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빙판으로 처음 너의 이름을 봤고, 원판은 안 봐서 비교 불가능합니다.
*더빙관련 내용은 굉장히 주관적으로 평가했으니 이점은 양해해주세요.
*애갤에 풀버전 리뷰 올렸으니 보실 분은 애겔에 가셔서 읽으시길;;;;;
3시간 전에 표 인증샷 찍고 들어가서 보고...................
나와서 영화볼 때 느낀 거 쓴 메모들 정리하느라 좀 늦었습니다.
애이게에는 짧은 버전으로 올려놓고, 저녁에 풀 버전을 애갤에 올리겠습니다.
(지금 올린 이 글에선, 더빙판이 대강 이랬다는 정도만 보시면 될 듯 해요.)
1. 현지화가 아쉬움.
중간중간에 나오는 뉴스 자막이나 문자는 자체 자막을 씌웠으면 좋았을 듯...;;
물론 이건 보통 어려운 게 아니라곤 하지만............아쉬웠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번역관련 지적.
미츠하 아빠가 이장 선거에 나왔다고 하는데...
하는 일은 아무리 봐도 군수...............;;;
차라리 군수로 번역하는 게 맞았을 듯 합니다.
보면 주민센터에서 일하는 모습도 보이거든요.
또 한 가지, 후반부에 타키하고 미츠하가 서로 '너의 이름은?' 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장면말고 황혼의 시간이 끝난 뒤에 서로가 기억을 못하는 그 시점.)
이게 좀 어색하게 들렸어요. '네 이름은....뭐였지?' 이런 식으로 하는 게 나았을 듯 해요.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는 자막처리해서 나옵니다.
(이것까지 더빙되는 건 무리였겠죠~?)
근데 여러분이 기다리는 건 저런 자잘한 내용이 아니겠죠.
네, 더빙 관련 이야기. 정말 할 말이 많아요.
다만, 여기에 쓰는 건 짧은 버전이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2. 더빙->좋게 할 수도 있었던 걸 다 망침.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좋게 들리지 않는 건 물론이고
성우들이 맡았다는 부분도 어색하게 들린 게 있었습니다.
주인공들 얘기는 나중에 하고, 다른 역할들부터 적자면....
요츠하(미츠하 동생): worst of worst.
성우분들이 맡았던 것 중에서 가장.....최악이었습니다.
또봇급....이라고 하면 많이 죄송합니다만, 특유의 톤?
그게 미츠하랑 할머니가 대화할 때 갑자기 끼어들었을 때하고
요츠하가 미츠하를 깨울 때의 목소리가........뭔가 많이 깨네요.
만약에 재더빙한다면 요츠하는 다른 분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타키 친구들: 살짝 톤이 아쉬웠지만.....봐줄 만합니다.
타키가 알바하는 데 있는 여자선배: 무난했어요.
미츠하 친구들(남자, 여자): 여자애는 봐줄 만한데, 남자애는 살짝 어색했어요.
미츠하 엄마: 한 마디 나오는데........잘 맞는 목소리였어요.
미츠하 아빠: 무난합니다. 특히, 미츠하가 운석 떨어진다는 걸 알리러 왔을 때,
딸내미가 딸내미가 아니라는 걸 눈치챘을 때의 당황한 연기는....잘 표현해준 듯 하네요.
미츠하 할머니: 무난합니다.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베스트는..............후반에 운석이 떨어진 후에 나온 뉴스 내레이션.
이건 딱 '뉴스 앵커네!' 하는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진심으로, 저는 이 장면에서 순간 집중했습니다.)
근데..........지금까지의 무난함을 다 깨버리는 게 주인공 두 명.
너무 어색해서, 아직도 귀에 아아아~(타키) 이 소리가 울리네요.
그럼 주인공들 평가도 간단하게(?) 하죠.
미츠하
일단 목소리 느낌 자체는 괜찮아요. 다만 감정 처리한 게 굉장히 어색했어요.
