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디트로이트나 언챠티드나 동일한 원류인데, 거기에 액션이나 호러가 들어갔을뿐.
유저 참여도가 높은 액션어드벤쳐나 호러어드벤쳐등 크로스오버 장르들이 늘어나면서
순수한 어드벤쳐 장르는 확실히 이젠 비주류네요.
디트로이트도 순수한 원형이 아니라 시네마틱 어드벤쳐로 변질된 장르긴하죠.
어드벤쳐 장르들이 흥할때가 1990년도 쯤이긴 하네요. 그 당시엔 워킹데드로 유명한 텔테일의 전신이였던
루카스 아츠가 어드벤쳐 수작을 많이 만들었죠. 초기 원숭이섬의 비밀이나 말기의 그림판당고까지
제작사는 틀리지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미스트 같은 작품도 있었죠.
디트로이트를 하느니 차라리 영화를 보겠다는 말은 어느정도 동감은 합니다.
하지만 순수한 어드벤쳐라는 장르에 대해 부정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으로 표현한게 어드벤쳐라는 장르였고, 시대가 바뀌면서 액션이 추가된게 언챠티드나 라오어 입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주류였던 장르가 비주류가 되었고, 거기서 발전한 장르가 다시 주류가 된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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