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이쁘장하게 생겼다 잘 생겼다 그런 소리 들으면서 자랐습니다.(김원준씨를 좀 닮은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좋다고 하는경우도 종종 있었구요.
학창시절에 인기많았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구요.
여자친구가 한번도 없었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잘 안믿는편입니다.
여자를 만난적이 있지만 항상 짧게 몇일에서 몇주만나다 끝나는게 전부였고
10대때나 20대초반에야 딱히 크게 신경안썼지만 이제 나이를 먹고 서른을 바라볼 나이가되니
정말 이러다가 혼자 살다가 죽는게 아닌지 걱정이 되서 이렇게 고민상담 글 올려봅니다.
제가 좋아하면 상대방이 관심이 없어하는 것같고 상대방이 절 좋아하면 제가 관심이 없는것같고.
처음에는 좋아했다가 나중에는 갑자기 호감이 떨어져서 싫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었고.
처음에는 잘되다가 나중에는 제가 더 좋아해서 상대방측이 부담되서 관계가 깨진경우도 있고
제가 말재주가 있는편도 아니고 조용할땐 많이 조용한 편이고 하니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여자들이 싫어하는 경우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런 인생을 29살동안 살아가고있는데.. 제가 과연 제대로 된 연애를 할 수있는지 결혼은 할 수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조금 발을 넓히고싶어서 언어교환파티 같은데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려고 시도는 하는데 딱히 이끌리는 사람도 없을뿐더로 이제는 원나잇 같은거
하는 것도 돈 시간만 낭비하는것 같아서 더 이상 하기도 싫고. 저 그냥 이제는 여자를 볼때 외면보다는 마음에 더 잘맞고 같이 평생을 할수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쉽지가 않은것 같네요.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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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정답은 없습니다 자기자신이 마음가는대로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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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도 가능한분이 솔로걱정하다니 의외네요 29살 솔로라길래 모쏠로 알았음ㅋ
(IP보기클릭)175.197.***.***
30대 모쏠 투성이인 루리웹에 이런 질문을 올리시다니..
(IP보기클릭)122.43.***.***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면서 자기랑 맞는 사람 찾는거죠 뭐 일단 만나보세요
(IP보기클릭)116.127.***.***
요즘 다들 늦게 하시기도하고 저도 좀 늦게 연애를 하다보니.. 한말씀 올리자면..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마음도 다스리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배려.. 그리고 연애도 하면 할수록 는다라고 생각하다보니.. 이런저런 많이 성장하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모쏠이라 생각하는 것도 결국 몰라서 생기는 환상같은거라 생각해서.. 막 거창하게 천년의 사랑같은 환상이 아닌.. 그냥 정말 당연한 것 같은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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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늦게 하시기도하고 저도 좀 늦게 연애를 하다보니.. 한말씀 올리자면.. 정말 다양한 감정을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마음도 다스리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다른사람의 생각이나 배려.. 그리고 연애도 하면 할수록 는다라고 생각하다보니.. 이런저런 많이 성장하게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본인이 모쏠이라 생각하는 것도 결국 몰라서 생기는 환상같은거라 생각해서.. 막 거창하게 천년의 사랑같은 환상이 아닌.. 그냥 정말 당연한 것 같은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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