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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인생 선배님들 이런 경우 어떻게 이겨내셨어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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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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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수 있는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완성해 보세요. 전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취업 할동의 연이은 실패로 몸도 마음도 무너져 가고 있었는데 (75키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운동부족으로 몇달만에 100키로를 찍더라구요. 관절도 안좋아지고...) 이건 아니다 싶어 건강도 챙기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조깅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중 한두 시간은 무조건 비워놓고 그냥 무조건 달렸죠.(처음 한달간은 걷기만 했습니다. 관절이...) 그랬더니 잡생각도 사라지고 감량도 되더라구요. 1년 반 동안 72키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목표한 걸 이루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나중에 결국 취업에 성공해서 지금껏 잘 살고 있습니다.
19.08.23 09:19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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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라도 시작하세요 가만있으면 자존감만 떨어짐
19.08.22 23:52

(IP보기클릭)124.51.***.***

BEST
허송 세월 보내는거같아서 국비지원으로 반년동안 공부하고 국비지원 하는 사람한테 1%이자로 대출 해주는게있어서 그거 대출받은걸로 버티면서 포폴 다듬고 여행다녔습니다.
19.08.23 00:28

(IP보기클릭)121.189.***.***

BEST
2번쨰 허리수술로 거즘 첫번쨰 포함 거즘 3년쨰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잖아요 머라도 하면서 미래를 고민해 봅시다 ㅋ
19.08.23 00:41

(IP보기클릭)112.172.***.***

BEST
공부하면 누구나 잡생각 하며 꺼리 찾습니다. 그걸 이겨야 뭐라도 합격하는 거죠.. 우선 자기 자신을 이겨보는 첫 경험을 얻어보세요...
19.08.23 02:11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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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라도 시작하세요 가만있으면 자존감만 떨어짐
19.08.22 23:52

(IP보기클릭)175.123.***.***

삽질나라머슴
그러게요 자존감이 바닥이 치려해서 여러군데 알아보고 있어요 이대로면 정말 긴장감이 안멈출거 같아서요 | 19.08.23 14:48 | |

(IP보기클릭)1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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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 세월 보내는거같아서 국비지원으로 반년동안 공부하고 국비지원 하는 사람한테 1%이자로 대출 해주는게있어서 그거 대출받은걸로 버티면서 포폴 다듬고 여행다녔습니다.
19.08.23 00:28

(IP보기클릭)175.123.***.***

루프트나
뭐라할지 부럽다랄까 뭔가 도전하는모습이 너무 부럽네요. | 19.08.23 14:49 | |

(IP보기클릭)106.250.***.***

Dusheb
굶어보면 하게됩니다 | 19.08.23 18:24 | |

(IP보기클릭)121.189.***.***

BEST
2번쨰 허리수술로 거즘 첫번쨰 포함 거즘 3년쨰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잖아요 머라도 하면서 미래를 고민해 봅시다 ㅋ
19.08.23 00:41

(IP보기클릭)175.123.***.***

발칙한뇬
이런 저의 글이 정말 보잘 것 없어지네요.... 완치하시길 빌게요 화이팅 | 19.08.23 14:50 | |

(IP보기클릭)112.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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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누구나 잡생각 하며 꺼리 찾습니다. 그걸 이겨야 뭐라도 합격하는 거죠.. 우선 자기 자신을 이겨보는 첫 경험을 얻어보세요...
19.08.23 02:11

(IP보기클릭)175.123.***.***

yanwenli
이게 처음 느껴보는 감각이라 이걸 처음에는 이겨낼수 있을거야 할수있어 하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가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것밖에 답이 안보여요. | 19.08.23 14: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룰리웹-5636440290
그러게요 저도 그래야하는데 ㅜㅜ 최대한 긴장감을 풀어야하는데 어렵네요 | 19.08.23 14:5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75.12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너혹시 토착왜구니?
맞는 말이에요 자소서10군데는 적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편한 직장이라 미련을 못버렸나봅니다. 최근에는 생산직도 지원을 하긴했어요. 300군데를 한번에 채울순 없겠지만 노력해서 취업해보도록할게요. | 19.08.23 14:53 | |

(IP보기클릭)118.42.***.***

BEST
자신이 할 수 있는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완성해 보세요. 전 운동을 해서 다이어트를 했었습니다. 취업 할동의 연이은 실패로 몸도 마음도 무너져 가고 있었는데 (75키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 운동부족으로 몇달만에 100키로를 찍더라구요. 관절도 안좋아지고...) 이건 아니다 싶어 건강도 챙기고 기분 전환도 할 겸 조깅을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중 한두 시간은 무조건 비워놓고 그냥 무조건 달렸죠.(처음 한달간은 걷기만 했습니다. 관절이...) 그랬더니 잡생각도 사라지고 감량도 되더라구요. 1년 반 동안 72키로까지 감량했습니다. 사소한 거라도 목표한 걸 이루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나중에 결국 취업에 성공해서 지금껏 잘 살고 있습니다.
19.08.23 09:19

