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게임이 밀리지 않아서 천만다행입니다.

[스위스숫사슴스미스씨]

신작들이 넘쳐나고 할인품목이 늘어나면

걷잡을 수 없는 충동구매를 하여 지갑에게 항상 미안하지 않을까 불안했지만

그런일은 단한번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 지갑은 안전합니다.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충동구매를 막으니까요.

돈 없어서 그런거 아님

플4게임을 고를때 다양하고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하죠.

다른기종은 안그런데 유독 플4만 그럼

그렇게 선택받은 극소수의 게임들은 언제나 믿음직스럽습니다.

신기하게 계속해도 안질립니다. 판단 틀린적이 거의 없음.

제 취향이 매니악하고 바라는 게 많아서 그런가 봐요.

그리고 제가 게임말고도 다른 취향도 갖고있기 때문에

「ex) 운동, 독서, 요리, 그림, TV와 유튜브와 넷플릭스 시청 등등」

게임이 1순위지만 게임만 하고 사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무엇보다 게임이 밀리면 나름 고충이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이유는 모르겠지만)

1. 님들은 게임말고 다른취향이 있다면 뭘하나요?

2. 그리고 게임이 밀리면 주로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밀려본 적이 없는데다가 구체적인 문제점을 몰라서요.

[청안청년]

1. 책을 봅니다.
2. BGM이 머릿속에서 무한하게 재생되더군요 -_-;;;

충동구매를 막는 가장 큰 이유는 나이던데요 ㅠㅠ
나이먹으니깐 피지컬이 떨어지고 3D 멀미가 겹치니 게임을 막 사질 못함 ㅠㅠ

[이번달카드값]

1 술이나 먹고 다니는거죠 뭐 ㅎㅎ. 회사에 잡혀있다던가.
하루 온종일 노마크일땐 건프라를 잡기도 합니다.

2 쌓여있는 패키지와 라이브러리를 보면서 자신의 절제력에 대한 한탄을 하는거죠.

[Tomb1st]

1. 운동을 합니다. 체력이 있어야 게임라이프도 즐길수 있는거 같아요.

2. 이건 제가 2번정도 경험해봤는데 게임불감증이 생깁니다.

[메뚜라미]

2. 뭐할까 고르다가 못한적 많습니다. 이제 그냥 모으는게 취미가 되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