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이직 방향을 못 잡아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대기업 생산직을 다니고 있는데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4조 3교대로 근무하다 보니 사람들과 시간도 안 맞고 야근을 4일 하니까
많이 피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직장을 옮기고 싶은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방향이 잡히지가 않네요.. 교대 근무 없는 곳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한국사 1급, 위험물 기능사, 산업안전기사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3개월 정도 휴직 하면서 토스, 컴활 1급, 대기환경기사, 가스기사
딸려고 하는데 위의 4개 자격 딴 다는 가정하에 어떤 곳으로 지원 가능 할까요? 계획대로 다 딴다면 수질환경기사도 취득할 계획도 있습니다.
환경쪽으로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범위가 넓어서 못 찾겠네요(환경쪽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ㅜㅜ 죄송하지만 조언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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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면 8시간근무인데.. 일이힘들어서가아니라 단지 야근이힘들어서.. 반대로 일이 아주힘든데 주간만한다면 그러면 오래 다니실수 있으세요?? 회사가 탄탄하다면 저라면 그냥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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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들이 대부분 직장 때려치고 나와서 중소나 전전하면서 그때는 내가 왜 그만두었을까 하고 울면서 후회하는 사람들 수도 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왜 그만두려는지 이해가 잘안가요. 그만두는건 최후의 최후의 보류입니다. 쉽게 그만둘게아니라 다른방법을 찾아보고 선택해야하는거지. 단순히 힘들다 그만둘래 이러면 어딜가든 만족을 못할뿐더러 제아무리 자격증많고 능력좋아도 대우도 못받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과 상담해보고 자기 상사랑 면담도 해보고 노조가 있다면 대의원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얘기도 해보고 위원장하고도 얘기해보고 이래도 저래도 안되어서 진짜 못하겠다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하면 그만두는거라는거죠. 아무런 액션도 안하고 혼자만 끙끙거리며 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참고로 더 말하자면 야근없는곳 거의 없을겁니다. 그래도 있다해도 님을 안뽑아요. 왜냐? 야근을 안할정도면 그만큼 일이 없다는거고 일이없다는건 그만큼 물량이 적다는거고 물량이 적다는건 현재인력으로도 충분하다는것이거든요. 지금인력으로도 충분한데 님을 왜뽑겠어요? 꼭 그게아니라도 페이가 안좋거나 근로환경이 안좋거나 복지가 안좋거나 뭔가 부족한게 꼭 있습니다. 이래서 만족못한다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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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직중에 자격증 따서 같은 회사 환경관리나 공무 팀 이쪽으로 가실수 있으시면 베스트 이겠지만, 회사 옮기실거 생각하시면 재직중에 자격증 취득하신 다음에 옮기세요. 환경쪽은 점점 규제가 쎄지면서 중견 기업에서 사람들 점점 더 뽑는 추세이니 폐수처리, 또는 대기 관련 자격증 취득하셔서 그런일 하는쪽 가는게 그나마 나을거에요. 저도 4조3교대 현재 9년째 하고 있는데 이거 날이 갈수록 몸 상하는게 느껴지는데 게다가 교대 근무는 2급 발암물질 이에요. 페이가 아주쎄다면 모를까 교대 근무 오래할건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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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해진곳 없으면 일단 다니며 고민하시길. 게다가 대기업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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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격증 따는 가정하에 어떤 공기업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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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자격증 따는 가정하에 어떤 공기업으로 가는것이 좋을까요? | 18.10.23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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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정해진곳 없으면 일단 다니며 고민하시길. 게다가 대기업 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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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교대면 8시간근무인데.. 일이힘들어서가아니라 단지 야근이힘들어서.. 반대로 일이 아주힘든데 주간만한다면 그러면 오래 다니실수 있으세요?? 회사가 탄탄하다면 저라면 그냥 다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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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들이 대부분 직장 때려치고 나와서 중소나 전전하면서 그때는 내가 왜 그만두었을까 하고 울면서 후회하는 사람들 수도 없이 많이 봐왔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왜 그만두려는지 이해가 잘안가요. 그만두는건 최후의 최후의 보류입니다. 쉽게 그만둘게아니라 다른방법을 찾아보고 선택해야하는거지. 단순히 힘들다 그만둘래 이러면 어딜가든 만족을 못할뿐더러 제아무리 자격증많고 능력좋아도 대우도 못받습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과 상담해보고 자기 상사랑 면담도 해보고 노조가 있다면 대의원하고 커피한잔하면서 얘기도 해보고 위원장하고도 얘기해보고 이래도 저래도 안되어서 진짜 못하겠다 이러다가 내가 죽겠다하면 그만두는거라는거죠. 아무런 액션도 안하고 혼자만 끙끙거리며 생각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그리고 참고로 더 말하자면 야근없는곳 거의 없을겁니다. 그래도 있다해도 님을 안뽑아요. 왜냐? 야근을 안할정도면 그만큼 일이 없다는거고 일이없다는건 그만큼 물량이 적다는거고 물량이 적다는건 현재인력으로도 충분하다는것이거든요. 지금인력으로도 충분한데 님을 왜뽑겠어요? 꼭 그게아니라도 페이가 안좋거나 근로환경이 안좋거나 복지가 안좋거나 뭔가 부족한게 꼭 있습니다. 이래서 만족못한다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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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재직중에 자격증 따서 같은 회사 환경관리나 공무 팀 이쪽으로 가실수 있으시면 베스트 이겠지만, 회사 옮기실거 생각하시면 재직중에 자격증 취득하신 다음에 옮기세요. 환경쪽은 점점 규제가 쎄지면서 중견 기업에서 사람들 점점 더 뽑는 추세이니 폐수처리, 또는 대기 관련 자격증 취득하셔서 그런일 하는쪽 가는게 그나마 나을거에요. 저도 4조3교대 현재 9년째 하고 있는데 이거 날이 갈수록 몸 상하는게 느껴지는데 게다가 교대 근무는 2급 발암물질 이에요. 페이가 아주쎄다면 모를까 교대 근무 오래할건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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