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엑원 차세대기 나와도 한국에서는 플포가 강세일듯

[또돌]

일단 그래픽이 엑원 차세대기가 플포 프로보다

좋다고 해도 한글화 타이틀에서 넘사벽입니다

오늘 한글화 확정된 갓이터3도 엑박기종으로는

안나오는것 같은데 

엑박은 솔직히 아직까지도 포르자,헤일로만

봐야하는 상황이고 rpg계열은 거의 전멸했고

한글화타이틀 예정되있는것도 플포가 압도적으로

많죠

현체제가 유지되는한 저는 엑박살일은 없을것 

같아요 ㅠㅠ

[키넥트]

둘다 사는사람 많을듯요..

[JunnytheGrace]

그닥일듯 괜히 콘솔 불모지가 아닌데

[Rezero2]

멀티는 pc, 독점작은 콘솔로. 저도 엑박은 안살겁니다. 엑박은 매력적인 독점작이 읎네요

[Aero Zeppelin]

RPG가 전멸했다는 거는 일본 RPG가 안나온다는 말씀이시죠?

[Tia™]

둘다 가지고 있어서 고민이 없네요

[makise]

이글 나름 공감이 가는게 최근 나온 컵헤드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만약 컵헤드가 엑박 완전 독점이였다면 저는 엑박을 샀을수도 있었는데 스팀으로도 나와서 그냥 스팀으로 즐겼어요 (지금도 간간히 S받으면서 즐기고있어요) 근데 요즘 일본게임들도 PC로 나오는 추세라 완전 독점게임으로만 싸우면 사실 엑박은 상대도 안되죠 소니에는 일단 너티독은빼더라도 게릴라랑 산타모니카선에서 정리가능한데요

[무한로딩중]

어차피 엑원이야 이번에도 쪽박차겠죠. 플레이애니웨어로 관짝에 못 박고 있으니

[HANZAWA23]

해외에서도 그닥 많이 팔릴 거 같진 않아요. 정말 끌리는 소프트웨어가 없음.

[햇빛보다]

그건모르는거에욬ㅋㅋㅋ

[흠...]

독점 게임은 둘째치고 멀티 게임인데 플스는 한글 엑박은 안한글로 나오는것도 있었죠.

[우주루다]

스위치와 경쟁하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네여.

[미니니니]

국내만 보더라도 스위치가 많이 유리하지 않을까 봅니다 성능은 둘째치고 가격차이가 큽니다 엑스는 일부 코어층에겐 좋겠죠

[미니니니]

엑원엑스 구매자중 플포 멀티유저가 많을겁니다. 점유율보다는 스펙에 매력을 느껴 구매하는 이도 적진 않죠. 시장상황만 보면 뒤집기는 힘들지만 성능은 충분히 매력이 있죠. 여유만 된다면 구매할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바이엘체르니하농]

여기 분위기만 보면 초대박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어그로용 소재로 조리돌림 당하는게 사실이죠.
적어도 한국에선 엑원보다 더 안팔릴겁니다.

[폭주 기관차]

플포가 강세인건 맞는데 멀티유저로서는
매력적인 기기죠 스펙이 좋으니

독점은 플스 , 멀티는 엑원 x pc 사양 되면
pc로 하면 되는거고 온리 콘솔 유저는
플스의 아쉬운 스펙을 엑원 x로 채우면 되죠

[tom-tom]

뒤집고 뒤집히고 해야 겜기들이 좋아져요

그리고 플포도 나오기전에는 한글화 많지않았죠

엑스나와서 이슈가 많이 되서

플포든 엑박이든 유저들 더많아졌으면 하네요

[우주루다]

필스펜서도 x보단 s가 메인스트림이라고 했고 특정 포지션 이상의 기대는 안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x의 포텐이 어떻게 나타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수장이 말실수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프로때처럼 잘못 구매한 사람들로인해 이미지 나빠지는걸 피할려고한건지는 모르지만..

[일편단신]

모르는겁니다.

엑원 vs PS4 싸움에서 왜 PS4가 이겼냐면, 하드웨어 스펙때문이 가장 큰 이유를 차지합니다. 그 어떤 유저도 같은 돈을 내며 게임을 사는데 떨어진 해상도와 더 안좋은 그래픽으로 게임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누가 6만원짜리 풀프라이스 게임을 사서 PS4로 하면 1080p로 즐길수있는데 엑원으로 가변해상도나 900p로 즐기고 싶을까요.

엑원이 상대적으로 떨어진 성능으로 나와서 상대적으로 PS4가 강세를 보여 그 흐름을 타고 국내에서 저변이 많이 깔린 것 뿐입니다.

앞으로 나올 서드파티 게임에서 PS4 PRO보다 엑원 엑스에서 훨씬 그래픽이 더 좋고 더 안정적인 프레임을 뽑아낸다면, 앞으로 새로 콘솔을 사려고 준비중인 잠재적인 소비자들은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같은 값을 주고 사는 게임이 그래픽과 프레임이 더 좋은 환경에서 즐겨보고 싶어 하는 것은 게이머들의 본능이기 때문입니다.

