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요 등장인물은 부인, 원래 후계자였던 아가씨. 부자상인 딸, 가난한 시골 처녀, 수수께끼의 여성입니다.
큰 부를 지닌 상회 부인이 혈족 친척 여성들 모두에게 문제를 내어 정답을 맞춘이가 유산을 물려받을것이라고 하여 많은 여성들이 찾아왔습니다.
한 탕을 노리고 온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원래 후계자가 되었어야할 아가씨를 도와주어 친분을 얻으려는 속셈이었습니다.
문제는 보물찾기였는데 처음 단서로 주방으로가고 그다음으로는 지하실로 갔습니다. 지하실에는 보물이 쌓여있었는데 그중에 문제에 맞는 보물을 하나만 가져와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하실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처녀가 기지를 발휘하여 모두를 탈출시켰지만, 귀족 아가씨. 상인의 딸은 보물을 주워 왔지만 정작 시골처녀는 지하실에 쓰러져있는 하인이 위험하여 부축하여 데리고 오느라 아무것도 가져오지못했습니다. 결국 시간이 되어 부인의 침실로 가서 보물을 낼때 시골 처녀는 아무것도 낼 수 없었는데 수수께끼의 여성이 시골 처녀의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었습니다. 손을 펴보니 가문의 문양이 박힌 반지였습니다. 그 보물이 정답이었음에도 부인이 그 보물을 자신이 찾았냐고 물어보자 자신이 아닌 수수께끼의 여성이 찾았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수수께끼의 여성은 부인의 부탁으로 감시역을 하는 사람이였고, 결국 후계자는 시골 처녀가 되었습니다.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죄송합니다. 너무 장문이 되서 3줄요약 해드리겠습니다.
1.여성이 후계자를 찾기위해 많은 여성을 불러들임
2.중요 인물들 모두 문제를 풀지만 처녀는 하인을 살리기 보물을 가져오지 못함
3.모두 맞는 보물을 가져왔음에도 정직 지혜 선량(?)을 지닌 처녀가 후계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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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중 하나였습니다 수수께끼의 여성이 주로 나왔던것같아요 | 18.09.08 0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