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눈팅으로 활동만 하다가 고민이 있어 어제 가입하고 의견을 올려봅니다.
제가 sns나 커뮤활동을 보는건 좋아하지만 활동하는건 좋아하지 않아서 가입도 안하고 있다가 이렇게 글이 필요하니 가입하게 되었네요.
일단 저는 pc방 야간알바를 하고있는 휴학생입니다. 근무는 일,월,화,수,목 평일 야간입니다.
일이 있었던 사건은 제 개인적인 감정은 배제하고 객관적인 상황만 설명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때문에 사회생활중인 분들의 의견을 가급적이면 듣고싶어요.
평소 자주 놀러오는 친구 두명이 있습니다.
제가 원룸에 살지만 비밀번호를 쉽게해서 그냥 열고 들어올 수 있게 해뒀습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놀러와서 이번에 오픈한 로아를 즐기러 친구 두명이 놀러왔습니다.
주말까지는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일요일 출근하고 월요일 아침에 와서부터 문제가 조금 있었습니다.
제가 퇴근해도 잠을 바로 못자기에 그날은 맥주 한캔 마시고 바로 잤긴잤습니다만... 친구두명은 이불에서 자고 저는 컴퓨터 의자에 앉아서 한시간 졸았습니다.
친구 두명 중 (A)라는 친구가 한시간 뒤에 절 깨워서 누워서 자라고 하고 저는 제 자리에서 누워서 잤습니다.
친구(B) 는 바로 옆에서 자고있고 (A)는 절 깨우고 바로 제 컴퓨터로 로아를 했습니다.
당연 몇시간 못잤습니다. 한 3시쯤에 노트북 쿨링 소리와 제 컴퓨터 마우스 소리를 듣고 그냥 못자겠다 싶어 일어났습니다.
저녁 7시쯤 되어서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다라는 심정으로 출근전에 잠시 잘려고 했습니다.
당연 원룸이라 자리가 좁아여, 제가 누워자는자리를 출근전에 피곤해 죽겠으니 비켜달라했지만 자기도 눕고싶으니 내옆에 좁게 쪽잠으로 자라고 조금 비켜주더군여...
그날 출근부터 두통으로 결국 근무시간 30분 정도 자리 앉아서 잤네요...
그렇게 월요일 아침에 와서 아침 간단히 먹고 빨래하고 12시쯤에 잤습니다. 이때 친구(A)는 제가 오는 시간에 맞춰서 그냥 일어나 있더군요. 제 자리에서 자라고
친구(B)는 아침 7시에 자기 시작했으니 깨우지말라 하고요, 저녁 7시쯤 되서 잠깐 깼더니 마우스 소리랑 키보드 소리가 미친듯이 들려 그뒤로 다시 잠들지도 못하고 10까지 자리에 누워만 있었습니다.
그때 창문 살짝 열려있고 보일러는 틀어져있어서 제가 모든 화난 상태로 모든창문을 감정적으로 닫고 보일러비 나간다고 친구(B) 한테 화내고 나서 씻으러 들어갔습니다.(피곤하고 두통때문에 감정적이게 되었습니다)
씻으면서 두통 심하고 피곤이 풀리지 않아 씻고 나와서 제가 일이 있는 날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여기서 친구(B)는 왜 나가라고 하는데 왜 화를 내냐고 하길래 제가 피곤하고 두통때문에 그랬다 하고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때 친구 두명은 알았다 오늘 나갈께 나가기 전에 청소 해놓고 갈께 하고 저는 바로 출근했습니다.
물론 월요일 출근날 두통 달고 일했습니다...
화요일 아침에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친구 두명 다 자고있었습니다... 하...
친구(A)는 제가 오자마자 깼는데 친구(B)는 바로 일어날거 같지도 않고 그냥 홧김에 사온 맥주랑 튀김 책상위에 두고 그냥 책 한권 들고 말없이 카페 나왔습니다.
한시간 뒤에 친구(A)한테 전화 오는데 어디있냐고 전화 왔어요. 저는 카페 있다고 말하니 조금 뒤에 친구 (B)가 전화와서 "꺼져줄테니 와서 자라"한마디 하고 바로 끊더군여.(하 ㅆㅃ 누가 집주인인지 모르겠네)
친구(A) 한테 먹여주고, 재워주고, 담배주고 했더니 이게 뭔데 하고 물어봤더니.. 암말도 없이 카페간게 눈치주고 불편하게 만들고 꺼져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빴다고 하더군여..
