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요새 스맛폰 게임이 대세라 그런지

[제멋대로 황제]

원래 스맛폰 게임인데 ps4 버젼으로도 나오는 경우가 있네요. 그랑블루 판타지가 그렇잖아요. 대세라는게 흐름이라는게 있으니까..

스맛폰 게임이 대세다보니 pc 컴퓨터쪽은 쫌 약세가 되고 어쨌든 비디오 게임업계도 게임기 판매량이라던가 게임소프트 판매량도 예전만큼은 아닌거 같아서

대세?라는건 무서운거 같애요.

[Siboong]

사람들이 원하는 대세는 아님. 제작사가 쉽게 돈버는 방법으로써의 대세일 뿐. 디아블로 M을 보면 잘 알 수 있음.

[크리드무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세는 아니라 해도 애초에 게임에 열정있는 사람아니면 거의 폰겜이나 롤같은 온라인 겜 밖에 안하긴 하죠
아무리 루리웹에서 리니지나 옵치 까봤자 밖에서 하는 겜은 다 그런 겜이긴하죠

[피카피카파프리카]

아무리 그래도 이 정도의 고품격 콘솔 게임으로 나올지는 몰랐습니다.
완전 역습의 그랑블루

[0가시]

그랑블루가 특이한 사례 같아요. 모바일로 돈 벌어서 고퀄리티 콘솔로 게임 내는거

보통은 이런식으로 순환시키는커녕 콘솔은 개발비에 비해 모바일 게임만큼의 수익 효율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모바일 게임만 만들 생각하는데

[비아드]

그런데 그랑블루 말고도 다른 게임들도 나오고 있어서... 얼마전에 나온 밀리언 아서 격투게임도 있고, 벽람항로도 모바일과 다른 형태로 콘솔판 개발중이고요. 그 외에도 다른 게임들도 더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게임을 그대로 이식하는 형태로는 콘솔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는게 이미 입증이 된터라, 모바일 게임 IP를 이용해 콘솔에서 수익을 창출해내는 방법의 트렌드가 바뀌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0가시]

그르쿤요. 그런 사례들 많아져서 말씀하신대로 업계의 트렌드로 이어져서 양질의 게임들이 나오는게 좋을것 같은데, 특히 국산 회사들은 그럴 생각들이 없어서 안타깝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