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주관이 많이 담긴 글입니다.
성장과정이 여타 만화에 비해서 신선함이 떨어진다고 할까
정확히 말하면 콜라를 마셨는데 김빠진 콜라였다는 느낌
루피가 기어2를 쓸때 혈관이 고무라는 특성으로 순환계의 활동을 급속도로 늘려 몸의 스피드를 늘린다는 연출은 고무라는 이미지에서 나올수 있는 한계를 정면으로 부수는듯 했죠
그런대 필살기워크숍 편에서
의사에게 더 이상 팔을 쓰면 영영 못쓴다는
절망스러운 진단을 받은 후 능력을 다른 쪽으로 발휘해야할
상황에 놓여지게 되어지고
올마이트로 부터 "너는 나를 따라하고 있다" 라는 조언을 듣고
깨닳은 결과가..
손이 안되면 발! 뭔가 틀린건 아닌데 뭔가 기대했던거와 다른
복잡하고 미묘하고 찝찝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사실 애초에 백퍼쓰면 팔이 걸래가 되고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하는
원포올이라는 설정의 태생적인 한계이기도 하지만
성장과정도 작가의 역량에 따라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주인공이 새로운 능력을 개발한다는 복선을 깔고
독자들은 주인공이 어떤식으로 강해질까라는 궁금증이 담긴 기대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그 궁금증을 넘어 터트리는 그런 맛이
히로아카에게는 좀 그런 맛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간 쌓아온 아쉬움을 해결해줄 큰 한방이
없을거라는 희망이 없는 건 아닙니다.
지금은 아직까지 데쿠의 문제점이 거시적으로 나름 독자들에게 어필되는 만큼 작가의 의도가 명확히 느껴지니까요
아직은 아니다라는 느낌
성장 드라마에 대해선 작가가 잘다루지만
정작 이능력 배틀물에 대해선 좀 아쉽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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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주인공다운 간지가 없음 연재한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딱밤질이나하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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