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싱글과 콘솔을 접근하지 못하는 이유는
해외 어마어마한 기술을 가진 제작사들이 많아 경쟁에서 밀릴것이 분명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국내 직장인들 초과근무며 혜택, 복지등
거지같은 헬조선 시스템에 어떤 미친 프로그래머 제작자가 밤낮 쉬지못하며
16시간 18시간을 노예처럼 일 할지.. 그것도 주변사람들 포함 환경이 그렇게 만듦
불만이나 불합리적인 감정을 표현못하고 아닥할 수밖에 페이는 말할것도 없고
위쳐3 폴란드 제작사도 욕먹었지만 그래도 직원들 능력과 실력을 갈아만든 대작이 탄생
한국은 노예대접에 입에 풀칠할 돈받고 미치지 않고서 엄청난 열정과 노력을 하겠습니까
동기부여나 사기를 올릴 수 있는건 그만큼의 보수와 복지 자신감인데
너티독, 산타모니카, 베데스다 등의 제작사와 비교하는 것은 우습지만
한국 제작자도 그 실정을 아니까 비디오 게임시장에 손도 못담그는거
돈에 미친 제작자 투자자들 거기다 X같은 헬조선 근무 시스템으로
한국은 대작은 고사하고 허구헌날 가챠나 돌리는 쓰레기같은 온라인 게임만 파야할듯
그것도 아재들이나 개돼지님들의 약빨 떨어지면 온라인 게임시장도 정체기일테고
그 사이 성장해가는 중국한테 먹힐게 뻔하고..
그냥 한국 비디오게임 시장 양산형 모바일게임에 대한 불만이나 답답함을 푸념하는 글이니
너무 심각하게 테클이나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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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계 10년 넘게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투자자의 요구 조건 탓이 제일 큽니다. 이 사람들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원하거든요.. 콘솔에 대한 레퍼런스가 없는 국내 게임 개발사가 수익을 담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투자를 하지 않죠... 성공 사례가 없으니까요. 그 다음은 환경 차이죠.. 기술력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다만 경험이 부족해서 처음에 진입할 때 시행착오를 많이 겪긴 겪을 겁니다. 개발 환경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테스트 환경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이에 대한 비용도 각오해야 한다는 점이 진입을 망설이게 합니다. 아는 회사 대표들이 여러차례 콘솔로 시도했고 해외 투자도 받았었지만.. 결국은 중도 하차하게 되더군요.. 해외 투자 말이 나와서 덧붙이자면... 콘솔의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수백명의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큰회사는 콘솔 방향으로 투자 받지도 않고, 투자하지도 않죠(투자 규모가 크니까..) 모험을 할 회사를 선정해서 크지 않은 금액으로 해외에서 투자한 사례는 꽤 됩니다. 근데 문제는 B급 시장을 노려야 하는데... 꼭 A급으로 도전하죠.. 인력이 겨우 3~40명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어찌되었건 국내에서는 콘솔 게임을 개발하기엔 환경이 너무 척박합니다. 무엇보다 경험자가 거의 전무하고 말이죠..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이 유저친화적인 방향으로 개발되면서 콘솔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투자가 필요하다는건 벗어날 수 없는 사실이죠.. 가능성이 있다면 스팀 쪽으로 목표를 잡고.. 이게 자리를 잡으면 PS나 XBOX 쪽으로 확장해나가는 경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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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때문이죠 투자자들이 다 돈밖에 모르는 늙은이들뿐이에요 단기수익구조만 좋아하죠 투자자들한테 닌텐도 플스 게임물어보면 알까요? 전혀모를걸요 게임근무 뭐같은건 외국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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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은 피시/모바일게임이 중심이죠. 인터넷 보급이 유래없이 빠르고 대중화되서 자연스레 피시게이밍이 발달했고 비디오게이밍은 사치재?처럼 인식이 된것이 피시와 비디오게임간의 시장격차가 벌어진 이유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비디오게임기를 체험할 기회가 전무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나마 피시는 집집마다 1대정도는 갖고 있으니 피시를 통해 게임을 접하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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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일테고요 제가말하는 불만은 프로그래머 아티스트같은 게임의 틀과 완성도에 기여하는사람들이 아닌 제작사와 투자자 윗대가리들을 말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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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나 소액결제 활성화 되는데도 그런 사람들 입김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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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리피아
그리고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이나 계약직일테고요 제가말하는 불만은 프로그래머 아티스트같은 게임의 틀과 완성도에 기여하는사람들이 아닌 제작사와 투자자 윗대가리들을 말하는 거에요 | 17.11.14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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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국은 피시/모바일게임이 중심이죠. 인터넷 보급이 유래없이 빠르고 대중화되서 자연스레 피시게이밍이 발달했고 비디오게이밍은 사치재?처럼 인식이 된것이 피시와 비디오게임간의 시장격차가 벌어진 이유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어릴때 비디오게임기를 체험할 기회가 전무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나마 피시는 집집마다 1대정도는 갖고 있으니 피시를 통해 게임을 접하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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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때문이죠 투자자들이 다 돈밖에 모르는 늙은이들뿐이에요 단기수익구조만 좋아하죠 투자자들한테 닌텐도 플스 게임물어보면 알까요? 전혀모를걸요 게임근무 뭐같은건 외국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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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보다
dlc나 소액결제 활성화 되는데도 그런 사람들 입김이 크죠. | 17.11.14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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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계 10년 넘게 몸담고 있는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자면... 투자자의 요구 조건 탓이 제일 큽니다. 이 사람들은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을 원하거든요.. 콘솔에 대한 레퍼런스가 없는 국내 게임 개발사가 수익을 담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투자를 하지 않죠... 성공 사례가 없으니까요. 그 다음은 환경 차이죠.. 기술력이 부족하진 않습니다. 다만 경험이 부족해서 처음에 진입할 때 시행착오를 많이 겪긴 겪을 겁니다. 개발 환경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테스트 환경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서 이에 대한 비용도 각오해야 한다는 점이 진입을 망설이게 합니다. 아는 회사 대표들이 여러차례 콘솔로 시도했고 해외 투자도 받았었지만.. 결국은 중도 하차하게 되더군요.. 해외 투자 말이 나와서 덧붙이자면... 콘솔의 AAA급 게임 개발을 위해서는 수백명의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큰회사는 콘솔 방향으로 투자 받지도 않고, 투자하지도 않죠(투자 규모가 크니까..) 모험을 할 회사를 선정해서 크지 않은 금액으로 해외에서 투자한 사례는 꽤 됩니다. 근데 문제는 B급 시장을 노려야 하는데... 꼭 A급으로 도전하죠.. 인력이 겨우 3~40명 밖에 안되는데 말이죠.. 어찌되었건 국내에서는 콘솔 게임을 개발하기엔 환경이 너무 척박합니다. 무엇보다 경험자가 거의 전무하고 말이죠.. 유니티나 언리얼 엔진이 유저친화적인 방향으로 개발되면서 콘솔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아진건 사실이지만.. 투자가 필요하다는건 벗어날 수 없는 사실이죠.. 가능성이 있다면 스팀 쪽으로 목표를 잡고.. 이게 자리를 잡으면 PS나 XBOX 쪽으로 확장해나가는 경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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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콘솔은 b급으로 도전하기는 어려운지라 더 힘들 것 같네요. | 17.11.14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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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reid
지금 스팀에 얼마나 많은 인디게임이 올라오고 묻히는데 성공한 극소수의 사례를 가지고 유전자 운운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해도 성공하는 사람이 나오느냐 안나오냐의 차이는 사회 환경차이가 큰거 같네요. | 17.11.14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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