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그냥 트럼프가 일부러 속도 조절을 하고있는게 맞다니까.

[대전 1988]

트럼프 입장에서는 자신이 국내에서 처한 정치적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그냥 11월에 있는 미국의 중간 선거 바로 직전에 한반도 종전 협정을 맺으려고 걍 타이밍을 재고있는 거 뿐이야.

그동안 일을 신속하게 밀어붙였던 트럼프답지 않게 한반도 종전 협정 문제와 비핵화 문제를 일을 너무 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고 천천히 가자고 그러는 것도 이런 포석이 깔려 있는 거고. 북핵에 대한 성과가 없다고 미국 내의 기레기들한테 까여도 저 때의 크게 응집된 한방을 믿고있으니까 꾹 참고있다가 터뜨리려고 하는 거지.

[.카빌.]

존버 메타가 여기서 또....!

[혼돈의 앨리스]

어차피 지금 막 자국내에선 양쪽에서 까이고 지금 러시아 관련으로도 계속 이것저것 터져나오고있는 판 아님?
응집된 한방이고뭐고 그래봤자 근혜꼴날것같기도 한데

[대전 1988]

미국은 그렇게 대통령이 쉽게 탄핵이 되는 나라가 아님. 미국 역사에서 여태까지 탄핵을 겪은 사례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그걸 증명하고.

[혼돈의 앨리스]

그건 그런데 탄핵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수준으로 뭐 크게 대일것같긴함

[용자 아아아아]

닉슨은 '사임' 이라지만 사실상 등떠밀려 쫓겨난 거잖아. 이승만처럼 말야.

[LillyHoly]

그런데 이런때에 일본에서 뭔가 꼭 터트리는데 혹시 일본쪽 상황 아는사람?

[슬렛지]

어제자 흑와대 내용이 10월 유엔총회때 종전선언 예상이 있던데 ㅋㅋ
10월 종전선언으로 11월 중간선거에서 이기는 시나리오?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트럼프의 능력으로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다 주었다! 라는 시나리오 ㅋㅋㅋ

[현랑과객가]

유엔총회 9월 아냐? 9월로 알고 있는데...

[슬렛지]

아 미안 9월 ㅋ 10월엔 아무것도 없다고 했당

[아슈트카]

사실 도람푸도 한반도 평화를 타이틀 삼아 11월 중간 선거 이기고 차기 대선 발판 마련하려는 게 목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