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일본 드라마에 관심 없지만,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같은 주인공년은 극 중에서 도가 지나칠 정도로 타인을 용서 할 정도로 문제가 있어 상황에 따라선 용서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포켓몬스터 시리즈처럼 케이블 채널에서 판권을 이어받아 방영한 사실을 모른채, 저처럼 케이블 채널이 안 나오는 탓에 속으로 긴 세월동안 치가 떨려서 울분을 쌓이며, 방영 못 했던 걸 먼저 방영 안 한채 심심하면 최종화까지 방영 안 하고 조기종영을 취미 삼아 반복하는 막장 짓은 죽을 때까지 절대로 용서 못해요.),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같은 어이없는 결말과 무능한 주인공 때문에 대부분의 한국 드라마를 믿지 못하는 동시에 일본 드라마를 믿는 동시에 보기 시작했어요.
제빵을 소재로 한 제빵왕 김탁구는 막장 드라마가 아니였으면 평작으로 평가받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독신생활할 때 TV시청시 애니 자막채널인 애니플러스와 애니맥스, 일본 드라마 채널 채널J가 있으면 충분하나, 여자 비중이 없는 올림픽을 비롯한 게이 스포츠(현재 여자 농구/축구처럼 여자 비중이 있는 스포츠가 있지만) 채널을 필요 없어요.
꽃보다 남자같은 일본 드라마가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시 대부분 원작자의 허락없이 제작했다고 생각, 원작과는 다른 배드 엔딩으로 끝나면 속이 시원했고, 만약 아내의 유혹같은 대부분의 한국 막장 드라마들이 일본에 방영시 아내의 유혹은 도라에몽 MBC판, SBS판 드래곤볼 시리즈, 유희왕 시리즈, 테니스의 왕자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 히카루의 바둑 KBS판 같은 일본 만화들이 한국 지상파에서 방영했지만 막장의 사정으로 인해 조기 종영이 당한 관계로, 대부분의 스토리상 중요한 장면에 불구하고 한국색이 짙은 장면(한국 문화, 한복) 삭제나 조기 종영을 한국과 똑같이 당하길 바라며 희망.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같은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면 대부분의 비열한 악역이나 찌질한 악역들이 뻔뻔하게 끝까지 살아 남은 한국 원작과는 달리, 맨 마지막화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 사망하는 전개를 시작으로, 내 딸 금사월의 금사월, 왔다! 장보리의 장보리같은 주인공들은 원작의 무능한 모습과는 달리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유능한 모습으로 성장해 원작보다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