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누설] (고수 스포) 나왔네요

[MooGooN]

 용비가...

 할아버지라고 하는 것치고는 좀 괜찮게 늙었고,

 신단을 먹고 많이 나아졌다는거 보니, 부상 상태였나 봅니다.

 그리고 부부 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싸움이라기보단 용비가 계단에 쳐박혀있는걸 보니 일방적이네요...

 곡주도 매우 잘 아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백마곡이 적극적이지 못한 이유는, 요양을 이유로 곡주가 구휘가 있는 곳에 있었는데,

 그곳이 진법이 강해서 마음대로 못 들어가는 곳이라더군요.

 그리고 곡주는 한달만에 GG친 상황이 너무 당황스러워서 일단은 백마곡에서 빠지는 것을 방침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구휘는 일단은 손녀딸이 다치거나 백마곡 공격 당하면 온다고, 용비쪽이 말했지만

 둘 다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요새 부순 놈이 백마곡에 찾아오면서 끝나네요.

  그... 용이가 홍수 일으킨 그곳에 왔네요.

 저긴 참 동네북 장소인가...

 그리고 용비불패 시점의 신의는 늙었지만 살아있고,

 용비의 말에 의하면 친딸이 아니라 수양딸이라는 것 같네요

[루리웹-179593452]

용비 나이 생각하면 완전 동안이던데요? 현 시점으로 대략 60세일텐데 엄청 젊어보임.

그나저나 용비 마빡에 그어진 선 상처인건가? 아니면 주름인건가?

[*無一物*]

아무래도 정황상 마교교주랑 싸운게 용비일테니 심각한 부상입은듯 하네요 마교에 당하면 몸이 썩나? 그랬던거 같은데

[루리웹-179593452]

전작 주인공이라 그런가 저도 그렇게 생각 됩니다. 마기가 몸에 침투해 병상에 있었던 걸지도

[데릭플레어]

수양딸이라고하면 적혈단하고 사흑련하고 연관이 없어졌네요. 쩝 아깝네요 왠지
그리고 이번일로 계기로 해서 구휘가 튀어나올것 같은데. 솔직히 전성기때 구휘야 파천문 쓸어버릴수도 있겠지만, 육체적으로 노쇠한 지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구휘가 안죽었으면 하지만요.
이번 에피소드로 인해서 용비도 생환이고, 홍예몽도 생환이 확정된게 좋네요. 실루엣이야 있었지만, 그리고 그 둘에게 자식은 없던것 같은데 아쉽네요. 이건 나와봐야 하겠지만요.

이번에 백마곡이 어떻게 쓸려나가는가에 따라 칠곡칠살의 전투력을 평가할수 있겠군요. 압도적 내지 평범? 하게 쓸어버린다면, 대략 강룡과 동급...은 아니겠지만, 전투력이 파악 됨으로써 환사하고 묵존(풋)의 전투력을 다시 볼수 있겠네요.

[새누]

그래도 적혈단과의 관계가 있을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죠 두고봐야 되는.. 작가님이 일부러 아껴두는 느낌...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손녀가 쓰는 무공이 홍예몽거 배운듯 보이니...(다른것도 일부 배웠겠지만)

[바이츠더더스트]

구휘가 엄청 아끼던 여동생이 언급도 없고 안나오는걸 보면 여동생이 마교대전때 죽어서 무림 은퇴하고 남은 조카딸을 친딸마냥 키웠을 가능성도... 굳이 수양딸이란 표현을 써서 아닐 가능성도 높아보이지만 구휘가 그렇게 여동생 바보였던걸 생각하면 이런식으로 연결이 될수도 잇을것 같네요

[데릭플레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그 여동생 남편분(있다면) 용케 구휘에게 인정받았네요 ㄷㄷㄷ

[잠만자]

미춋다. 드디어 전작 주인공 등장 ㅠㅠ

[잠만자]

그나저나 구휘는 예전 성격 어디가고 완죤 신선 다 됬네. 용비는 그대로고ㅋㅋㅋ

[만선문]

어떻게든 움직일 명분이 생길꺼 같은대 흠 점점 일이 커지는듯 싶네요

[이젠 나도]

정말 반갑고 좋네요 용비랑 홍예몽이랑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싶었는데.. 정말 이 소망이 현실이 되네요
가슴이 찡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