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김보름선수가 메달을 따는건

[복날은온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선

그 선수 본인의 몫이라고 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인성문제와 각종 구설수에 오르긴 했는데

어느 분야든 자신의 노력한 댓가를 얻는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생각해보네요

아직 누구의 잘 잘못인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현 시점에서

그 동안 들인 노력과 피땀흘린 시간들까지 비난하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김보름 선수가 메달을 따던 말던 관심은 없는데 이렇게 까지 저주를 퍼붓는 여론이 그다지 좋아보이지 만은 않네여 사실 저도 초반엔 노선영선수가 그동안 얼마나 괴로웠을까 생각하며 김보름 선수를 원망했지만 이젠 좀 이성적인 시선으로 볼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인성문제는 비난 받아야 마땅하나 그 선수가 노력한 그 시간과 결과까지 모두 비난 받아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이번 사태가 얼렁뚱땅 넘어가지 말고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가 이뤄줬음하는 바램입니다

[마토우 사쿠라]

ㅇㅈ합니다.

[까망까사]

애들 왕따시키는 일진이지만 의사 혹은 판검사가 된거에 대해 폄하하지마라.

그딴식으로 경기치를꺼면 협동플레이가 필요한 팀추월에 출전하지말았어야죠.

[깜장구룸]

그르니까 연금만 뺏죠

[죽~창]

어차피 프랑스처럼 선수조질만큼 강단있는 체육회는 이나라에 없음.

[페이드라]

그 선수 본인의 몫이지만 그선수한테 들어가는 돈은 세금입니다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한다지만 그선수 인성질에 다른선수가 전세계인 앞에서 망신을 당했습니다 국가적 망신이죠
누가 피해자라구요?

[TESTRUN]

스포츠란건 기본적으로 팬이나 관중이 인정을 하고 즐겨줌으로서 성립한다고 봅니다. 가령 내가 세상에서 진짜 똥을 젤 이쁘게 싼다 칩시다. 그걸 누가 보고 즐거워 해 주나요? 아무런 의미없죠. 이 경우도 같다고 봐요. 실력이 좋아서 성적이 좋아 금메달 딴다 칩시다. 그걸 대중에 반기제 않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JIKON]

추월경기는 왕따만 문제되는게 아니라 국민을 기만한건데 그딴식으로 계획적으로 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