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The Future : Untold Tales and Alternate Timelines
여러분은 1985년도에 개봉하여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하였고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영화인 "Back To The Future"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영화를 1,2,3 편 모두 20번씩 보았답니다.
그러다가 이 영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살펴 보던중 이 만화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 책은 영화의 각본가인 '밥 게일'과 2명의 저자가 만든 책으로서 제목을 보다시피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만화입니다.
구글 플레이 북 에서 저는 이 책을 보았죠. 물론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지는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영어가 되야 볼수 있습니다.
아참 이 책은 생각보다 요즈음에 나왔더군요. 2016년도에 나온 책입니다. 영화가 나온지 조금 되서 그런지 이 책을 들어본 적이 없으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매우 재미있게 읽었고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이 소감을 씁니다.
내용은 이제 박사님의 옛 시절 있었던 일 부터 마티와 처음 만나게 된 순간에 관한 이야기 라던가 3편에서 박사님이 서부시대에 남아있다가 미래(스토리상 마티가 있는 현재)로 증기기관차로 만든 타임머신을 타고 오게되기 전의 스토리 등 여러가지의 내용을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알려주지 않았던 그러한 재미있는 스토리를 많이 담고 있죠. 보고있으면 시간도 금방금방 타임머신을 탄것처럼 지나가더라고요. 그림체는 미국 느낌이 나는 그러한 그림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만화나 우리나라 만화에 익숙하신 분들은 약간의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읽을 수 있고 이러한 그림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추천을 드립니다. 스토리도 매우 잘 짜여 있으면서도 그림체도 저는 좋습니다. 이 외에도 biff to the future(영화 2편에서 비프가 힐 밸리를 엉망으로 만들게 된 스토리)와 Tales from the time train(3편 이후의 박사님과 박사님의 와이프, 아들 둘, 강아지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등 이 있습니다. 모두 스토리가 매우 좋다고 저는 장담할 수 있습니다. 모두 이 책을 한번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