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PS비타 있을때
섬의궤적1탄을 재밌게 플레이 했던기억이 있습니다.
주인공 린이란놈이 학교생활하면서
학교에 있는 미궁에 들어가 친구놈들이랑 투닥투닥 툭툭 몬스터 쳐가면서
학교미궁의 비밀(?)등을 파헤치면서 성장해가는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
섬의궤적 1,2 PS4버젼으로 신버젼이 나왔더라구요
그당시에 사실 1편을 완전 클리어했던건 아닙니다.
하지만 제 기억으론 꽤나 엔딩직전까지 플레이했던것같아서,
같은게임을 또하기 좀 그래서,
2편을 구입했습니다.
처음시작하자마자 린이란 주인공이 첨부터 레벨40으로, 시작하더라구요
물론 전작 세이브데이터가 있다면 레벨이든 아이템이든 인계받아서 플레이했겠지만,
머 그런건 다 감수하고 2편부터 시작한거니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이게 불편한점은 아니에요.
불편한점은
우선 그래픽?
그래픽도 솔직히말해서 요즘 나오는겜도 아니고,
팔콤에서 그나마 최신작으로 플레이했던 이스8도, 그래픽으로 승부하는 그런게임 아니었기에 이해합니다.
팔콤은 원래 저질 그래픽(?)과 훌륭한 BGM, 또 잘짜여진 전투 파트로 플레이 하는거죠..
다 이해합니다 팔콤게임
전투 재밌어요.
물론 단조롭고, 보스전만 난이도가 확확올라가버려서 문제지.
시리즈 짬밥무시 못하듯이 전투는 재밌습니다.
머 신작도 아니고 예전에 나온 작품을 리마스터링 해서 나온작품을 깔려는게 아닌데,
제가 참을수 없는건
스토리, 특유의 JRPG 구성방식...
전이게 너무 오글거리고, 항마력이 부족해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너어무 오글거려요.
안그런 사람이없어요
주인공 동생이란 여자애부터 주인공 어머니 아버지 등등
죄다 중2병 걸린 사람들 같아요
아니 게임에서 이런캐릭들이 아예 필요없진 않아요
한 두명 정도 파티에 있거나, 개그캐로 있으면 스토리에 시너지 효과도 주고 좋아요
그런데 이게임에선 안그런 사람이 없어요,
애꾸눈이든 눈에 칼빵난 사람이든 여자든 남자든 어쩜 하나같이 말을 저렇게 할까..
모두 허세병 쿨병 환자이며, 흑염룡 한마리씩은 키우는듯한 말투..
오죽하면 스토리는 왠만하면 정독하면서 보는데,
스토리 대사 빨리 넘기기 바빠요;
사실 이스8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던것같은데..
지금 초중반 (가이우스 마을 클리어) 막 지나고 있는데..
하 엔딩까지 멘탈 무사히 갈수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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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으시면 하차하시는게 좋아요. 특유의 JRPG 분위기는 설령 섬궤3가 분위기가 어두워지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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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차가 상당히 큰 부분이라 이해합니다. 너무 그런부분이 싫다면 즐기기 어려울겁니다. 다른분들도 언급하셨겠지만 JRPG로서 섬궤1은 막판 기신소환시 그런요소가 있었고 섬궤2에는 비중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으며 섬궤3도 약간 그런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양위주의 게임에서 취향 맞는거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섬궤 전투가 재미있으면 재미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파고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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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폰트 키워놓고 오오!!!! 그래!!! 하는건 좀 많이 오글거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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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시는 편이 나을겁니다. 님에게는 안 맞는거예요. 괜히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jrpg 오글거림 싫어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는거 같더군요. 저는 취향이 jrpg인지라 익숙한건지, jrpg게임들만 15개 넘게 접해서 그런지 감정을 거의 못 느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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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은 성인들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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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력 몇까지 키우고 플레이하셨어요? | 18.08.20 14: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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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적 시리즈 팬이라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으니까 합니다. | 18.08.20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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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런거 봐도 오글거리는게 전혀없어서 상관없더군요. 어릴때 시랑 소설같은걸 많이봐서 그런가. | 18.08.20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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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맞으시면 하차하시는게 좋아요. 특유의 JRPG 분위기는 설령 섬궤3가 분위기가 어두워지더라도 어느정도 비슷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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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토리 안보고 주구장창 전투만 하고있네요.. 그나마 전투는 제취향인지라 | 18.08.20 14: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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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 생각 나던데 ㄷㄷㄷㄷ | 18.08.20 14: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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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폰트 키워놓고 오오!!!! 그래!!! 하는건 좀 많이 오글거렷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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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XX7반이다!!!! | 18.08.20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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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개인차가 상당히 큰 부분이라 이해합니다. 너무 그런부분이 싫다면 즐기기 어려울겁니다. 다른분들도 언급하셨겠지만 JRPG로서 섬궤1은 막판 기신소환시 그런요소가 있었고 섬궤2에는 비중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있으며 섬궤3도 약간 그런요소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양위주의 게임에서 취향 맞는거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섬궤 전투가 재미있으면 재미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파고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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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투만 하고있어요ㅠㅠ | 18.08.20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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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말하면 섬의궤적 1,2는 애들이 미성숙한 나이를 반영합니다. 그리고 사고방식도 미성숙함을 특히 강조하도록 구성되었죠. 하지만 섬의궤적2에서 충격 엔딩을 접하고 나서 시간이 흐르고 섬의궤적3부터 주인공들 나이가 고등학생~성인(대학생) 나이가 됩니다. 이때부터는 스토리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전쟁발생) 사고방식이 점점 성숙하는 그런 스토리를 다룹니다. | 18.08.20 15: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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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런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시는 편이 나을겁니다. 님에게는 안 맞는거예요. 괜히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jrpg 오글거림 싫어하시는 분들도 일부 있는거 같더군요. 저는 취향이 jrpg인지라 익숙한건지, jrpg게임들만 15개 넘게 접해서 그런지 감정을 거의 못 느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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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력이 대단하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8.08.20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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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은 성인들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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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일본인들 취향도 느끼한거 엄청 좋아하던데 문화적인 차이가 반영된 부분도 있죠. | 18.08.20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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