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마시마 히로의 2작품이 동시에 연재 중인데,
전자는 원작가 마시마 히로가 직접 연재 중인 에덴즈 제로
후자는 원작가 콘티를 제공 해주는 대신 다른 작가가 대신 그려주는 전작의 후속작 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전자 경우는 초반부터 시간여행 소재로 하는 바람에 이후 전개가 기대반 걱정반이고
후자는 전작의 최강자들(제레프 특히 아크놀로기아) 보다 강한 존재(오신룡)의 등장으로 밸런스 파괴 문제 발생
에덴즈 제로의 최신화(4화, 5화)는
페어리테일과 다르게 본격적으로 메인 에피소드가 가는건지
아니면 좀 더 새로운 전개로 갈려고 하는건지
시키나츠와 레베카엘리 그리고 해피가 도착한 노바 행성은
50년전 과거의 노바 행성
그래서 정작 만날려고 한 와이즈 슈타이너 박사는
현재의 노인이 아닌 젊은 시절의 노랑 머리의 남성으로 등장
(즉 처음 다수 인물이 나온 표지의 노랑머리의 남성과 노인은 같은 인물)
단순히 와이즈 박사와 만나서 우주 비행선을 업그레이드 하고서
노랑머리의 젊은 남성과 만나서 동료 되는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아닌게 외외
그리고 와이즈 박사는 과거 50년전에 젊은 시절때는 어떤 조직에 속해 있다가
배신 한걸로 추정
(와이즈 박사 집에 해당 조직의 맴버가 이미 숨어 있었음)
이후 해당 조직의 보스로 추정되는 시바르가 거대 로봇을 타고서
와이즈 박사의 동료로 착각하고서 시키와 엘리를 공격할려고 한다.
(참고로 와이즈 본인은 어디로 도망감)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게된 원인은 아마도 우주선으로 행성 노바에 가는 도중
시키가 직접 운전하다가 눈치 못채게 시간이동이 된게 아닌가 싶음
(참가로 레베카는 시키의 운전 건을 초보자가 우주선을 운전하는 걸 제목으로 해서
B큐브 영상에 올린다고 했는데 이건 시키 마저 레베카가 왜 인기를 못 끄는지 알 정도로
영상 컨셉을 잘 못 잡는것 같다)
그리고 4화에서 갑자기 2만년후로 옮겨져서 어떤 2명의 우주인(혹은 우주복은 입은 사람?이
시키와 레베카의 시체로 추정 되는걸 발견 하고 마더를 향해서 기도를 올리고서
해피의 B큐브 영상을 찍는 물건을 발견 그 뒤에 작품의 제목인 에덴즈 제로가 써져 있음
(그리고 이때 우주 배경에는 어떤 행성이 망가지는게 존재)
근데 5화에서 초월자로 추정되는 중국풍 복장의 샤오메이가 등장...
샤오메이는 4화에서 2만년후 장면등을 언급 하며 이 이야기에는 시간 개념이 없다고
독자들 한테 설명....
이런 장면들 때문에 앞으로가 약간은 기대가 되면서 전작들 평가 때문에(특히 페어리테일)
좀 걱정 되는 감이 있는 에덴즈 제로 이네요....
그리고 페어리테일의 후속작 페어리테일 100년 퀘스트...
맨 처음 1화에서 새로 들어올려고 하는 사람 3명중 2명은 나가고
(전자 후자 모두 원인은 틀리지만 전부 겁먹고 나감)
이후 남은 여성 1명은 나츠를 좋아하는 여성으로
성격이 마치 쥬비아와 유사
(정작 쥬비아 본인은 그레이가 같이 모험을 못해서 절망 중)
다만 이 여성은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닌걸로 추정 되는게
쥬비아와 대화중 아바타르의 맴버 브라이야를 언급으로 인해서
(참고로 서로 그레이과 나츠가 본인을 제외해서 가장 엮이는 여성들 언급중에
공통으로 엘자를 언급...)
가질이 의문을 품고서 의심을 한다.
(어쩌면 이후 언급할 존재들과 관련이 있을려나)
참고로 이미 밑에서 올린 분의 글을 통해서 알다시피
페어리테일 본편에서 맥거핀 취급 받은
100년 퀘스트 내용은 기르티나의 오신룡의 봉인을 하는 것인데
이들 강함이 아크놀로기아와 비슷하다고 함....
그러면 이들한테 살아남은 길다트는 얼마나 더 강한 존재야....
그리고 오신룡의 등장으로 인해 아크놀로기아의 취급이 바뀜...
(이게 제일 마음에 안든 부분)
차라리 오신룡을 설정을 아크놀로기아 보다 아니지만 강해던 이그닐과 같은 수준의 강함을 보유 하고
이 오신룡 5마리가 전부 모이면 아크놀로기아와 맞먹는다는 설정으로 가는게 낮지 않을까 싶음
그나저나 웬디도 참여하는 마당에 왜 가질은 참여를 안한건지...
역시나 아직은 초반이고 사실상 페어리테일의 후일담 겸 일부 복선 해결을 위한 작품으로
밸런스로 제외하면 적당히 보고 있고 아직은 초반인 만큼 이후 에피소드 보면은 평가가 바뀔수도?
비록 평가는 별로인 감이 있지만 외외로 보다보면은 적당히 빠져드는 마시마히로의 작품인 만큼
(다만 페어리테일 경우는 후반부 전개는 제외)
이후 어떨지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