이게 초반만 이러고 후반에선 개선됐으면 나았는데..........................
문제는 후반에서 개선되리라 믿었던 제 생각이 틀렸다는 거.
초반의 어색함이 끝~까지 갑니다.
타키가 미츠하가 됐을 때에 여자애지만 살짝 남자애같은 느낌이 있었으면 했는데
그런 느낌은.........없었네요. (원판에선 어떻게 처리했는지 모르지만, 이건 제 생각이에요.)
그리고 서로가 자기 몸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안 후에 서로의 생활이 교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때 미츠하가 말하는 건...........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초반보단 나아졌던 것 같았거든요.
여기까진 좋게 봐줄 수 있습니다. 감정 처리하는 것만 잘 했다면요.
다만, 후반에 감정을 터뜨려하는 네 장면이 있는데요.
이 장면에서 문제점이 확연히 드러났네요.
첫번째 장면. 미츠하가 타키를 만나러 도쿄에 갔을 때 당시 회상이 후반에 나오는데요.
도쿄에 갈 때에 '나를 기억할까?' 하고 전철에서 타키를 만나서 '나 기억해?' 라고 했을 때,
일반적으로 '기대감'이 목소리에 묻을 걸로 예상하는데...................
전혀, 기대감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대본에 있는 걸 그대로 읽은 듯한........
감정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황혼의 시간에 요츠하하고 타키가 서로를 인식하고 찾아 헤메는 장면.
서로가 여기에 있다는 걸 알았고, 황혼의 시간이 짧다는 걸 알았다면 다급함이 느껴져야 했는데
마찬가지로 전혀.............(.........하아....................)
간신히 인식하고 서로를 욕하는(?) 그 장면에서도 화가 묻은 목소리가 아님.
(이건 제가 기억하고 있는 장면이 왜곡됐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미츠하가 아빠가 있는 주민센터로 뛰어가다가 넘어졌을 때,
타키가 손바닥에 적은 '좋아해' 글씨를 보고 우는 장면.
여기선........굉장히 안타깝거나, 슬픈 감정이 드러나야 하는데
그림은 얘가 안타까워하는 게 보이는데 소리는 그렇지 않았다는 것.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이 장면을 잘 표현했다면 우는 분들 있었을 듯.)
마지막은............성인이 되고 서로를 보고 찾아 헤매는 장면.
그 나레이션하고 마지막에 '당신을 아는 것 같아요.' 이 대사.
이것도..............미안하지만 이유는 같으니 생략하죠.
한 줄 정리: 미츠하의 연기는 기복이 왔다갔다 함.
감정 표현이 매우 어색. 목소리는 맞았을 지 모르지만.
(그래도 여고생 목소리라고 보기는 어려움.)
타키
왠만한 유행어 더빙, 어색한 더빙에 익숙하다고 생각했건만,
타키만큼 이렇게 어색한 배역은 없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타키는 성인 타키와 고등학생 타키, 중학생 타키가 나옵니다.
근데...........성인 타키는 어떻게 봐줄 수 있겠는데................
고등학생, 중학생 타키는 도저히 봐줄 수가 없습니다.
남학생 목소리를 내려고는 하는데 굵은 목소리가 확 깼거든요.
여기에 대본에 있는 걸 그대로 읽고 감정 표현은 아예 하지도 않으니.......
얘가 아....아.........이런 대사를 자주 하는데
듣자마자 느낀 게 '카오나시냐?!!!!!!!!!!!!!!!!!' 싶었습니다.
이게 한 두번이면 다행인데, 중반까지 계속 아...아....
저 소리 떄문에 솔직히 뛰쳐 나가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
가장 큰 문제였던 세 장면이 있는데요.
(그림이 문제있는 게 아니라, 연기가 문제있는 경우.)
첫번째는 미츠하는 3년 전에 죽었다. 마을은 운석이 떨어졌을 때 수몰됐다, 는 말을 들었을 때.
