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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6살.. 인생의 앞이 안보이네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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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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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뭐가 그렇게 깜깜한지 이해가 안됨.............
18.09.23 17:10

(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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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6살에 학자금 빚만 2600 있었는데 1700저금이면 굉장히 많이 모으셨네요
18.09.23 16:04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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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6이고 30되려면 아직도 4년이나 남았는데 도전 못할게 뭐있습니까. 35살에도 유학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느 나라에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하고 계씬 나라에서 계속 살 마음이 있다면 호주 워홀을 갔다와서 헤드헌터등을 통해 다시 현지 업체와 컨택해서 취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능력만 있으면 호주에서 무역이나 영업쪽의 일을 할수도 있고 호주에서 기술쪽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던지 방법은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얼마나 그 분야에 관해서 관심이 있고 정보를 모을 의지가 있냐가 중요하죠.
18.09.23 16:10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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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면 해외 어디든 나가서 무모한 도전하셔도 되는 나이죠 쉬운거 없어요. 근데 그 나이면 어디든 뭘 해서 실패한다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서 그래요. 가급적이면 해외에서 뭘 해보시길 권합니다
18.09.23 16:13

(IP보기클릭)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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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에.. 모와둔 돈이 1700이시고.. 외국에 계시는데다가 토익점수등을 고려하면.. 영어도 상당히 잘하실것 같은데... 저의 26살때를 생각하면 깜깜한게 아니라.. 밝아요. 나는 이랬으니 너는 안그렇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같은 얘기이긴한데.. 저의 26살때는 취직도 못하였고 아직 대학졸업도 못했고.. 모와둔 돈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 _-ㅋ
18.09.24 16:47

(IP보기클릭)12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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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6살에 학자금 빚만 2600 있었는데 1700저금이면 굉장히 많이 모으셨네요
18.09.23 16:04

(IP보기클릭)22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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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6이고 30되려면 아직도 4년이나 남았는데 도전 못할게 뭐있습니까. 35살에도 유학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느 나라에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일하고 계씬 나라에서 계속 살 마음이 있다면 호주 워홀을 갔다와서 헤드헌터등을 통해 다시 현지 업체와 컨택해서 취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능력만 있으면 호주에서 무역이나 영업쪽의 일을 할수도 있고 호주에서 기술쪽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던지 방법은 많습니다. 다만 본인이 얼마나 그 분야에 관해서 관심이 있고 정보를 모을 의지가 있냐가 중요하죠.
18.09.23 16:10

(IP보기클릭)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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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이면 해외 어디든 나가서 무모한 도전하셔도 되는 나이죠 쉬운거 없어요. 근데 그 나이면 어디든 뭘 해서 실패한다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서 그래요. 가급적이면 해외에서 뭘 해보시길 권합니다
18.09.23 16:13

(IP보기클릭)211.46.***.***

정상으로돌아온
여기서 취직을 하신다고 해도 어느 회사건 간에 공무원 아닌 이상 박봉에 말도 안되는 근무 강도 때문에 (보통 8시 출근해서 밤 10시~12시쯤 퇴근) 다들 힘겨워하고 있거든요. 그보다 더 일찍 끝나는 직장은 그 댓가로 계속 서있거나 몸을 많이 쓰는 직장이 많죠... 나중에 결혼 후 자식들을 생각해도 가급적 해외에서 경험을 해 보고 거기에서 살 수 있다면 사는 것이 더 나아요. | 18.09.23 16:21 | |

(IP보기클릭)112.149.***.***

26에 1700... 전 그때 왓떠퓽쉰
18.09.23 16:22

(IP보기클릭)113.17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방가방가밤토리
밤토리님 글도 읽어보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의견도 다 봤습니다. 그래도 밤토리님은 저보다 더 훌륭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시니 괜찮을 거에요. | 18.09.23 16:41 | |

(IP보기클릭)61.83.***.***

3년 정도는 고민하고 실험해볼 시간도 자금도 있는 상태네요
18.09.23 16:48

(IP보기클릭)175.215.***.***

1번을 얘기하면 해외 영업, 무역, 구매쪽으로 가려면 저정도로는 부족합니다. 토익이나 해외경험정도는 충분히 메리트가 크지만 자격증에서 후달려요. 컴퓨터 자격증을 어떤걸 가지셧는지는 모르나 컴퓨터 자격증은 크게 도움도 안되거든요. 만약 이쪽으로 간다고 하면 관련기업들을 한번 조사해보시고 어떤자격증을 원하는지 혹은 선호하는지 파악한뒤에 따두면 크게 도움이 될겁니다. 2번은 워홀정도는 가도 좋지만 취직걱정에 그렇게 맘편히 못할것 같아서 넘어가고요. 3번은 님이 어문계열이라 이건 기술을 배워도 대기업같은 큰곳의 취직에 도움이 안될뿐만이 아니라 미래를 봐도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문과계열이 가는 길과 공과계열은 다르니까요. 애초에 문과계열이 실업계나 공과 계열을 기술을 익혀도 중소아닌 이상에야 대기업 중견쪽에서 안뽑습니다. 왜냐하면 공과에 나온애들이 더잘 알았으면 알았고 실력이 높았으면 높았다는 결론이거든요. 뭐 프리랜서로 한다는데 이건 진짜 자신 기술이 뛰어날뿐만이 아니라 베테랑 정도가 아니면 못합니다. 거기다가 일거리를 물어오는 영업도 잘해야하고요. 지금의 님에게는 큰 메리트가 못된다고 보여집니다. 가능하면 관련자격증을 더 취득하셔서 1번을 하시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 될것 같아요.
18.09.23 16:48