집가보니 치우긴 치웠습니다만... 이불만 조금 치우고 책상위에 먹은건 그대로더군여..(기대도 안했습니다 3년동안 오면서 완전히 치우고 간 모습 보여준적 없어서요)
여기가 금요일부터 화요일 아침까지 이야기 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1. 일하는 원룸주인방을 일하는 날도 자기 기숙사에 돌아가지 않는게 예의가 없었다.(친구의 잘못이다)
2. 왜 미리 주말에 나가라고 말도 안하고 갑자기 와서 화내고 아침에는 눈치주고 쫒아내듯이 왜 기분 나쁘게 쫒아내냐(원룸 주인이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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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거같네요. 저는 자취할때 친구들 집에 안들여보냈습니다. 우리집 아지트 삼을거같아서요....ㅎㅎㅎ;;;; 친구들이 왜 초대안하냐고하면 그냥 집에 누가 오는게 싫어. 라고 했습니다. 집에 친구들 들이지마세요 ㅎㅎㅎ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됩니다... 친구들은 집밖에서 만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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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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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 1인데요 친구라는 인간들이 노숙자인가요? 아님 얼굴에 철판 몇겹씩은 원래 깔린 것들인가요? 아무리 막역하다해도 예의나 배려는 해줘야하는건데, 아니 배려도 아니죠 지들 집도 아닌 원래 집주인이 일갔다가 쉴려고 온건데, 그럼 당연히 아무말 안해도 냉큼 비켜줘야되는게 예의 이전에 상식 아닌가요?? 무슨 게임 못해서 ㅁㅊㄴ들도 아니고, 집주인이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옆에서 소리내면서 게임하는건 상식, 인성 다 말아쳐먹은 것들이내요 물론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이번만 저런 불편한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또 글쓴분 생각은 제가 모르니 어떻게 하라고는 쉽게 말하기 어렵지만, 본문만 봐서는 더이상 친구삼고싶지않은 사람들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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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는 화도 내고 해서 권리를 찾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잘 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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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자취하면서 가끔 친구들 오면 놀다가라며 비밀번호를 알려준 친구가 있어요. 가끔 저희도 친구집에서 같이 놀고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남의 집이다라는 의식을 하고 있어서 가더라도 연락을 먼저 하고 가고, 그 집주인 친구를 만나는 날에만 그 집을 먼저 가있습니다. 퇴근이 늦으면 먼저가서 놀고있고 뭐 그런거요. 엄청 친한 친구들이면 그렇게 허물없이 지내는 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글쓴이 친구분들을 보면 그냥 예의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고 의 상하기 싫다 하신다면 집 밖에서 만나시거나, 연락 후 글쓴이님 동의 후에 들어가거나가 맞는 것 같아요.
(IP보기클릭)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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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634319339
제 행동이 조금 찐따 같긴 했네요;; 말 안해도 아는 기본예의인줄 알고 말안해도 알아서 행동해줄줄 알았습니다 | 18.11.15 0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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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착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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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연 1인데요 친구라는 인간들이 노숙자인가요? 아님 얼굴에 철판 몇겹씩은 원래 깔린 것들인가요? 아무리 막역하다해도 예의나 배려는 해줘야하는건데, 아니 배려도 아니죠 지들 집도 아닌 원래 집주인이 일갔다가 쉴려고 온건데, 그럼 당연히 아무말 안해도 냉큼 비켜줘야되는게 예의 이전에 상식 아닌가요?? 무슨 게임 못해서 ㅁㅊㄴ들도 아니고, 집주인이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옆에서 소리내면서 게임하는건 상식, 인성 다 말아쳐먹은 것들이내요 물론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이번만 저런 불편한 일이 있었을수도 있고, 또 글쓴분 생각은 제가 모르니 어떻게 하라고는 쉽게 말하기 어렵지만, 본문만 봐서는 더이상 친구삼고싶지않은 사람들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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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이 잘못하신거같네요. 저는 자취할때 친구들 집에 안들여보냈습니다. 우리집 아지트 삼을거같아서요....ㅎㅎㅎ;;;; 친구들이 왜 초대안하냐고하면 그냥 집에 누가 오는게 싫어. 라고 했습니다. 집에 친구들 들이지마세요 ㅎㅎㅎ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가됩니다... 친구들은 집밖에서 만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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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자취하면서 가끔 친구들 오면 놀다가라며 비밀번호를 알려준 친구가 있어요. 가끔 저희도 친구집에서 같이 놀고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남의 집이다라는 의식을 하고 있어서 가더라도 연락을 먼저 하고 가고, 그 집주인 친구를 만나는 날에만 그 집을 먼저 가있습니다. 퇴근이 늦으면 먼저가서 놀고있고 뭐 그런거요. 엄청 친한 친구들이면 그렇게 허물없이 지내는 것도 나쁜건 아니지만, 글쓴이 친구분들을 보면 그냥 예의가 없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고 의 상하기 싫다 하신다면 집 밖에서 만나시거나, 연락 후 글쓴이님 동의 후에 들어가거나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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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는 화도 내고 해서 권리를 찾고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 잘 하셨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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