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ng In the Tail
Klaus Meine: Vocals
Matthias Jabs: Lead Guitars
Rudolf Schenker: Rhythm Guitars
Paweł M ąciwoda: Bass
James Kottak: Drums & Percussion
1. Raised on Rock (3:57)
2. Sting In the Tail (3:12)
3. Slave Me (2:44)
4. The Good Die Young (Feat. Tarja Turunen) (5:14)
5. No Limit (3:24)
6. Rock Zone (3:17)
7. Lorelei (4:31)
8. Turn You On (4:25)
9. Let's Rock (3:21)
10. SLY (5:15)
11. Spirit of Rock (3:43)
12. The Best Is Yet to Come (4:34)
39년의 파란만장한 스콜피온즈의 역사에 대미를 장식할 이들의 마지막 역작.
“우린 더 이상 이보다 더한 걸작은 만들어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최고의 걸작을 만들고 영광스럽게 커리어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루돌프 쉥커-
72년 부터 현재까지 수 많은 히트곡과 폭 넓은 팬들의 지지도를 받는 이들이 돌연 은퇴를 선언하였다.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를 할 예정이라고 공식 홈페이지에 소식을 전했다. 그 동안 스콜피온즈의 음악을 사랑한 팬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앨범을 들어보면 일단 전성기의 사운드로 회귀하려는 듯 해보인다. Still Loving You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웅장함과 클래식함, 감성을 자극하는 스콜피온즈표 발라드 Lorerei, 그리고 강렬하고 신나는 록 사운드로 힘차게 포문을 여는 첫 트랙 Raised On Rock 등 짜임새 있는 곡 구성력과 마지막 앨범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남아 있는 이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것으로 보아, 식을 줄 모르는 스콜피온즈의 에너지와 열정 그 40년 역사의 세월이 녹아있는 관록에 경의를 표한다.
그러고 보니 아직 Scorpions 도 들을려다 못 들어봤는데
이번에 아반타시아에 클라우스가 참여한곡 맘에 들어서
삘 딱 오는데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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