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소상공인 연합회 실체 다 까발렸다.

[MB는돈의 神]

편의점 마진이 낮은 근본 원인은 거리제한을 무시한 무차별 출점과 본사와의 이익배분율, 제품 밀어내기 등 본사와의 불평등한 계약 구조 때문이다.

갑도 을도 아닌 알바생 병과 싸우는데 동맹 휴업을 거론할 정도의 연대가 가능하다면 그 힘을 가맹본사와의 계약구조 개선에 써야 한다.

전략적으로도 가맹본사와의 싸움에 정부를 끌어들일 생각을 해야지 알바들 시급 가지고 정부와 싸워서 문제가 해결되겠나?

을과 병이 싸운다고 갑을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

언론들이 최저임금이 적절한지를 따지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은 해법이 아니다.

높은 임대료와 카드 수수료 등 소상공인을 힘들게 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해야 한다.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법안들이 국회에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소상공연합회가 박근혜 정부때 친정권 집회(관제데모)에 동원되었다.

국회개혁범국민대회 이런 단체가 있었는데 발기인에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승재 이름이 올려져 있었다.

여기엔 주옥순 엄마부대,서석구 변호사 이런사람과 국회개혁범국민대회 회장이 박근혜 정부 관변단체 경우회 회장이다.

당시 국회개혁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원했던거다.

사드집회 찬성 집회에도 소상공인연합회 이름으로 나와 있었는데.

저(김어준)도 당시 구호가 기억에 난다.

"사드를 들여와서 골목상권 지키자"

아니 골목상권 지키는데 사드찬성이 왜 나오냐?

여하튼 언론들은 소상공인연합회 실체에 대해 밝혀야 한다.

*소상공인연합 실체 까발리는 사람은 김어준 밖에 없다..졸라 고맙다.

[TTLWR]

[커피브레이커]

정치신세계에서도 수상하다고 험

[곳도만]

이렇게 청룡도 들고 혼자 싸우는데
찢빠 새기들 안 까준다고 삐져서
애앵~ 거리는 것들 존나 이해 안됨

[용자 아아아아]

'아니 골목상권 지키는데 사드찬성이 왜 나오냐?' 라고 질문했는데, 이건 뻔히 보이는 이유가 있지.
의뢰인이 503이라서 그래. 골목상권과 사드찬성을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은 503 뿐이다,
그 놈들이야 돈 받고 의뢰인이 시킨 대로 읊은 것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