(IP보기클릭)175.123.***.***

墨家人 押忍
몸을 만드는 것도 고려를 해봐야곘네요 사실 밖에나가서 무언가를 하지않고 집에만 있어 생긴 긴장감이 아닌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19.08.23 15:03 | |

(IP보기클릭)211.44.***.***

기회는 누구한테나 옵니다. 다만 그걸 기회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 기회를 위해 그 동안 준비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일단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하세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힘들때는 전 기도했습니다.
19.08.23 09:42

(IP보기클릭)175.123.***.***

못말리는양
후 사실 기회를 놓친적이 많으것 같아 많은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 막연하게 살아왔다는게 실감되는 생활이에요. 한편으로는 긴장감이 끊이질 않아 두렵기 까지 하네요. 저도 기도하면서 이겨내보려고 하고 있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08.23 14:57 | |

(IP보기클릭)175.125.***.***

우선 사람많은데 가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만 봐도 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집에만 계시면서 혼자 심각하게 고민하실 필요 없어요.
19.08.23 09:47

(IP보기클릭)175.123.***.***

leopaard
외출이 적은 것은 사실이니 이것 또한 이유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8.23 14:58 | |

(IP보기클릭)112.161.***.***

지금처럼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라 동네 골목길에서 교차로 신문보고 생산직 면접보러 갔습니다. 첫 직장이 인쇄일 이었는데 무식하고 억센 사람들 밑에서 일하려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야근을 매일 12시까지 하는데 몸보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더 컸습니다. 하다하다 이러면 내가 못살겠구나 싶어서 나왔고. 그나마 배운게 인쇄일이라고 인쇄계통 몇군대 더 가봤는데 다 똑같더라구요. 무식하고 상식없고 소리지르고. 난 이정도밖에 안돼는 인간인가.. 3달정도 집에서 놀았는데. 어머님이 걱정을 하시네요. 너가 이렇게 몇달을 집에서 놀 애가 아닌데.. 이 말 듣고 아차! 싶어서 이번엔 인쇄가 아닌 다른 업종으로 찾아봤고. 컴퓨터 디자인. 이라는 구인광고를 보고 뭐하는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찾아갔습니다. 제품 생산을 컴퓨터로 작업해서 물건을 생산하는 생산직 업체였고. 운좋게 컴퓨터 좋아라하는 제 성격과. 육체적 노동을 필요로하지않는 자동화된 기계 돌리는거라 여유시간 많고 일도 적성에 맞는지 너무 재밌더라구요. 이쪽일만 현재 14년째 하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안정이 안되면 누가나 다 불안하고 자존감 바닥을 쳐요. 모두가 마찬가지고. 집에서 놀고있지말고 뭐라도 하세요. 꼭 이걸 해야지. 하고 그것만 찾지말고 여기저기 쑤시다보면 오히려 저처럼 다른 돌파구가 생길수 있어요. 인쇄일만 했다고 계속 인쇄만 찾고있었으면 여기 이렇게 일과시간에 댓글 달고있진 못하겠죠. 매일 욕이나 쳐먹고 쾅쾅! 힘차게 돌아가는 대형기계에 팔다리 말려들어가서 장애 가진체 집에서 누워있을수도 있고요. 님은 아직 아쉬운게 없어서 걱정정도만 하고 여유가 있는겁니다. 정말 급하면 당장 노가다라도 뛰러 나가죠.
19.08.23 10:06

(IP보기클릭)175.123.***.***

질사좋아
사실 맞는 말이에요 수중에 돈은 어느정도 있으니 급박하진 않고 문가 전직장 관련된 일은 하고싶어 여러 고민을 하다 미래고민까지 가게 된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어느 직장이나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시작하는것이 너무 두려운가봐요. | 19.08.23 14:59 | |

(IP보기클릭)211.226.***.***

일을 안하고 있으면 불안해서 온갖 생각이 듭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이 드는데, 목표의식까지 희미해질수록 머리속으로 생각만 많아져요.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이럴땐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여야됩니다. 뭐를 하던지 일단 해야되요.
19.08.23 12:17

(IP보기클릭)175.123.***.***

고향김
노력해보겠습니다. 알바도 알아보고 생산직도 알아보고 가만히 있지 않겠끔 하려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19.08.23 15:00 | |

(IP보기클릭)183.104.***.***

결단을 내리셔야죠. 공부면 공부 취업이면 취업
19.08.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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