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후반부 : 센도, 일랑과 세계에서 만나고, 성장한 그대로 드디어 마르티네즈 전...!
나오는 후반부 : 신인왕전 예선 때부터 상대를 예측했었던 압천은 정신력 성애자가 되고,
우익 바이러스가 감염되었는지 정신력, 정신력하는데, 막상 세계 최고의 정신력을 지닌 일본인이 세계 최강급을 손쉽게 꺾는 것은 마모루뿐이고,
일랑, 센도전은 고사하고, 애 죽게 생겼고, 갑자기 경기 외적으로 진지해짐...
챔피언이 아니라, 일보, 마모루는 살아 남기는 하는거야?
농담 아니고, 초반부 보면 권투에 그렇게 큰 의미를 두지도 않고, 압천이 막연한 것이 아닌, 제대로된 해법을 주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압천만 보면 성장한게 아니라, 퇴화한거 같음
사실 뭐 압천이 퇴화한건 작가 역량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뭐만하면 좀 하는 애들은 맞추기 어렵다는 텔레폰 펀치인 콕크 스크류로 필살기가 귀결되니...
(IP보기클릭)218.239.***.***
(IP보기클릭)119.193.***.***
(IP보기클릭)210.204.***.***
정신력 가지고 압천이 제일 빡쳤던 초반부 이벤트가 볼그전인데, 볼그전의 전략도 '가젤펀치'랑 '아마 출신이니, 실전에서의 다른 환경으로 체력쪽으로 더 우위일 것이다.' 라는 근거가 있는 전략이었는데, 지금엔 뭔가 예언 같은 느낌임 꼭 제대로 안 가르쳐주고, 돌려서 말함... | 17.10.13 22:20 | |
(IP보기클릭)61.98.***.***
(IP보기클릭)210.204.***.***
근데 사실 압천이 근성만 있다고 말하기엔, 초반부에는 충분히 전략 전술이 있었는데... 언제부터 의미없이 길게 겁나 맞고, 코치인 자기가 더 화를 내고, 두루뭉술하게 말해서요. 신인왕전 1라 상대인 제이슨만 해도 고심하고 고심해서 훅 대비를 했는데.. 너무 체력만 키우는게 아닐까... 솔직히 타이어 여러개 끌고 가기만 몇 번 본지 모르겠음 | 17.10.13 22:22 | |
(IP보기클릭)125.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