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요식업(외식업) 종사하시는분들 있으신가요???

[토끼같은스피드]

인테리어쪽 일하다가 3년차에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관두고 쉬고있는중입니다

학교도 디자인과 나오고 요리는 집에서 계랄후라이정도 밖에 못합니다

아버지쪽 아시는분을 통햐 이번에 작은 프렌차이즈 라멘집을 오픈한다고 일할사람을 구한다길래

원래 이쪽일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일을 하게됬었는데요

하는일은 기본적으로 오전 12명정도 먹을수 있는 가게를  11시에 오픈하고 오후 11시에 마감하고 주방에서 라맨을 만들고 전반적인 가게관리라고 하더라구요

사장님은 본직업이 있어서 그일 끝나면 가게에 온다고하고 보통은 저랑 직원분 한분(사장님 여자친구 또는 가족분)이랑같이 2명이서 근무 할거라고 하더라구요

월급은 230을 준다고 하는데 제가 이쪽관련해서 진짜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데

이정도 월급이면 괜찮은건가요??

진짜 요식업(외식업)일은 서빙알바도 안해봤는데 제가 할수있을까요?

[루리웹-5195190031]

12시간근무에 230이면 적습니다 지역따라 차이가있겠지만 요식업은 최저임금보다 더줍니다 그것도 둘이서 홀과 주방(라멘집이니 다찌로만 되어있을수도)보는데.....
그리고 프랜차이즈라 모든 베이스는 팩으로 들어 오겠군요
경험삼아 하시는것이 아니시라면 비추드립니다
경험해보시고 할만하시면 일식이면 일식 중식이면 중식 등등 프랜차이즈가아닌곳에서 경력을쌓으세요

경력도 분야에따라 쳐주는데가있고 안쳐주는데가있습니다 예를들면 일식경력을 중식에서는 안쳐주듯이..

[레옹]

식당운영하느데 식당들 시급 대략 8천원 이상입니다.
12시간 쳐서 일당 96000원이지만 야간수당, 주휴수당 붙고 하면 4대보험 세전 300 내외여야 정상입니다.

[SWBR]

사이즈보니 5인미만 사업장이네요.

[오크술사]

가족이 하는 사업장에 들어가면 레알 개호구 되고요 정치질에 개발려서 팅겨나갑니다
거기다 전반적인 관리도 해달라고 하면서 저 월급이면 안가는게 나음

[완두콩자반]

급여를 보니 홀서빙만 하는 하루 일당 이모들 정도 되시는군요... 지역이 경기 외곽일 경우의 일당 시세와 비슷합니다. 전 10년전 월 급여 140받고 시작했습니다. =-=;;; 배워서 내껄 차려 내겠다는 생각이 있으시면 가리지말고 배우시면 되겠습니다. 주방 일이란게 막상 배울라고 하면 실장들이 안가르쳐주거든요. 일하면서 식당운영이나 주방일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배울수 있는 조건이라면 전 급여 딱히 안가리겠습니다. 딱 그냥 시킨일 정도만 하고 출퇴근 직장개념으로만 다니겠다 싶으시면 오래 다닐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근무시간도 보시면 알겠지만 12시간입니다.. 출퇴근 시간 포함하면 하루 14시간 정도는 직장에 매여야 합니다.. 어중간하게 들이대시는거면 차라리 하시던 직종의 이직을 빠르게 추진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는 배울것도 없고 가족과 일한다는게 매우 걸립니다

[내일이 좋아.]

아는사람 소개로 싸게 부리려고하는 사람들이네요. 아버지 아는사람이라 빡친다고 막관두기도 힘들거 같고 패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