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메타 점수는 이렇게 해석하는게 편할거같습니다.

[dropme]

예를 들어 메타 90점 게임이 있다.

그럼 그런 장르의 게임이 취향인 사람에겐 인생겜이 될 정도로 갓겜이다.

하지만 그 취향이 아닌 사람에겐 아무 의미도 없는 지표.

근데 그냥 메타 점수가 높다를 누구에게나 들이대도 갓겜일 확률이 높은 겜으로 해석하기도 하더라고요. 그건 아닌거같습니다.

[내불곰돌려줘]

아뇨 메타가 높으면 여러사람에게 갓겜일 확률이 높죠. 어떤거든 취향에 안맞으면 답이없는거에요 그건 이미 대전제임. 취향이 아니어도 메타가 높은게임은 아 잘만들었구나 정도는 충분히 느낄수있습니다.

[dropme]

그럼 게임의 재미가 아니라 게임의 작품성, 완성도, 퀄리티 이런적을 평가한것일까요

[라클나스]

메타가 높으면 갓겜일 확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
영화 평론가들 마냥 자기들의 그 예술적 해석으로 재미를 평하는게 아니라 나름 믿을 만한 지표로 보는데

[dropme]

근데 메타점수라는게 결국 1명의 리뷰들을 평균낸거인데 그 1명의 리뷰어도 취향에 맞는 사람이 리뷰하는 경우 아닐까요?
예를 들어 애니 스타일의 게임을 리뷰하는데 그쪽 겜을 전혀 안하는 사람이 리뷰하진 않잖아요? 뭐 리뷰어가 모든 겜 취향인 사람이라면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지 않고 웹진자체에서도 리뷰어들도 여럿 두고있잖아요?

[벗겨먹는 고오스]

호불호 지수입니다 90임ㆍ닌 10퍼는 나에게 안맞을수도 있는거죠

[폭주 기관차]

한두 사람이 그냥 주는 점수 같으면 그런식으로
해석할수 있겠지만 많은 사람이 준걸 평균으로 낸
점수이고 점수가 높다는건 그만큼 잘 만들었으니

점수가 높은거죠 그건 여러사람이 재미를 느낄
확률이 높다는거고 그런건 갓겜될 확률도 높은거죠

[dropme]

근데 여기서 리뷰 점수를 낸 사람들이 전부 각각의 취향을 가진 사람이었을 경우 그 결론이 나오지않을까요?
근데 보면 격겜을 리뷰하는 사람은 원래 격겜을 꾸준히 리뷰했었거나 격겜을 많이 해봤을 확률이 높지않나요? 그래야 리뷰할때 제대로 평가할수있으니까요.
물론 몬헌 얀자나프 8시간동안 못잡았다고 점수 낮게준 그런 예외의 경우는 항상 존재하지만 대부분 그 게임을 리뷰하는 경우 그 게임 취향인 사람이라고 하는게 옳지않을까요?

[폭주 기관차]

그럴수도 있고 어떤 리뷰어가 어떤 게임의
취향 안 맞다는고해서 점수 엉망 주고

취향따라 리뷰하면 그건 개인적 소감이죠

취향에 안 맞는 부분도 있을수 있으나
최대한 장점은 장점대로 보고 단점은
단점대로 보고 객관적으로 리뷰 해야죠

[dropme]

영화평론같은 느낌이군요;

[크라임엣지]

이게 맞음 아무리 젤다라도 취향 아니면 점수따위 의미 없으니

[수인번호503번]

그럼 메타점수 같은거 신경않쓰고 그냥 사고싶은 게임 사시면 됩니다.

[dropme]

그건 아니죠. 예를 들어 격겜 취향인데 격겜을 사고싶다.
근데 격겜마다 메타 점수가 다 다른데, 이럴경우 메타 점수가 높은걸 사는게 좋다는거죠?

[드림레터]

음식도 최고급 음식보다 b급음식 더 맛있어 하는 사람이 있는데
게임도 당연히 취향에 따라 골라야지 남들 말하는것만 듣고 사는건 멍청한짓임

물어보는건 두개가 취향인데 참고하는 정도로 쓰는 자료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