373 소감 gundam0087 6 843 2024.04.19
30637372 잡담 크로우잭 1 750 2024.04.18
30637371 질문 루리웹-9207523169 513 2024.04.18
30637370 잡담 주니두니 5 568 2024.04.17
30637369 질문 루리웹-8853742330 1 630 2024.04.16
30637368 잡담 PhantomWizard 4 1191 2024.04.16
30637367 잡담 허무를 간다 5 583 2024.04.15
30637366 잡담 BoxBoy 2 457 2024.04.15
30637365 잡담 블루밍이유 2 1048 2024.04.14
30637364 소감 오카룽 3 1839 2024.04.14
30637363 소감 아란나라 1 1629 2024.04.14
30637362 기타 츠쿤프트 571 2024.04.13
30637361 잡담 츠쿤프트 577 2024.04.13
30637360 소감 00알트아이젠00 2 1678 2024.04.13
30637359 잡담 둠보이 2 996 2024.04.12
30637358 잡담 루리웹-9643221326 758 2024.04.11
30637357 질문 둠보이 1 1986 2024.04.10
30637355 소감 charka 1779 2024.04.10
30637354 잡담 파란만 2 1479 2024.04.09
글쓰기 395465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