타키가 사실을 듣고 영상에선 충격을 받았다던가.........현실부정하는 감정 표현이 드러났는데
소리는..........그런 감정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하다못해 숨소리조차도 어색......
(떨리는 숨소리......그런 걸 기대했는데 그런 숨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두번째는 타키가 술마시고 과거로 돌아갈 때 내레이션.
술마시기 직전하고 술마신 후에 과거로 돌아갈 때에 '간절함'이 느껴지지 않았네요.
톤은 그냥 한 방향으로 가고, 감정은 안 묻었고..........
마지막은 미츠하와 재회했을 때.
어떤 기대감을 가지고 미츠하에게 말을 거는 게 맞았다고 보는데
안타깝게도....................................
한 줄 요약: 미츠하보다 총체적 난국.
10대 남자애 목소리라고 봐줄 수도 없었고 감정도 못 느꼈다.
총 평가. 감정이 느껴지지 않은 주연들의 연기.
소리를 끄고 영상만 봐도 될 정도.
캐스팅을 제대로 했다면, 2회차는 봐줄 수 있었다.
타키랑 미츠하의 내레이션이 자주 나오는데, 둘 다 어색하다보니
영화 그 자체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 언제 끝나나 싶었네요.
그나마, 저는 이 영화를 이 더빙판으로 처음 봤고, 연기 분석하면서 보긴 했지만
영상 그 자체는.......예뻤어요. 스토리는......좋았다고 보기는 힘들고..........
딱보고 '이거 이프 온리네?' 란 생각이 들었고요.
신카이 작품치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괜찮게 볼만한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었던 걸
목소리가 다 망쳤다. 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저같이 아예 보지 않은 분들이라면..............더빙판은 거르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나 호기심삼아서 '얼마나 더빙을 못했길래?' 이런 생각으로 더빙판을 보러갈 생각하는 분들.
보지 마세요. 여러분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최악의 더빙이었습니다.
추가: 예고편보다 더 해요? 라고 물을 분들을 위한 답.
네. 더합니다.(worst)
추가2: 혹시 이 영화에 쿠키영상 있었나요?
저는 마지막 대사인 '너의 이름은.' 이거 나오자마자 나왔거든요.
(스무디 먹은 게 화근이긴 했지만 엔딩곡까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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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츠하 아버지는 이장이 아니라 일본판에선 정장 한국으로 치면 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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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캐라서 안 볼랍니다. 나중에 영화채널에서 나오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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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한번이라도 원판 보신 분들 계신다면, 그 돈으로 다른 영화 보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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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읽다가 첫 단락의 보출 설명을 드리자면 원래 제목인 君の名は。이라는 제목의 마침표 역할을 하는 '。'의 경우 일본어 문법적으로 '.'와 '?'의 두가지 뜻을 가져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즉 의도된 장치이고 사실 이걸 한국어로 고치면 굉장히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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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적었지만 더빙을 잘했다면 '2회차'는 뛰어줄 수 있었을 듯. 하지만, 성우분들을 개차반 취급하고 소비자한테 거짓말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행한 회사에 돈을 지불하고 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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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빨리가서 자막판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전, 이 리뷰보고 더빙판 안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처음부터 안 볼려고 했지만...) | 17.07.13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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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캐라서 안 볼랍니다. 나중에 영화채널에서 나오면 보겠습니다. | 17.07.13 1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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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미캐?...이런;;; 뭐...미캐가 싫으시면 어쩔수 없죠. 진짜 좋은작품인데;;; 그 놈의 미캐가!!!! | 17.07.13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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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적었지만 더빙을 잘했다면 '2회차'는 뛰어줄 수 있었을 듯. 하지만, 성우분들을 개차반 취급하고 소비자한테 거짓말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행한 회사에 돈을 지불하고 싶진 않네요. | 17.07.13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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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렇게나 말을 해놓고 그런식으로 뒤통수를 때리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그 사람때문에 보기가 꺼려질수 있죠. 에휴... | 17.07.13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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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미츠하 아버지는 이장이 아니라 일본판에선 정장 한국으로 치면 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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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맞군요. 저는 '이장이 왜 선거운동을 해?' 라고 생각했거든요. | 17.07.13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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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헷갈렸네요. 수정하겠습니다. | 17.07.13 1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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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판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 17.07.13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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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이명이 울리긴 한데, 풀 버전도 써야할 판이라................. 오늘 내에 풀버전 쓰고 빨리 느그이름 잊어버릴랍니다. | 17.07.13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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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나 택시 운전사는 괜찮다고 하는데(후자는 시사회 후기)............. 아직도 귀에 이명이 들리네요;;;;;;;; | 17.07.13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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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더빙이 아니었다니;;;; 근데 어색한 티가 좀 났어요. 또봇급(?)으로 평가하길 잘했네요. | 17.07.13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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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고딩...