(IP보기클릭)125.180.***.***

BEST
26살에 뭐가 그렇게 깜깜한지 이해가 안됨.............
18.09.23 17:10

(IP보기클릭)59.146.***.***

스펙도 나쁘지 않으시고 외국에서 바로 취직도 되셨다니 거기 남아서 다른 직종 찾으시는것도 어렵진 않아보입니다. 단지 퇴사 후 2-3개월 이내에 새 직장 찾지 못 하면 비자갱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그것만은 조심하시구요...(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님 나이때 겨우 대학 졸업해서 빚만 떠안고 시작했습니다. 토익같은것도 없었구요. 다행히 직종이 전문직이라 연봉은 나쁘지 않아 2년 전에 겨우 빚 다 갚았네요. 그 덕에 연애는 해보지도 못 했네요 ㅋㅋ 내 꽃같은 청춘은 빚 변제로 다 날아갔습니다. ㅋㅋ 그에 비하면 님은 적어도 마이너스 스타트라인은 아니니 뭐든 마음 끌리는대로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나이 먹으면 점점 움직이기도 힘들어지니 역으로 지금이 아니면 못 할거 같네요.
18.09.23 17:17

(IP보기클릭)124.50.***.***

나이 아직 어리고, 빚없고, 모아둔 돈 있고... 영어성적도 맞춰놨고.. 전혀 깜깜하지 않습니다. 쉬었다가 달려도 될법한 시점 입니다.
18.09.23 17:40

(IP보기클릭)122.45.***.***

남아서 구직이랄까.. 좀 준비가 부족해서 현재 한국왔습니다. 준비는 다 돼었는데 (돈이...) 이제 합격만 듣고 일본 다시 갈 생각입니다!
18.09.23 18:00

(IP보기클릭)39.7.***.***

와 토익 900대 부럽. 은근 자랑인가..
18.09.23 19:04

(IP보기클릭)175.114.***.***

26살이시면 무엇이든 경험하고, 도전해봐도 전혀 문제될게 없는 나이입니다. 물론, 이른 시기부터 하나의 길을 정하고 정진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게 전부 성공을 보장하시는 않으니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15년 전이전 22살부터 25살까지 3년간 월급 60만원 회사에 산업기능 요원으로 근무했습니다. 퇴직금도 없었구요.., 기능요원 복무 종료 후 바로 퇴사하고 작성자분 나이였던 26살에는 커피점, PC조립 아르바이트 등을 하면서 취업준비를 했었습니다. 앞이 막연하고, 취업에 대한 걱정도 있었지만.....열심히 두드리니, 1년 뒤에 현재 넷마블에 합병된 개발 스튜디오에 입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08년 초였을 텐데 당시 연봉이 1440 이었습니다. 너무 적었지만.. 좋은 선배들이 많아서 몇 년간 일 열심히 배우고 다른곳으로 이직하여 현재 37에 연봉은 1억을 조금 넘게 받고 있습니다. 내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30~35살까지는 정말 사람도 많이 못만나고 연애도 못하면서 일에 집중했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있더군요.. 돌이켜보면, 결국 본인의 의지와 선택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개인의 삶이란건.... 연봉이 낮고 업무 환경이 좋지 않아서 다른 길을 알아보거나... 좋은 환경의 직장에 힘들게 들어갔는데, 직속 상사가 까다롭고, 올드마인드이거나.... 묵묵히 주어진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면서 자신에 대한 평가를 바꿔가는 계기를 만들거나...중요한 것은 자신의 마음이 결국 어떻게 하고 싶은가 이겠지요... 댓글의 작성자는 대기업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일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간절함, 그리고 후순위가 본인을 이끌어줄 좋은 선배와 운 (환경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의 심정이 어떠한지는 본인밖에 모르지만, 정말 무엇이든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앞을 보고 최선을 다해보세요. 배움은 우직하게, 간절하게 무식하게 하시고, 작은것부터 집중하면서 점차 넓게 보려고 노력하세요. 자신이 준비되고 갖추어지면, 분명 본인을 증명할 기회들이 보이거나 다가옵니다. 반드시 그렇습니다.
18.09.23 19:15

(IP보기클릭)14.35.***.***

겨우 26살 애송이군 근데 뭔 앞날이 깜깜 ㅋㅋ
18.09.23 20:29

(IP보기클릭)175.209.***.***

같은 유학생으로 좀 느낀 건.. 어학능력이 아주 중요한 건 아니에요. 어학능력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죠. 솔직히 현지에서는 아무리 언어 잘해 봐야 현지인 이하고 한국에서는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 수두룩해요. 외국어에 자신이 있고 본인이 외국어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하신다면 모르겠는데 죽자사자 외국어만 파는 것도 별 의미 없더라고요.
18.09.23 20:39

(IP보기클릭)61.255.***.***

46살에 깜깜한 사람도 있습니다.
18.09.23 20:57

(IP보기클릭)112.170.***.***

10년후에나 글쓰세요
18.09.24 07:54

(IP보기클릭)1.234.***.***

BEST
26살에.. 모와둔 돈이 1700이시고.. 외국에 계시는데다가 토익점수등을 고려하면.. 영어도 상당히 잘하실것 같은데... 저의 26살때를 생각하면 깜깜한게 아니라.. 밝아요. 나는 이랬으니 너는 안그렇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꼰대같은 얘기이긴한데.. 저의 26살때는 취직도 못하였고 아직 대학졸업도 못했고.. 모와둔 돈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 _-ㅋ
18.09.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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