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 욕설 사건으로 그만두고, 면접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화요일 동종업계는 아니고 아이템이 살짝 겹치는 회사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을 약 1시간 30분 정도 본 거 같아요, 희안하게 전 직장과 전전 직장 그만둔 이유를 물어보는데 시간의 절반 정도 소요했구요 (40분간 같은 이야기 반복)
면접볼때 연봉 안내랑 연차랑 그런거 설명해 주고 희망 연봉같은 이야기는 몇번씩 한 거 같습니다.
인사 담당자가 임원 1명과 해당 부서 팀장이었구요
1시간 30분 면접이 끝나고 해당 부서 팀장이 명함주고 입사 의향있으면 전화를 주라고 하더라구요
좀 이상하긴 했죠.. 어찌했든 본인들이 맘에 들면 그냥 합격통보주면 되는데 의아했습니다.
면접끝나니까 점심시간이 지나서 점심먹고 오후 3시쯤 입사 의사가 있다고 전화를 드렸습니다.
결과 통보는 면접때 2일이나 금주내로 연락 준다고 했는데, 뭔가 낚인것 같은 찝찝한 느낌.. 그리고 하필 명함을 줘서 헷갈리네요..
2일 정도 지났는데요, 보통 금주내로 연락 없으면 시마이 하는게 맞겠지요?
(IP보기클릭)218.153.***.***
전직장 그만둔 이유 물어보는건 희안한게 아니라 경력분들 이직할때 가장 중요한 질문 중 하나 아닌가요 ㅋㅋㅋ
(IP보기클릭)121.168.***.***
일주일정도 기다려보고 없으면 시마이하고, 그 동안 다른 회사 면접도 열심히 보세요~
(IP보기클릭)59.12.***.***
면접보실때 합격여부 언제까지 통보인지 확정짓고 나오시는게 좋아요 ~
(IP보기클릭)211.33.***.***
연봉 먼저 알려주는거면 일단 괜찮다고 판단한거긴 한듯 하네요. 그렇다고 이게 합격을 말하는게 아닌거는 경력직이시니 잘 아실테고... 아마 면접 몇명 더 보고 괜찮은 사람들 중에서 한명을 뽑겠죠. 일단 이곳은 통보 나올때까진 묻어두시고 계속 구직활동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이직자가 아니라 구직자다보니 하나만 보고 계속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니 결과 나오기 전까진 계속 구직활동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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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정도 기다려보고 없으면 시마이하고, 그 동안 다른 회사 면접도 열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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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먼저 알려주는거면 일단 괜찮다고 판단한거긴 한듯 하네요. 그렇다고 이게 합격을 말하는게 아닌거는 경력직이시니 잘 아실테고... 아마 면접 몇명 더 보고 괜찮은 사람들 중에서 한명을 뽑겠죠. 일단 이곳은 통보 나올때까진 묻어두시고 계속 구직활동 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이직자가 아니라 구직자다보니 하나만 보고 계속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니 결과 나오기 전까진 계속 구직활동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