(IP보기클릭)210.217.***.***
저는 군대에 안 가서 모르겠지만(여자예요;;;;) 군대에 갔다오면 목소리가 굵어진다고 들었거든요? 타키는 딱 그 목소리예요. 군대 갔다온 남자 목소리;;;;; 고등학생은 변성이 와도 아주 심하게 온 걸 제외하면 좀 낮은 수준인데 이건 뭐..... 산전수해 다 겪은 목소리;;;;; | 17.07.13 16:42 | |
(IP보기클릭)119.240.***.***
야-이거 공포네요 이병과 말년 병장이 바꼈다고 생각하니... | 17.07.13 17: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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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Roux
그나마 저는 글쓰기 위해서 노트에 글쓰고 하느라 나은 편이긴 합니다만 이미 원판을 본 분들이 더빙판 본다면 정말 고역이었을 것 같네요. (저는 이번이 처음.) | 17.07.13 16:43 | |
(IP보기클릭)106.244.***.***
일단 읽다가 첫 단락의 보출 설명을 드리자면 원래 제목인 君の名は。이라는 제목의 마침표 역할을 하는 '。'의 경우 일본어 문법적으로 '.'와 '?'의 두가지 뜻을 가져서 이중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즉 의도된 장치이고 사실 이걸 한국어로 고치면 굉장히 힘들죠.
(IP보기클릭)106.244.***.***
음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네요.ㅠㅠ | 17.07.13 16:48 | |
(IP보기클릭)210.217.***.***
아하. 저게 있었군요. 근데도 저는 '네 이름은.' 이걸로 말하는 게 좀더 자연스러웠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17.07.13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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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볼때는 화는 별로 안났어요. 집중이 안돼서 짜증이 났지만요. 다만, 제 글이 좀 지저분해서 제가 느낀 걸 그대로 전하지 못한 게 아쉽네요. | 17.07.13 17:49 | |
(IP보기클릭)218.148.***.***
미디어 캐슬은 진짜 이번으로 대박친듯. 신뢰따윈 없는 회사. 그리고 배우(특히 지창욱같은). 이사. 감독 삼위일체 개노답...... | 17.07.13 17:52 | |
(IP보기클릭)175.223.***.***
노답이죠. | 17.07.13 1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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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들이 목소리에 예민하신데 어떻게 그딴 발언을... | 17.07.13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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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격바뀌는 건 연기하기 어렵죠. 대표적으로 유희 성우가 혼자서 하기 힘들어서 다른 인격은 다른 성우로 해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인격별로 성우가 배정됐죠. 2. 지적하신 대로 총체적 난국이죠. | 17.07.13 18:29 | |
(IP보기클릭)12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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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이명이 사라져서 풀버전 작성하고 있습니다. 정말........이건 왠만한 발더빙을 겪은 전데 이런 후유증은 처음이네요. | 17.07.13 21:39 | |
(IP보기클릭)175.114.***.***
(IP보기클릭)119.194.***.***
배우였군요;;; 캐스팅 정보는 주인공들만 보고 갔거든요. | 17.07.13 21: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