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봤던 만환데 어떤건지 몰라서 한참 찾다가 어느 게시판이 적절한지 몰라서 여기 질문드려요.
주인공이 남자인데 여동생이랑 같이 사막에서 살다가 여동생이 그만 좋지 못한 일을 당하고 살해(?)당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정확한 스토리는 기억이 안나지만, 인간들은 사막에서 살고있는데, 국경이라고 해야하나? 한쪽에 나무가 엄청 많이 자라고 있어서
그 나무를 계속해서 베어내고 있습니다. 거기서 자라는 열매인가 꽃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게 계속 자라다가 엘프로 변화하는데
주인공은 거기서 나무를 베는 사람들을 감시하는 감독관 느낌으로 엘프로 변화하는 현상을 둘러싸고 갈등이 발생합니다.
주인공은 어찌어찌 엘프를 지키려고 하다가 결국 나무가 가득한 숲 속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그를 배척하는 한 엘프를 만나게 되죠.
(아마 엘프는 봄의나라라고 표현했고 인간은 여름의 나라, 다른 종족은 가을의 나라 겨울의 나라라고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중간은 기억이 안나고 결말에서 기억나는 건 엘프는 전부 여자인데 인간에게 모습을 숨기고 있다가
결국 인간들에게 모습을 드러내게 되고, 완전 마지막은 엘프들은 창촌을 형성해서 인간들 속에서 살아남는 그런 얘기였습니다.
주인공이 원하지 않았더 상황으로 흘러가서 주인공은 잠수타는 그런 얘기였어요.
2010~2012년 사이에 봤었던거라 기억이 명확하지 않네요. 다만 꽤 인상깊었던 만화라 다시 보고싶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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