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딸린 아빠라
주말엔 마누라가 피시방에 보내주는데
피시방 소음때문에 고통이네요.
참 별의별 사람이 다있는데
한 6시간 내내 욕지거리에 소리지르는 아이들
스피커로 노래 크게 듣는 사람들
스피커로 게임하는 사람들
카운터에 문의도 넣고 개인적으로도 뭐라하는데
점점 꼰대처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근처에서는 모든 자리에서 배그가 돌아가는 유일한 피시방이라 주말엔 거의 자리가 없는터라
아침 일찍 가는게 아니곤 자리를 고르는게 힘든데요.
어제는 반대편에서 애들이 쌍욕해대고
옆자리에서는 롤이랑 오버워치 스피커로 게임하고........
나중에 옆자리에서 오버워치 하는 애는
더이상 카운터 문의 넣기도 뭐해서 그냥 포기 하고 게임했습니다.
메이플, 서든, 피파하는 애들 옆은 무조건 거르고, 롤도 스피커로 하는 애들은 거르는데 어제는 일찍부터 자리를 잡은지라 옮길수도 없고 유달리 심했네요.
물론 피씨방이란게 왁자지껄 하기는 한데, 그냥 귀가 민감해서 그런지 어제 같은 날은 정신병 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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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무슨. 그냥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겁니다. PC방도 공공장소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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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아니지만 혼자쓰는곳도 아니죠. 나 이외에 다른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 배려해서 피해는 안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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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해야죠 그것도 기본적인 게임 사운드나 서로간의 대화는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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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옆자리도 아닌데 야스오 궁쿨 타이밍이 각인 될정도 였네요 소리가 바람을 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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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 듣기만 스피커로 크게해서 하는 것도 아닌 일반 겜을 스피커로 듣고 한다고 거슬린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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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헤드셋 끼고 합니다. 그런데도 들려요.... | 18.08.16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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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비싼곳가면(동네보다 비싼곳) 애들이 없어서 조용할거같은데 ㅎㅎㅎ 이번에는 20대 초반 청년들이 게임하다가 아 *발 뒤졌네!!!이러다가 갑자기 큰소리 나옵니다. 20대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오다보니 계속 시끄러운건 아닌데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고... 다큰 청년들보다는 저는 그냥 꼬맹이들 욕이 더 좋더라구요...재잘거리는건 귀엽기라도하죠.. 다큰 성인이 저러고 있으면 귀엽기보다는 좀 무섭더라구요.. | 18.08.16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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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무슨. 그냥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겁니다. PC방도 공공장소인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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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18.08.16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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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 듣기만 스피커로 크게해서 하는 것도 아닌 일반 겜을 스피커로 듣고 한다고 거슬린다는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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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서 게임 하면서 내가 무슨게임 하고 있는지 잊어버릴 정도의 사운드를 듣고 있으면 그런말 안나옵니다. 다른게임하는데 내가 갑자기 한타치고 있는 듯한 그런 사운드를 들어보세요 의자로 한타 치고 싶어집니다. | 18.08.16 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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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옆자리도 아닌데 야스오 궁쿨 타이밍이 각인 될정도 였네요 소리가 바람을 가르더군요 | 18.08.16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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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
적당히 해야죠 그것도 기본적인 게임 사운드나 서로간의 대화는 상관없습니다 | 18.08.16 1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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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e
도서관은 아니지만 혼자쓰는곳도 아니죠. 나 이외에 다른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들 배려해서 피해는 안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 18.08.16 13: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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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여럿이서 피방 가면 디코하는 것처럼 친구들이랑 이것저것 콜 부를려고 가는 게 큰 이유일텐데 흥분되면 소리가 커지는 거고 피방을 가는 사람들도 어느정도 감수할 마음가짐을 가지고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정 다른 사람들의 고성방가를 듣기 싫으면 프리미엄 좌석이 따로 있을테니 거기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던가 집에 가서 게임해야 될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 자신한테 맞춰주길 바라는 건 욕심 아닐까요? | 18.08.17 0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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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캐는 진짜 아오........... | 18.08.16 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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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 한대 맞추자니 마눌이 죽이려 듬 ㅠㅠ | 18.08.16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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