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오니나키 간단한 소감입니다..

[Bethesda®Game]

왠만하면 패키지로 사서 소장하려고 했으나, DL로만 판매되어 DL로 구입해서 10시간정도 했습니다..

혹시 데모하신분 계셨다면 세이브 파일 연동되니 바로 이어서 하시면 됩니다..

크게 현실세계&사후세계 왔다리 갔다리하면서 이세계로 전송되지 않고 머물러있는 망자들의 마지막 부탁같은 걸 들어주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당..

무기는 오니라고 하는 매개체로 아직 6개밖에 못구했는데 좀 더 있을거 같아요..근데 쓰다보니 초기 기본무기인 사무라이칼만 쓰게되네요..;; 제일 성능이 좋은거같음..

오니마다 특별하게 X버튼 누를때마다 대쉬를 하게 해주는 능력, 점프하게 해주는 능력 등등 있고.. 오니를 무슨 영혼석으로 스킬트리타서 레벨업시키는 시스템이예용..

약간 디아블로류의 핵앤슬래쉬라고 하기엔 전투가 좀 답답해요.. 딜레이가 좀 심함..기본공격도 좀 답답하고... 오니 교체할때도 딜레이가 있음...

더군다나 그래픽도 솔직히 좋다고는 볼 수 없는데, 로딩도 좀 짜증나게 간헐적으로 많고... 무엇보다 스토리가 엄청 지루해요. 대사 R1버튼으로 빠르게 스킵할 수 있는데

그냥 뻔한 스토리라 계속 대사 넘기면서 하고있어요. 돈주고 샀으니 그래도 엔딩을 볼건데 제일 큰 문제가 게임이 엄청 느릿느릿 루즈해요.. 

사려고 하시는 분 계시면 차라리 지금 할인중인 역전재판 19.99불짜리 사라고 추천하고 싶음..ㅠㅠ

[valken]

한마디로 시대착오적인 게임..
굳이 휘황찬란한 그래픽이 아니더라도 액션RPG의 특성만 잘 살리면 얼마든지 경쟁력이 생길텐데...
이건 뭐 때릴땐 그저 때려야 하고, 공격받으면 그저 맞아야 하는 8비트 패미컴 시절에나 할법한 시스템을 적용해놨으니....;;;;;;

액션RPG답게 치열한 공방회 일체가 전혀 안된다는거 하나만으로도 요즘 사람들에게 어필하기엔 택도 없는 수준입니다.

[네즈PP™]

데모때 좀했는데
레벨을 엄청 올려야 다음귀신들이 스킬이나,범위,쿨타임이 좋아져서 쓸만해지더군요.
뭐랄까? 플2에 나왔던 라지에타 스토리 느낌에 닼솔,디아식에 가까운데
허접한모션과 딜레이가 긴 답답함이 좋은 시스템을 망친느낌? 이런류를 좋아하는데 아쉽;;

그래픽은 상당히 안좋은편이며 (흐릿함으로 감춤)
30프레임에 간혈적 끈김도 있고
같은 장소에서 대사만 하는데도 시점만 약간바꾼뒤 10-15초의 로딩을 겁나게 난발합니다.(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부분)

[뉴리회원]

다행히 역전재판 나루호도 셀렉션을 할인가에 구입해서 하는 중입니다 ㅎㅎㅎㅎ..... 오니나키는 데모해보고 바로 걸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