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반 좀 지나서 중반으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
확실히 쭉 진행할 수 있을 만큼 재미는 있네요.
장점으로 따지면
서브퀘에 스토리가 개별적으로 붙어서 반복적이지 않음
주인공이 투박하면서도 여유있고 유머러스함 직설적인 성격
그당시 이집트를 잘 모르지만 미술적으로나 디테일한 면이 잘 살아있음
등등이 있을 수 있겠네요.
근데 어크가 항상 그랬듯이 빵빵 터지는 임팩트가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그 이유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서브퀘가 많아서 서브퀘를 해가면서 진행하면 본편 맥이 잘 끊김...(오픈월드의 고질병)
주인공이 쓰는 무기체계가 단순하고 모션이 타 넘버링에 비해 화려하지 않아서...
이집트나 그 시절 그리스, 로마 역사를 잘 몰라 감흥이 부족...
메인/서브퀘 스토리 라인이 좀 심심한 감이 있음 - 서브퀘 진행 방식이 대동소이함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긴장감이 덜해서
등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딱히 뭐가 단점이라고 말하긴 힘드네요.
아직 많이 진행 안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가장 큰 아쉬움은 암살 플레이를 좋아하는데
암살하는 느낌이 손에 착착 달라붙는 맛이 전 시리즈에 비해 부족하다는걸 느끼는거 같네요.
흠... 지금까지 소감을 좀 정리해보면 좀 단순하고 선택지가 없고 판타지가 아닌 위쳐3?
(IP보기클릭)203.229.***.***
(IP보기클릭)61.35.***.***
퀘스트마다 잠입이나 전투를 선택해 진행해야 수월해지는 것이 있도록 공략법이 세밀한게 좋은데 어느 것이든 그냥 애들 학살하는게 더 쉬워서 그런거 같아요. 주인공이 무쌍 가능하기도 하구요. 휘파람 불면 한명씩 오는 것도 난이도 하락에 영향을 주는거 같구요. ㅜ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어려운 게임을 쫄깃하게 진행해서 그런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ㅋㅋ | 17.11.20 17:52 | |
(IP보기클릭)203.229.***.***
잠입부분이 확실히 쉬운데 저는 휘파람보단 수면침인가??? 그게 난이도 쉽게 만드는것 같아 보여요 | 17.11.20 17:54 | |
(IP보기클릭)11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