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는 전체적으로 구미나 일보엄마의 속마음을 표현하는데에 중점을 둔거 같습니다.
일보가 패배한 날 밤 마시바와의 대화에서 일보가 패배하고 은퇴하게되면 너한텐 잘 된거 아니냐는 뉘앙스의 말을 듣고
다음 날 일보의 집에 방문하는 구미
자고 있는 일보를 보며
"이제 당신은 충분히 했잖아요 고생했어요"
"만약 당신이 복서가 아니게 되어도,만약 몸에 이상이 생겨도,앞으로도 제가 옆에 있어요"
라며 눈물을 흘리며 "정말로 좋아해요"라고 혼자만의 고백을 합니다
이후 깨어난 일보가 구미가 방에 있었다며 놀라고 낚시를 하러 자리를 비우고 일보엄마와 구미의 대화
이런 저런 대화가 오가다가 처음으로 일보 엄마가 일보의 복서생활에 대한 심경을 제대로 보여줍니다
"험난한 일도 많이 있지만 모험이니까,밖으로 나아가서 여러 고난에 부딪혀 상처입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그리고 무언가를 손에 넣어"
"사람은 저마다 제각각의 인생이 있지만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주인공이잖아?"
"모두 주인공이 되어 모험하고 있는거야"
그리고 "그리고 이유를 찾게되면 다시 나아가겠지"라는 말에 구미는 "나가다니,어디로요?"라고 묻고
일보 엄마의 대답 "이렇게 주먹을 들고,모험을 떠나러"
나레이션은 "조용한 사랑을 받고,반드시 바람은 다시 한번 분다"
그동안 제대로 보여지지 않은 구미나 일보엄마의 속마음이 제대로 보여진 화라 좋았네요
그리고 재기를 위한 밑밥을 까는것 같기도 하고요
저는 최근의 일보 시합들보다 이런 일상적인 내용이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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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가 참 저런건 잘해요 근데 진짜 연재종료각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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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가 참 저런건 잘해요 근데 진짜 연재종료각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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