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권고사직 권유받아서 퇴사할 예정이라고 글을 썼었는데, 여러가지 정보를 알려준 북유게이들에게 압도적 감사를(__)
일단 나갈때까지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좀 더 알아볼려고 함.
사직서 관련해서도 회사에 한번 더 확인해보고 말야(만약을 대비해서 녹음준비해야지)
그래서 권고사직, 그리고 사직서에 대해 또 질문.
일단 뭐 사직서를 써도 회사 쪽에서 권고사직으로 처리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는 하더라구.
근데 되도록이면 사직서를 쓰지 말라고 해서 그게 고민임(만약 사직서를 썼는데 개인사유로 퇴사했다고 처리하면 말짱 꽝이라더군)
1. 사직서 쓰라고 하면 그냥 사직서 말고 회사에서 날 권고사직으로 이직처리해주면 되지 않는가? 라고 반문하면 될려나?
2. 만약 어쩔 수 없이 사직서를 써야 한다면 어떻게 적어야 할까?
사유: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
내용: 상기 본인은 경영악화로 인한 권고사직을 권유받아 2019년 3월 #자로 권고사직서를 제출합니다.
라고 하면 될려나?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서 사본을 챙겨야 하겠지?
3. (이력서 작성)이런저런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 그걸 인증해줄 자료가 있어야 하나? 만약 그렇다면 어떤 자료가 있어야 할까?
4. 일이 손에 잘 안 잡히네. 조만간 출장을 갈 것 같은데 가서 제대로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_-
5. 뜬금없지만 내가 권고사직으로 나가도 회사에는 별 불이익 없지않나? 그럼 왜 개인사유로 퇴사했다고 장난질하는데가 있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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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체크를 할려면 이전 직장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게 아닌가? 그나저나 소총아재 결혼 축하해오- | 19.02.19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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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 감사 맞음 이력서에서 만약에 갑이 이 경력 의심된다고 하면 xxx한테 물어보라고 해야 하는거지. 무슨 서류 가지고 나와서 그걸 가지고 증명하면 안됨 기밀유출임 | 19.02.19 1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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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나 물어보면 여차하면 이전 직장 사람들한테 연락을 해야 한다는 거네...ㅡㅡ | 19.02.19 14:1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