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니노가 문제였다 점점 호감이 되고
있는데 반대로 이치카가 흑화 중입니다.
이치카가 자기 본심에 눈뜨면서 미쿠의 사랑에 훼방을 놓고 있죠.
요번에도 그럴려다 미쿠와 요츠바에게 딱 걸렸고...
이런 치정극도 잘 만들면 괜찮은데 잘못하면 막드처럼 되죠.
마침 내일의 나쟈라는 애니는 중반까진 괜찮다가 뒤로
갈수록 아내의 유혹급이 되서 망했다고 하니 좀 불안합니다.
이거랑은 별개로 초반부터 느꼈던 우려가 있는데
이츠키는 딱히 잘못한게 없지만 다른 자매들에
비해 개성이나 매력이 부족하단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래저래 아껴서 반작용으로 안티가 많던데
이러다 서민샘플처럼 되는게 아닌가 걱정이네요.
마침 미쿠처럼 초반부터 인기 있는 히로인이
호라 모 젠젠이 되는 경우를 자주 봐서...
물론 아직 한창 진행 중이니 속단은 금물이죠.
이츠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포텐 터질수도 있고,
치정극도 암만 생기지 않게 잘 만들수도 있고
독자들의 바램처럼 미쿠가 최종 승자가 될 수도
있고 결말이 나지 않은 만큼 더 지켜 볼 일입니다.
하지만 나루토, 알드노아, 도쿄 구울 같은 용두사미들로
충격을 받았고 팬텀 ~레퀴엠 포 더 팬텀~은 잘가다가
완방 3분전이 망쳤다는데 이런 사례들을 보면
아무리 재밌어도 완결나기 전까진 불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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