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스포]데메크5 v관련한 정보들을 보니...

[루브레]

일본에서 프리퀄 소설도 나오고 v시점에서 프리퀄 만화도 나오고 이런것들이 서양팬덤에서도 번역되고 이게 최근에 한국어로 번역한 글이 있길레 읽어봤습니다. 거기서 다루는 내용들 본편에 나왔으면 추질이니 뭐니 하는 말들 반은 쏙 들어갔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버질이 야마토로 자신의 악마부분과 인간부분을 둘로 나누었을 때 인간 부분인 v는 진심으로 유리즌을 막기위해 노력했고 그 의도도 유리즌의 만행을 막고 사람들을 구하고자 하는것이였습니다. 버질로 돌아가려고 한 것도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살기위해서였고 버질로 되돌아감으로서 유리즌을 없애기 위한 것도 있었습니다.

유리즌의 계획을 막지 못해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도 첫 레이드때 v의 계획과 달리 단테의 패배로 일이 틀어져서였고 그 이후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버질의 책임이 당연히 있지만 유리즌의 악행은 버질의 의도가 아니었고 무엇보다도 버질의 인간부분은 유리즌을 진심으로 막으려고 했는데 왜 본편에서 무슨 음모가 있는거 처럼 연출을 해놔서...

그거말고도 버질이 농담 ㅁㅁ기 하는것도 v 시절의 경험 덕분에 인간성을 되찾아서 그런건데...이런걸 본편에서 다뤘어야하지 않는가 합니다.

그거 말고도 중요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소환수들이 악마를 죽이지 못하는 이유가 소환수들은 악몽같은것에서 비롯된 존재여서 악몽이 고통을 줄수는 있지만 악몽을 꾸는 사람을 죽일수는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매우 알기쉬운 이유 때문이었네요. 

[게임노트]

어라? 다들 스토리 저렇게 알고 잇는거 아니었나요?
버질로 돌아왓을때 네로한테 고맙다고 하는 말 듣고, 버질 v덕분에 정말 착해졋구나 이 생각이 먼저 들엇는데

[루브레]

저도 버질이 네로 이기면 너 이긴걸로 쳐달라고 드립 친다던지 하는거 인간성을 되찾아서 저럽게 가벼운 이야기도 할 수 있게된거구나 하고 이해했는데 유리즌 떄문에 저런 부분들이 추하다던지 뭐 이런 이야기가 자꾸 나오더군요.

[Ça va]

공감합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거 같긴한데
게임 특성상이라 해도 조금만 더 게임속에서 v나 버질에 관한 부분을 세세하게 다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

[izumi69]

게임자체 스토리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약간 중구난방스러운 면이 있죠.

[abyssinian]

의도가 없었더라도 당한 사람들에게는 악이지요. 피해 막을 생각 있었으면 유리즌 죽이고 바로 막던가 한 후 싸웠어야지..

[루브레]

의도가 없으니 책임이 없다는 글이 아니라 추질소리 나오는 이유 태반이 후반부에 유리즌 때문에 일어난 학살에 대해 버질이 아무 말도 없어서 그런게 제일 큰데 저런 이야기를 본편에선 안하고 무엇보다도 무슨 브이가 버질로 되돌아가는걸 계략처럼 보이도록해서...

후반부 스토리도 좀 이상한게 단테야 이유가 있지만 버질입장에선 그때 단테랑 싸울 이유가 없는데 버질 보스전을 넣는다고 그렇게 한거 같더군요.

[불면증도사]

사실 게임 스토리 만으로도 V가 유리즌 막으려고 애썼다고 추측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버질의 자존심 엄청 쌘 성격을 잘 아는 사람 한정이라는게 문제일 뿐...

그나저나 악마 3총사가 악마 못죽이는게 저런 이유였군요...
그럼 단테한테 이겨도 못죽이는거 아닌가...;;

[루브레]

그래서 v가 막타를 넣어서 죽인답니다.

[불면증도사]

아, 저는 미션 18을 이야기 하는 거였어요.
악마 3총사 '만' 나와서 싸우니까...

[루브레]

그건 삼총사가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었습니다.
버질의 악몽에서 비롯된 존재니까 버질이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으려면 없어져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스스로 ■■돌격을 한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