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화-미려한 작화
* 스토리-확실한 주제의식, 주인공의 성장이 돋보이는 스토리
* 캐릭터의 매력-외형적, 내면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
위에서 언급한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 만화를 만든 작가 및 어시스턴트/애니메이션을 만드는데 참여한 애니메이터들/음악가/촬영감독 등
*위 만화가 연재된 잡지인 소년점프 편집부의 스토리 개입-소년점프의 클리셰를 스토리 내에서 적절하게 집어넣는 것, 만화에서 매니악한 면을 중화하고 어느정도 (독자친화적인)대중성을 넣는 것.
* 애니메이션, 게임 등 미디어믹스를 전개할 수 있는 소년점프의 힘-다른 소년만화가 애니메이션화 되었더라도 소년점프에 연재되는 만화만큼 미디어믹스가 활발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미디어믹스가 활발하다고 느낀 것은 건담 시리즈 정도?
* 애니메이션의 접근성-애니메이션으로 원나블에 입문한 사람들도 있죠. 저도 그 중 1명이고요.
* 만화/애니메이션/게임 관련 상품을 구매한 사람들 및 돈을 대주는 스폰서 등-만화/애니메이션/게임도 근본적으로는 스토리+캐릭터를 통해 독자/시청자/게임플레이어에게 오락/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팔려야 하는 상품이니까요.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없다면 미디어믹스 자체가 불가능 하겠죠
이 5가지 요소가 크다고 느낍니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가 소년점프가 아닌 다른 만화 잡지에 연재되었거나, 대형 애니메이션 회사가 아닌 소형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만들었으면 히트작이 될 수 있었을까?하곤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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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피스는 동양 특히 일본쪽으로 히트쳤고 나루토랑 블리치는 서양쪽에 먹힌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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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에 갔다가 밀려났지만 잘만 히트 치는 진격의 거인도 있습니다. 점프가 최고 흥행 잡지인건 사실이지만, 점프 아니면 안된다 식의 발상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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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원피스는 동양 특히 일본쪽으로 히트쳤고 나루토랑 블리치는 서양쪽에 먹힌걸로 아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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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는 지역마다 인기도에 차이는 있지만, 3 작품이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죠 | 18.06.21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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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에 갔다가 밀려났지만 잘만 히트 치는 진격의 거인도 있습니다. 점프가 최고 흥행 잡지인건 사실이지만, 점프 아니면 안된다 식의 발상은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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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진격의 거인이 점프에 연재했으면 지금같은 전개 허락이나 해줬겠습니까. | 18.06.20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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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진격의 거인은 소년점프 시스템에서는 나올 수 없는 만화죠. 그것을 까먹었네요. | 18.06.21 00: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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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chy-Galois
Cauchy-Galois님 말대로 방영시간대, 제작사, 주제가를 부르는 가수도 만화 ,애니메이션의 히트에(인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제작사 팬, 주제가를 부른 가수의 팬이라면 만화/애니에도 관심을 가질테니까요 | 18.06.21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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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chy-Galois
인기가 있으니까 황금시간대를 배정받았겠죠 | 18.06.21 00: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