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가 올해로만 되어있고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처음 콘솔을 구매하게 만든 장본인이 쉔무1,2인데
일본어는 히라가나정도만 알고 한자도 거의 모르면서 공략집만 보고 해도 정말 재밌는 게임이었죠
버파를 좋아하다보니 버파 아키라의 기술 커맨드를 입력해서 이문정주등을 사용하는 격투가 너무 좋았었고
중국무술도 매우 좋아해서 분위기도 참 맘에 들었던 게임이었죠
그리고 음악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게임상에서 마이마이로 쉔화 bgm을 듣고 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네요
게임의 완성도나 호불호를 떠나서 저에게는 바하4, 닌가2오리지널과 더불어 최고의 게임중 하나입니다
쉔무2의 엔딩을 보고나서 후속작이 기약도 없는것에 아쉬워하다가
플스2로 정신적 후속작인 용과같이1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플레이했었는데
너무 다른 게임이어서 조금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이야 용과같이의 재미요소가 다른부분임을 알고 재밌게 플레이하고 있지만 당시에는 쉔무만 기대하다가 많이 허탈해했는데
가장 큰게 전투였었고 대전격투식의 커맨드를 사용해서 격투게임의 느낌을 주던 쉔무와는 너무 다른
무쌍시리즈의 전투같은 네모세모 네모네모세모 등을 사용하는 용과같이 전투가 제일 이질감이 크게 들었었죠
쉔무3는 발표될때 충격 받았지만 제작상태를 보니 기대는 거의 안되고 쉔무1,2의 리마스터가 너무 기대됩니다
출시되면 한동안 쉔무만 붙잡고 있을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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