[루리웹-6977900824]

초반에야 그랬지 지금은

플4 사는 이유 중에서 활발한 중고시장과 넓은 유저풀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두개가 콘솔의 중후반 뒷심의 핵심이죠

[일편단신]

글 제목처럼 굳이 강세로 따지자면 이번세대에서는 쭉 PS4가 우위를 점할겁니다.

국내에 PS4개 50만대도 넘게 깔려있으니까요. 엑원 엑스가 난다 긴다 해도 이미 이렇게 수십만대가 깔려있는 캐파를 뒤집을 수는 없을겁니다.

다만 높은 성능은 잠재 고객에게는 좋은 어필 요소가 될 거라는 거죠.

꼭 엑원이나 플스나 누가 이겨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기업이 경쟁하면 할수록 혜택을 받는것은 유저입니다. 굳이 팬덤을 일으킬 필요까진 없겠죠.

[⊙elecmaster⊙]

PS4가 이긴건 다른 이유 없이 그냥 재밌는 게임이 많은거 그뿐 입니다.

[잠이쏟아진다]

이게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국내 한우리 판매순위에서 2ds, 3ds, ps vita 각각 개별 판매량 순위에도 xbox one s 판매량이 밀리고 있습니다. 옆나라 일본에선 8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판매비중이 각각 0.1%, 0.02%구요. 이것도 하드웨어 성능이 딸려서 그렇다고 보나요? 그리고 닌텐도 스위치 성능이 0.4Tflps가 채 안되기 때문에 xbox one의 1.31Tflops와는 비교도 안되는 성능입니다. 일본에서 발매 3일간 스위치 판매량이 지난 3년간 일본 누적판매량을 아득히 뛰어넘고 있죠. 국내에서도 ps vita 및 2ds, 3ds 판매량에도 밀리는데 이들 수요를 스위치가 흡수해버리면 개별 수요에도 밀리는 처지에 잘 나갈리가 없죠.
그리고 국내를 예로 들자면 지금 그나마 xbox one 플랫폼으로 발매된 cuphead는 국내 스토어 출시도 안했습니다. 이게 xbox one 국내 현실인데 답이 없죠.

[일편단신]

제가 포커스에 맞춘건 발매이후 3년간의 누적에 대한 결과가 아닌 이번세대 콘솔기기 컨셉 자체를 놓고 본 것입니다.
엑스박스 원은 완벽하게 실패한 콘솔입니다. 마소가 완벽히 개삽질을 한거죠.

최초 발매시 엑원도 거실 운운 하면서 삽질하지 않고 PS4와 엇비슷한 성능에 가격도 경쟁력을 걸었다면, 이렇게 까지 격차가 나지 않았을겁니다.

독점게임들을 떠나 서드파티 게임들에서 성능 차이가 나다보니 그 이후로 더욱 안드로메다로 가버린거죠.
그 이후의 성적은 잠이 쏟아진다님이 잘 정리해 놓으신 것처럼 휴대용 게임기기에서도 밀리게 된 것이구요.

[잠이쏟아진다]

그리고 지금 MS가 내세운 전략이 비판 많이 받고 있죠. 올해 E3뿐만 아니라 게임스컴에서도 줄창 들고나온게 xbox one x 하드웨어뿐이었는데 상대적으로 기존 구형 엑원 및 s 사용자가 소외받았죠. 독점 타이틀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구요. 그러니 ps4 pro - slim 관계는 프리미엄 기종 - 보급형 기종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인데 기존 구형 엑원 기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버린 자식 취급받고 있죠. ms가 하드웨어 위주로 마케팅을 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죠. 이러니 올해 스위치로 ps4와 xbox one 모두 판매량에 타격이 있는데 특히나 소프트웨어가 부진한 xbox가 판매량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있죠. 이미 닌텐도는 내년 3월 스위치 발매 1주년에 1500만대 파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는데 xbox one은 이전에도 판매량 년 1000마대도 넘어간 적이 없죠

[seihu]

360 때처럼 일본게임들 끌어오지 못 한다면 앞으로도 결과는 비슷하겠죠. 성능이야 큰 차이는 없을 거고 서양 멀티 대작은 둘 다 잘 돌아갑니다.
남는 건 국내서 중요한 요인인 일본독점작들뿐이에요. 이것들이 피시로 일부 나온다 해도 상황은 같죠. 어차피 엑박쪽으론 안 나오니.

[아이유커여워]

국내는 피시업글하면했지 엑원이 막 팔리진않을거임 당장 엑원s만봐도 구엑원처럼 똥꼬쇼 거의확정적임

[에라이에잇]

그런데 이런글부터가
은연중에 엑원x 경계한다는게 느껴지는거같아요

학창시절 싸우기직전 괜한 허세부리는말하듯이요

물론 플스가 더팔리기는했지만요

[루리웹-3222551009]

저처럼 트로피 신경쓰는 사람도 못갈듯. 엑박에서 다시 1렙부터 올릴생각하니 까마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